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견주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8-06-02 21:10:44
저희 강쥐가 집에선 짖지도 않고 엄청 순해요.사람도 엄청 좋아하고...근데 얼마전 부터 산책 할때 마주오는 강아지들 냄새 맡다가 먼저 선제공격을 해요 ㅠㅠ
그러니 산책 나오는 다른 견주 분들이 깜짝 놀라 앉고 도망 가요 ㅠㅠ
이런 저희 강쥐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하나요?이것만 빼면 아무 문제 없는 순하디 순하고 사랑스런 아이인데....어디 딴곳에 물어 볼때도 없구 82쿡 회원분들도 반려인들 많은거 같으니 저한테 도움좀 주시길 바랍니다~~~
IP : 110.13.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 9:22 PM (175.223.xxx.119)

    몇살이에요?
    어릴때 산책안시키고 5차접종 다하고 나가면
    그런애들 많아요 ㅜ
    요즘은 의사들도 3차후에 가도된다하던데 ..
    여튼 저희집 유기견도 8개월즈음에 데려왔는데
    경계가 너무 심해요..
    전문가말이
    다른 강아지 만날때마다 제일좋아하는 간식 주는것을
    꾸준히 하라고 하네요
    냄새는 멀리서도 맡으니 그냥 스쳐지나가는것을 하다보면 어느날부터 덤덤해진다고도 하구요

  • 2. 어머나
    '18.6.2 10:03 PM (110.13.xxx.37)

    맞아요!5차접종 끝나고 데리고 나가야 한다기에 그렇게 했구요!
    아...간식을 준비 해야 겠네요! 근데 저희 강쥐가 살이 쪄서 고민인데...그래도 어쩔수 없이 그렇게 라도 해야 겠네요! 아무튼 팁 주셔서 감사해요^^

  • 3. 사회성 부족
    '18.6.2 10:17 PM (219.249.xxx.196)

    맞아요 사회성부족이라 그런거
    5차접종후 산책도 자주 안나갔더니 순둥이라 평소 안짖는데
    강아지만 만나면 미친듯 짖어대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교육하시는 길 만이...
    저흰 포기하고 미리 앞에 강아지 온다 싶음 안고 길 구석으로 피신해서 시선 돌려요

  • 4. 자주 나가면 괜찮아져요
    '18.6.2 10:26 PM (175.213.xxx.182)

    조용한 지역에 살다가 도시로 이사와서 우리 강쥐 둘도 처음엔 그랬어요. 공원에서 소문날 정도로.
    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아침 저녁으로 공원에 산책시키는데 그렇게 반년쯤 지나고 공원서 다른 강쥐들 자주 마주치고 사람들도 많이 보다보니 점차 줄어들어서 지금은 거의 안짖어요.
    짖는 경우는 가끔 어떤 남자들 보면 뒤에 가서 잦긴해요. 그래도 정말 짖는일이 거의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610 Mbc 드라마 시간 재미있네요 10 Pp 2018/07/27 2,630
836609 저는 김지은씨를 위해서 언제까지 기도할 것입니다 19 원글 2018/07/27 3,354
836608 서운하다는 시어머니 29 ㅠㅠ 2018/07/27 11,377
836607 참치말어 동영상 3 낙지사 2018/07/27 1,065
836606 목소리, 발음 정말 좋지 않나요??? 1 배우 김정화.. 2018/07/27 1,784
836605 이재명 고사(枯死)작전, 배후 세력은 친문 강경파? 27 2018/07/27 2,687
836604 건강보험공단에서 계속 전화를 하네요. 8 ㅇㅁ 2018/07/27 9,871
836603 재산많으니.. 딸만 있는 집을 선호하기도 하네요. 5 ... 2018/07/27 4,582
836602 초등 통지표 선생님 멘트좀 봐주세요 25 덥다 2018/07/27 6,971
836601 혜경쌤 찜닭 레시피 알고싶어요... 급 3 배고파 2018/07/27 1,157
836600 냉풍기 선풍기로 쓰면 1 나라 2018/07/27 748
836599 영결식 다녀왔습니다.. 5 mama89.. 2018/07/27 1,564
836598 SBS 김형민PD 사과문 떴네요 ( 댓글)/펌 27 이게사과문이.. 2018/07/27 7,486
836597 팔도 막국수라면 아주 맛있네요 7 저녁 2018/07/27 2,423
836596 이해찬 뒤에는..... 12 댱대표 2018/07/27 1,593
836595 중복인데 부실하게 먹고 3 ~~ 2018/07/27 1,195
836594 prp랑 써마지 해보신 분? 4 피부시술 2018/07/27 1,563
836593 에어컨을 켜면 냄새가 나는데요? 8 ........ 2018/07/27 2,307
836592 은행 무인 지급기에서 있었던 일인데 화날 일 맞나요 24 ..... 2018/07/27 7,696
836591 취집은 아무나 하나 1 태진아 2018/07/27 2,144
836590 중딩 딸 누워 스맛폰만 봐요 6 ㅇㅇ 2018/07/27 2,088
836589 보온밥솥에 보온하지 않고 6시간 된 밥을 먹었는데요 6 2018/07/27 1,926
836588 롯데타워 근처 심야에 쇼핑몰하나요? 3 그레이스앨리.. 2018/07/27 735
836587 뉴타운은 계속 오를까요? 12 ㅇㅇㅇ 2018/07/27 2,367
836586 초등 아이 선생님께 상담 외 전화 자주 드리시나요? 12 ... 2018/07/27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