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하고 계속 부딪히는데 그만두는게 낫겠죠
작성일 : 2018-06-02 20:11:34
2572876
직속상사인데 제가 처음 입사하고 수습기간동안 전에 일하던
직종과 달라서 반복적인 실수를 여러번해서 상사가
저를 짜를려고 한일이 있었는데요 그때 그만둘려다가
회사에서 일하는사람을 못구하니 저보고 다니라고 붙잡아서
다니고 있는데요 그이후로 일은 적응되서 문제없는데 별거아닌
정시퇴근하는것도 꼬투리잡고 말투하나에도 기분나쁘다고
하질않나 예전에 실수했던 얘기도 툭하면 끄집어내니 계속
다니다간 스트레스만 받아서 그만둬야하나봐요
IP : 210.183.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2 8:15 PM
(223.62.xxx.148)
사람 때문에 피하면 아마 계속 그리될 확률이 높아요
어딜가나 맘에 안들고 별루인 사람 많아서요
그 일이 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일인지 아닌지에 중심을 잡으세요 그 사람은 그냥 무시하는 연습상대로 두시구요
정 안 되면 그 때는 뒤도 보지 말고 그만두세요
2. 그정도면
'18.6.2 8:18 PM
(175.209.xxx.57)
일이 비전 있으면 적응하셔야 해요.
내 맘에 드는 상사는 없어요.
사람에 맞춰 내 자신을 바꾸는 노력도 중요해요.
이런 저런 경험이 모여서 내공이 쌓이는 겁니다.
3. 각오하고
'18.6.2 8:26 PM
(42.147.xxx.246)
그 분을 밖에서 잠깐 보자고 하세요.
그리고 사실 이런 이런 일로 걱정을 끼쳐서 죄송한데
그래도 회사이고 저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 지켜 봐 주세요.
끝맺음은
오늘 이렇게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좋은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이것은 효과가 짱입니다, 꼭 쓰세요.)
꼭 밖에서 만나세요.
회사에서 만나면 님이 기가 죽습니다.
밖이라면 님이 기가 죽을리가 없죠.
그만 두려고 해도 한번은 만나서 말을 제대로 해고 그만 두세요.
아....옛날 생각나네.
의자로 머리를 내려칠까 생각도 했던 그 상사.
참고 참고 열심히 노력하니 내실력에 질투로 불이 타더군.
다 부질없다.
4. 무관심
'18.6.2 9:22 PM
(222.106.xxx.19)
뭐라고 지껄이면 감정표현하지 말고 흘려 들으세요.
아무도 없을 때 감정은 없지만 힘이 들어간 눈빛으로 상사를 5초간 빤히 쳐다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돌리세요. 뭐라고 하면 못들은 척 태연하게 행동하시면 뜨끔할 겁니다.
다른 직장 구해질 때까진 당당하게 버티세요. 당당하게요. 굽히지 마세요. 굽히면 평생 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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