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상사하고 계속 부딪히는데 그만두는게 낫겠죠

하늘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8-06-02 20:11:34
직속상사인데 제가 처음 입사하고 수습기간동안 전에 일하던
직종과 달라서 반복적인 실수를 여러번해서 상사가
저를 짜를려고 한일이 있었는데요 그때 그만둘려다가
회사에서 일하는사람을 못구하니 저보고 다니라고 붙잡아서
다니고 있는데요 그이후로 일은 적응되서 문제없는데 별거아닌
정시퇴근하는것도 꼬투리잡고 말투하나에도 기분나쁘다고
하질않나 예전에 실수했던 얘기도 툭하면 끄집어내니 계속
다니다간 스트레스만 받아서 그만둬야하나봐요

IP : 210.183.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8:15 PM (223.62.xxx.148)

    사람 때문에 피하면 아마 계속 그리될 확률이 높아요
    어딜가나 맘에 안들고 별루인 사람 많아서요
    그 일이 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일인지 아닌지에 중심을 잡으세요 그 사람은 그냥 무시하는 연습상대로 두시구요
    정 안 되면 그 때는 뒤도 보지 말고 그만두세요

  • 2. 그정도면
    '18.6.2 8:18 PM (175.209.xxx.57)

    일이 비전 있으면 적응하셔야 해요.
    내 맘에 드는 상사는 없어요.
    사람에 맞춰 내 자신을 바꾸는 노력도 중요해요.
    이런 저런 경험이 모여서 내공이 쌓이는 겁니다.

  • 3. 각오하고
    '18.6.2 8:26 PM (42.147.xxx.246)

    그 분을 밖에서 잠깐 보자고 하세요.

    그리고 사실 이런 이런 일로 걱정을 끼쳐서 죄송한데
    그래도 회사이고 저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 지켜 봐 주세요.


    끝맺음은
    오늘 이렇게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좋은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이것은 효과가 짱입니다, 꼭 쓰세요.)

    꼭 밖에서 만나세요.
    회사에서 만나면 님이 기가 죽습니다.
    밖이라면 님이 기가 죽을리가 없죠.
    그만 두려고 해도 한번은 만나서 말을 제대로 해고 그만 두세요.

    아....옛날 생각나네.
    의자로 머리를 내려칠까 생각도 했던 그 상사.

    참고 참고 열심히 노력하니 내실력에 질투로 불이 타더군.
    다 부질없다.

  • 4. 무관심
    '18.6.2 9:22 PM (222.106.xxx.19)

    뭐라고 지껄이면 감정표현하지 말고 흘려 들으세요.
    아무도 없을 때 감정은 없지만 힘이 들어간 눈빛으로 상사를 5초간 빤히 쳐다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돌리세요. 뭐라고 하면 못들은 척 태연하게 행동하시면 뜨끔할 겁니다.
    다른 직장 구해질 때까진 당당하게 버티세요. 당당하게요. 굽히지 마세요. 굽히면 평생 병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815 제주갈 때 면세점 이용 가능한가요? 3 뭐냥 2018/06/03 2,314
817814 친구와 만나면서 밥과차값 내는거요 17 바다 2018/06/03 6,088
817813 주진우 기자의 책을 읽고있어요. 13 제발 2018/06/03 1,426
817812 홈쇼핑 채널마다 여행상품들 엄청 쏟아져 나오네요 2 ㅇㅇ 2018/06/03 2,074
817811 '약속 지킨' 문대통령…지진피해 네팔 학교에 사비털어 복구지원 3 문프당신은 2018/06/03 762
817810 연애할 때 남자를 리드하고 주도권을 진다는게 뭔가요? 8 리드 2018/06/03 4,009
817809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 봐주세요!!! 공혈묘 B형 급찾아요 복동이 2018/06/03 722
817808 김보민 아나운서 복직 했네요 45 ... 2018/06/03 24,914
817807 오픈상가를 팔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팔수있나요? 부동산 2018/06/03 781
817806 북한 핵포기시 매년 63조 지원!! 3 ㄱㄴ 2018/06/03 1,527
817805 힘이 없다는...짠한 남경필 트윗 24 또릿또릿 2018/06/03 3,095
817804 구두 바닥에 붙이는 젤패드 정말 편한가요? 3 신발 2018/06/03 1,945
817803 경남 가서 이재명 유세하는 민주당 의원이랍니다. 17 거기아니거든.. 2018/06/03 2,151
817802 정강이에 멍이 들었는데 며칠후 그 부분이 부어요 2 ... 2018/06/03 2,722
817801 라스베가스 왔는데요 클럽을 지나는데 5 사실만말한다.. 2018/06/03 2,028
817800 친구없는 아이 수학여행가는거 괜찮을까요? 13 중3 2018/06/03 5,862
817799 저는 음주운전 전과가 더 싫어요 6 2018/06/03 1,247
817798 송파을 최재성 안찍습니다. 33 송파을 2018/06/03 4,518
817797 나혼자산다에 동사무소 영어회화반 수준 상당하네요~ 14 대단 2018/06/03 8,373
817796 이런 계란 상한건가요? 4 ㅇㅇ 2018/06/03 3,080
817795 손가락들 단체방에서 작전변경 17 썩은 오렌지.. 2018/06/03 1,696
817794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 2 ㅋㅋㅋㅋㅋ 2018/06/03 697
817793 아직도 이재명이냐 남경필이냐 고민중이시라면... 29 ... 2018/06/03 1,578
817792 카누 스텐 텀블러 그게 뭐라고 13 커피맛은 묻.. 2018/06/03 5,346
817791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원테이블 원래 이벤트 가게라 들었습니다만 15 .... 2018/06/03 5,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