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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가게 하는 애엄마가 손님들 중에 두 부류가 있다네요

... 조회수 : 23,635
작성일 : 2018-06-02 18:58:51
물건을 살때 가격 인식 후 구입하는 손님과
가격 인식 안하고 구입하는 손님
그 애엄마가 무슨 명품관을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해피랜드 아가방 이런 아기 브랜드옷을 파는데
하는 말이 부자들 중에 안물어 보고 사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대요
솔직히 저는 보세를 가더라도 가격표 다 보고 사는데
그 엄마 말이 부자들이 그렇다네요
나중에 알고보면 집이 부자아파트 그렇다네요
IP : 211.36.xxx.1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짓말
    '18.6.2 7:05 PM (222.106.xxx.19)

    손님이 부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유명 브랜드는 가격이 알려져 있어 안물어 볼진 몰라도 물건마다 무조건 안물어 보진 않겠지요.
    지방에서 옷가게를 하나본데 아파트 많은 강남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말하면 수 일내로 문닫아야 해요. 소문이 빛의 속도로 퍼진 거든요.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사람인가 봅니다.

  • 2. 부자
    '18.6.2 7:07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누가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부자인줄 언제 알았냐고 부자들에게 묻자 백화점 가서 물건 살때 가격표 안 보고 물건 결제할때 직원이 가격 알려주면 그때 아..저게 저 가격이구나..하고 알게 될때 내가 부자가 됬구나 하고 느낀다고..

  • 3. 돈많이 벌때는
    '18.6.2 7:13 PM (221.141.xxx.150)

    가격 안보고 디자인 마음에 들면 샀어요.
    지금은 가격책정하고서 가격을 넘으면 절대 안사요.

  • 4. ffff
    '18.6.2 7:28 PM (121.160.xxx.150)

    부자 쇼핑 따라 간 적 있는데
    정말로 가격 안 보고 바로 계산대 가요 ㅎㅎㅎㅎ

  • 5. 정말
    '18.6.2 7:33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제동생이 잘사는데 정말 가격을 안보고 사더라구요.
    무엇을 할때 기준이 값이 아니라서 진짜 깜짝 놀래요.
    운동을 할때도 피티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고 시설이나 위치 이런거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뭐했다 그래서 얼마들었어? 하면 가격은 잘모르겠는데...늘 그래요.

  • 6. ...
    '18.6.2 7:40 PM (182.222.xxx.120)

    아..난 다이소 가면 가격 안보는데..
    그 느낌인가보네 ㅋㅋㅋㅋㅋ

  • 7. ㅠㅠㅠ
    '18.6.2 7:50 PM (211.245.xxx.178)

    윗님
    다이소에서도 가격봐요 저는..ㅠㅠㅠ

  • 8.
    '18.6.2 7:51 PM (59.18.xxx.94) - 삭제된댓글

    윗님 어떤기분일지를 한방에 요약~ㅎㅎㅎㅎ

  • 9. mm
    '18.6.2 7:54 PM (221.147.xxx.87) - 삭제된댓글

    전 마트에서만 부자네요. ㅎㅎ

  • 10.
    '18.6.2 8:00 PM (180.66.xxx.74)

    그러다 가방 집었는데 몇천만원하고 그래도 전혀 후덜하지않는다는거죠? 아가옷 파는데라 그런가..

  • 11. 그 엄마
    '18.6.2 8:05 PM (112.169.xxx.30)

    신승훈 인터뷰 보셨나 ㅎ
    신승훈이 그러데요
    물건 고를때 가격표 안보고 고르는 자신을 발견하고
    아 내가 부자가됐구나 생각했다고

    가격표 봐도 슬쩍슬쩍 티안나게 볼땐 어떻게판단 할까요.. 안사고 나가면 부자가 아닌걸까요..

  • 12.
    '18.6.2 8:0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가격 안보고 사는게 자랑인지.
    장사하는 사람들이야 저런인식이 퍼지고 사람들이 가격보는걸 부끄러워 하는 맘이들면 좋겠지만.

    글쎄 얼마나 부자길래 가격안본다고들 하는지 몰라도
    물건살때 가격을 안본다가 꼭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부담이 되든 아니든 물건살때 가격을 무심히라도 인지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ㅎㅎ

  • 13.
    '18.6.2 8:10 P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가격표 안보고 개별가격물어본적없어요
    결제한후 가격 문자뜬거보고 알아요
    잘살지는않는데요 그냥 맘에드는거 왕창 딱맞는거사고 그철 그거입고 끝내요 계속사고 예쁘게 꾸미는거 계속 관심두지않고 일년에 네번 애옷 왕창 백화점에서 사요
    제옷도 그렇게 왕창 두번사고 안사요
    귀찮아요 그렇다고 돈미친듯이 많이쓰고 그러진않아요

  • 14. 꼭 반드시
    '18.6.2 8:10 PM (203.128.xxx.78) - 삭제된댓글

    필요한건 가격안보고 사죠
    비싸건 아니건 어차피 사야 하니까요

    그런데
    꼭 당장 필요하지 않은게 눈에 들때는
    가격봐요
    그나마 싸면 사고 안싸면 안사요

    부자 안부자 따질일은 아닌거 같아요

  • 15. 저도
    '18.6.2 8:17 PM (175.210.xxx.119)

    저도 안보고 싶은데 손이 저도 모르게 가요ㅠ 근데 주변에 아주 여유로운 친한언니랑 쇼핑갔는데 가격안보고 착착 고르더군요. 그리고 바로 피팅다하고 계산하는데 가격도 안보길래 부자는 다르군 했어요. 막역한 사이라 커피마시면서 언니한테 얘기하니 노안와서 안보인다고 웃더라구요. ㅠ

  • 16. 원글님
    '18.6.2 8:22 PM (112.169.xxx.30)

    이 말하는 두 부류는
    50 대 50 의 퍼센테이지가 아니라
    손님 20,30명 정도에 한명정도 비율이고요
    그 가격표 안보고 사는 사람이 반드시 부자는 아니고
    위에 댓글 써주신 분 말마따나
    꼭 필요하고 반드시 사야해서 구입하는 비율도 커요

  • 17. ...
    '18.6.2 9:09 PM (221.164.xxx.72)

    맞죠.
    꼭 필요해서 사는 사람보다는
    여유있는 사람들이 그러겠죠.
    마음에 들어 저거 저거 하면서 가격표 안보고 손짓하면 종업원이 후다닥 포장해서
    얼마입니다 하면 바로 카드 꺼낼 수 있는 사람....
    여유로운 사람이라야 가능하죠.
    자기 형편은 그리 안되는데 그렇게 하면 그건 사치고 허영이죠.

  • 18. ??
    '18.6.2 9:14 PM (210.113.xxx.87)

    저 가격 안보고 사는 여잔데 그리 잘살지 않아요.
    가격 안보고 사는 이유는 충동구매 잘 안해요.
    맘에 안드는 물건이 가격 싸다고 해서 사지 않으니
    진짜 맘에 드는 물건은 가격 상관없이 어차피 살 거거든요.
    어차피 살 거 가격보면 뭐하나요?

  • 19. ㅇㅇ
    '18.6.2 9:20 PM (121.168.xxx.41)

    다이소 얘기 두 분
    넘 웃겨요

  • 20. 저요
    '18.6.2 9:27 PM (90.91.xxx.38)

    경제적으로 풍족해요
    식품 종류는 가격 안 보고 사고 싶은걸로 사요
    그렇지만 의류나 자동차 호텔상품 등은 가격 꼭 확인하고 사는데요?
    특히 옷 종류는 그 옷이 그 정도 값어치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사요.
    예를 들어 원단이 좋은 옷은 비싸도 사지만 티셔츠 같은 건 아무리 맘에 들어도 5만원 넘으면 안 사요

  • 21. ..
    '18.6.2 10:00 PM (220.85.xxx.168)

    아가방 해피랜드 옷이니까 가격을 안보고 사겠죠 그 브랜드 옷이면 아무리 비싸도 어느 범주 안의 가격이겠다 싶으니까요
    아가방에 100만원짜리 옷이 있고 그럴리는 없으니 그냥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거갖고 부자들은 다 그렇다니 그분 생각이 특이하네요

  • 22. ㅇㅇ
    '18.6.2 10:36 PM (218.237.xxx.17)

    필요한거랑 남편이 갖고싶다한 옷은 택도 안보고사요
    대신 필요없는거 기분내기쇼핑은 가격봐요
    근데 저 부자 아니구요

  • 23. 이상하다
    '18.6.2 11:33 PM (1.228.xxx.120)

    브랜드 들어갈 때 가격대 알고 가잖아요.
    코트를 산다면, 음 여기는 중저가~ 50만원 정도 할테고~
    여기는 비싼데~ 150에서 300~
    각오하고 가는거 아닌가 흠

  • 24. 좋겠어요.
    '18.6.3 12:00 AM (119.193.xxx.164)

    뭘 살때 마음에 들면 구입할 수 있어서. 부럽네요. 과소비 이런거 말고 필요한거 마음에 들면 가격 생각안하고 구입가능하단게 부러움. 비싸고 안비싸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마음에 들면 산다거.

  • 25. ㅡㅡ
    '18.6.3 1:09 AM (49.142.xxx.7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좇 좋아하는 개보지 김치 된장 씨발년들

  • 26. ㅋㅋㅋ
    '18.6.3 1:12 AM (180.230.xxx.96)

    다이소 얘기에 빵~~터졌어요

  • 27. 저는 ㅎㅎ
    '18.6.3 1:13 AM (172.56.xxx.112)

    외식할때 장볼때 가격 안보고 먹고 사요.

    근데 옷은 안그래요.
    거품이 너무 심해서 정가 주고는 절대 안사요.

  • 28. ㅇㅇ
    '18.6.3 1:20 AM (221.154.xxx.186)

    브랜드 상한선이 있잖아요. 그정도는 가볍게 감당.

  • 29.
    '18.6.3 1:27 AM (122.32.xxx.151)

    솔직히 옷이나 가방 같은거 쇼핑할 때 가격 안보고 그냥 사도 상관없을 정도로 부자면 해피랜드 아가방 안 가요 ㅎㅎ

    저런 중저가 브랜드에서 저러는 건 그냥 경제관념 없어서 그래요
    저 안에서 비싸고 싸봤자 몇 만원 차이니까 그 정도 차이는 중요하지 않은 거죠
    전혀 부자 아닌데 경제 관념 없는 사람 널렸어요
    반대로 제 친구 사십대 초에 큰 빌딩도 있고
    죽을 때까지 돈 안벌어도 될만큼 재산 모아놨는데
    몇만원짜리 살 때도 백화점 가서 물건 확인하고 집에 와서 인터넷 최저가로 삼.. 차도 안갖고 다님 (이래서 부자 됐나봐요)

  • 30.
    '18.6.3 1:36 AM (211.114.xxx.20)

    다 그렇지는 않아요 지인중 돈 엄청많은분있는데 가격물어보고 사던데요

  • 31. 음 ...
    '18.6.3 1:45 AM (220.117.xxx.1)

    그런 사람들 ... 해피랜드 아가방 가격을 대충 어림 잡겠죠 , 말 그대로 명품 아니니 해봤자 얼마겠구나 하고요

  • 32. ㅇㅇ
    '18.6.3 1:59 AM (218.158.xxx.85)

    저는 다이소에서도 가격보고 사요.
    뭘 사도 가격 보고 사고 영수증도 챙겨요.

  • 33. 전전
    '18.6.3 2:38 AM (211.212.xxx.148)

    서점에서 참고서 살땐 가격 안봐요

  • 34. 해피랜드, 아가방
    '18.6.3 7:06 AM (182.211.xxx.161)

    가격대가 대충 얼만지알기 때문에(내복은 1만원대, 외출복은 3만원대)
    디자인만 보고 저도 사는데요.
    저 부자 아닌데요.

  • 35. ㅇㅇ
    '18.6.3 7:07 AM (14.38.xxx.182)

    갑부들이 해피랜드 아가방? ㅎㅎ
    브랜드에서 에러네요

  • 36. 얼마나부자?
    '18.6.3 8:24 AM (223.62.xxx.184)

    재산이 어느정도되어야 부자인가요..제가아는사람 200억대부자인데 가격표일일이 확인합니다..맘먹기 나름아닐까요?

  • 37. 맞아요
    '18.6.3 8:33 AM (211.204.xxx.178)

    백화정서 알바한적있는데
    맞는말이예요.아무리비싸도
    가격안궁긍해하고 디자인만봐요

  • 38. 돈많았던시절
    '18.6.3 8:37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미용실도 그렇잖아요
    원장 헤어디자이너가 이것저것추가해서 블라블라해도
    가격 걱정안하고해달라고 할때 부자라고 느꼈어요

  • 39. ...
    '18.6.3 9:10 A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해피랜드 아가방은 엄마들 사이에서도 중저가 브랜드인데요... 부자아닌 저도 가격 그런 브랜드들은 안보고 사요.ㅠ 몇벌 해도 10만원 안넘음

  • 40. ..
    '18.6.3 9:45 A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브랜드 아기 옷살땐 가격보다는 디자인과 옷감이 더 중요해서 가격은 신경 안썼는데..

  • 41.
    '18.6.3 10:17 AM (14.52.xxx.212)

    가격표 꼭 봐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점원이 계산을 잘못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소건 마트건 백화점이건 꼭 확인하죠. 가격 잘 못 찍은 적이 여러번이어서요.

  • 42. ..
    '18.6.3 10:26 AM (49.175.xxx.93)

    아가방 해피랜드 아니고 봉쁘앙 가서 가격표 안보고 사면 부자 인정

  • 43. 오ㅎ
    '18.6.3 10:39 AM (27.213.xxx.203)

    부자랑 해피랜드, 아가방 연결이 안되네요. 전 서민 아기 엄마인데도 아기옷 브랜드 중에서 해피랜드, 아가방이 젤 후지고 가격도 저렴하던데요.

  • 44. ....
    '18.6.3 10:52 AM (175.223.xxx.63)

    가격표 안보는건 소비 습관이지
    부자라서 그런것 아닌것 같아요.
    그런데 댓글 보고 진짜 성향이 완전 다르다고 느꼈어요.
    재산이 100억대 넘는분도 식당에서 젤 싼거 먹고 휴지 라도 챙겨 오는 타입도 있고
    월세 50 살아도 힘들게 일했으니 아끼지 말고 식당에서 젤 비싼거 먹는 타입도 있어요.
    개인 성향이니 뭐라 간섭은 못하는데
    돈은 버는것 보다 돈을 쓰는 방법과 관리가 더 중요 하다고 봅니다.

  • 45. 지가 무슨 이건희 딸도 아니고.
    '18.6.3 11:58 AM (58.231.xxx.66)

    웃겨.
    울 아빠 평생을 아끼고 또 아껴서 자손들에게 일 안하고도 살게끔 마련해 주셨어요.
    그런분이 맨날 구로공단 양복만 사 입었었어요.

    부자가 가격표 안보고 그냥 산다............그래 그 소비습관으로 얼마나 오래 부자로 남을지 보자. ㅉㅉㅉ

    정말로 잘 모으는 분들 가격표 꼼꼼히 따지고 사는지 모르나보네요.

    이 글 쓰는 나도 아주 힘들게 모으고 사는 사람 이에요. 그저...조금~ 어릴때 미국에 이민가서 부모님이 한국과 미국에 집 좀 사놓고, 방학마다 한국에 들르거나, 엄마아빠는 반대로 방학되면 미국으로 들어오시고~
    맨날 뱅기 타고 열시간 이상 다니는데 싸구려 이코노미만 타고다녀서 힘들었던 극 서민층 이죠.

  • 46.
    '18.6.3 12:00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

    저 나름 넉넉한 거 같은데 마트에서 야채 살 때도 가격 봐요. 한창 금값 찍을 땐 안사거나 조금 사기도 하고요. 옷도 당연히 가격표 보고 삽니다.
    저의 가족은 몇백억대 우스운 부자인데 가성비 엄청 따지시고요, 헛된 소비 안하시고 음식도 주로 제철과일 제철야채만 사드세요. 오히려 로로피아나 같은 명품 매장에선 가격표 안보시더라구요. 나름의 자존심 같은 것?

  • 47. ...
    '18.6.3 12:34 PM (223.38.xxx.246)

    쓸때는쓴다는개념이아닐지? 필요한것들은가격신경안쓰는정도면 부자긴하네요ㅎㅎ 부럽다

  • 48. 부자들은
    '18.6.3 12:37 PM (221.159.xxx.134)

    몇만원대는 가격 안보고 디자인만 보고 사죠.
    부자들은 시간을 돈으로 사지만 안부자들은 시간으로 돈을 벌거든요.
    그만큼 그들은 시간이 금이란겁니다. 몇만원대 여기저기 비교해가며 사봐야 시간낭비대비 몇천원일진데..그시간에 효율적인걸 하죠.
    집이나 토지나 건물 차 같은 고액이나 부자들은 오랜시간 투자하여 신중하게 선택하죠.
    아주아주 겁나게 가난했던 사람이 돈맛을 알면 집착정도라 몇 천원 차이도 벌벌하고 아주 인색하죠.

  • 49. 윗님...정말 부자를 모르는구나.
    '18.6.3 12:50 PM (58.231.xxx.66)

    바로 그 몇만원 몇천원도 함부로 안 쓰는게 부자에요. 부자로 살아온 사람들은 수중의 돈 일원도 아껴쓰고 안씁니다. 자잘한거 안쓰고 아끼고 큰거에 쓴다구요...
    기왕이면 돈 더 주고 크고 안전한 차. 치안 안정적이고 깨끗한 동네의 집을 별 생각 안하고 선뜻 산다구요..

    전통 붑자들이 진짜 돈 쓰는거 보면 곰팡내 나도록 안써요....

    돈이 다발로 막 들어온 돈벼락 맞은 지지리도 못살다가 부자된 졸부들이 몇만원 몇십만원 푼돈쓰듯 펑펑 써대지...돈을 써 본적이 있어야 돈 쓰는걸 알죠.....

  • 50. 누가
    '18.6.3 1:01 P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집이며 차며 돈 아낀다고했나요?
    신중하게 생각한다는거죠.
    본인이랑 클라스 맞는데는 돈 잘써요.
    안맞는데는 칼국수값도 아까워하는게 부자고요.
    솔직히 이건희가 몇 만원 몇 십만원 저렴하게 사겠다고 시간 투자하겠나요? 본인은 그 시간에 다른걸 하면 몇 천 몇 억..재벌이니 최하 기십억이상 벌텐데요?
    부자들치고 동산에 투자 안 하는 사람 있나요?
    남들 몇천원 몇 만원 아끼자고 여기저기 소비하는 시간을 그 사람들은 훨씬더 효율적인데 쓴다고요.

  • 51. 누가
    '18.6.3 1:07 PM (221.159.xxx.134)

    집이며 차며 돈 아낀다고했나요?
    신중하게 생각한다는거죠.
    본인이랑 클라스 맞는데는 돈 잘써요.
    안맞는데는 칼국수값도 아까워하는게 부자고요.
    솔직히 이건희가 몇 만원 몇 십만원 저렴하게 사겠다고 시간 투자하겠나요? 본인은 그 시간에 다른걸 하면 몇 천 몇 억..재벌이니 최하 기십억이상 벌텐데요?
    부자들치고 동산에 투자 안 하는 사람 있나요?
    남들 몇천원 몇 만원 아끼자고 여기저기 소비하는 시간을 그 사람들은 훨씬더 효율적인데 쓴다고요.
    그리고 제가 말한 인색한 부자는 졸부가 아닌 아주 가난한 맨주먹 자수성가형 말한거구요.

  • 52. 저는
    '18.6.3 1:49 PM (112.171.xxx.225) - 삭제된댓글

    가격이 1순위 지요
    가격이 우선 맞아야 사요

    부자아닌거 맞구요

    그래도 제생각엔 요즘은 몸매가 명품이어야 된다 싶어요
    몸매를 관리해놓으면 싼옷 비싼옷 다 입을수 있거든요

  • 53. 윤아
    '18.6.3 2:13 PM (59.0.xxx.51)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백화점이든 쇼핑센터든 가격 안보고 마음에 들면 그냥 구입하고,
    저는 어디서든 가격보고 적절한 가격인지 비교하고 사는데.
    저희집은 부자인가요?
    부자 아닌가요?
    둘 다 지갑에 현금 많습니다.

  • 54. ...
    '18.6.3 2:52 PM (220.127.xxx.123)

    아니.. 아가방 해피랜드가 아주 비싼 브랜드도 아니구;; 인터넷에서 다 검색해보고 왔을 수도 있구요... 그 지인분 참 현자나셨네요.

  • 55. ..
    '18.6.3 3:18 PM (223.38.xxx.199)

    다이소건 어디건 가격은 꼭 보고 사요.

  • 56. 그게
    '18.6.3 3:18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설화수 방판 가끔 쓰는데, 비싼 화장품이니까 고민하며
    사는데 울동네 땅부자들은 그냥 보여주면 다 산대요.
    신제품 나왔다면 다 써보고.
    동네 옷 가게도 정말 가격표 안보고 맘에 드는것 이것저것
    다 골라가는데 농사짓다 신도시 생기며 수십억 보상 받은 집들이라 메이커 이런거 잘 몰라요.
    아가방 해피랜드정도 최고로 알고 어른것도 크로커다일 그런거를 가서 백만원 넘게 사고 그러더라구요.

  • 57. 저는
    '18.6.3 4:15 PM (180.69.xxx.199)

    가성비를 항상 따져서 가격표부터 봐요. 식당에서 메뉴 고를때도 그렇고요. ㅋㅋㅋㅋ
    가격 안 보고 사고 싶은거 가성비 관계 없이 사는게 제 꿈이에요

  • 58. ........
    '18.6.3 4:23 PM (125.138.xxx.233)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가격 안물어보고 사는게 훨씬 좋겠지요
    바가지씌워도 그냥 써주는 호구같은 손님이 최고겠죠

    손님이 꼼꼼하게 따져서 좋아할 주인이 어딨나요?
    가격 신경 안쓰는 사람이 부자일 확률이 높은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주인이 저런 시선으로 보는걸 안다면 그가게는 왠쥐 가기 싫으네요
    그래서 내가 인터넷쇼핑, 직구 선호합니다

  • 59. .........
    '18.6.3 4:29 PM (125.138.xxx.233)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가격 안물어보고 사는게 훨씬 좋겠지요
    바가지씌워도 그냥 써주는 호구같은 손님이 최고겠죠

    손님이 꼼꼼하게 따져서 좋아할 주인이 어딨나요?
    가격 신경 안쓰는 사람이 부자일 확률이 높은건 당연하거 아닌가요?

    근데 주인이 저런 시선으로 보고 사람가르고 얘기한다는게 참 별로네요 그냥 가격따져가며 사는 사람들이 싫은거겠지요. 좋은 아파트니 어쩌니 부자타령은 참 저급하네요

    그래서 부자아닌 나는 인터넷쇼핑, 직구 선호합니다

  • 60. ..........
    '18.6.3 4:34 PM (125.138.xxx.233)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가격 안물어보고 사는게 훨씬 좋겠지요
    바가지씌워도 그냥 써주는 호구같은 손님이 최고겠죠

    손님이 꼼꼼하게 따져서 좋아할 주인이 어딨나요?
    가격 신경 안쓰는 사람이 부자일 확률이 높은건 당연하거 아닌가요?

    근데 주인이 저런 시선으로 보고 사람가르고 얘기한다는게 참 별로네요 그냥 가격따져가며 사는 사람들이 싫은거겠지요. 좋은 아파트니 어쩌니 부자타령은 참 저급하네요

    부자 아닌 나는 저런 사람들에게 내가 힘들게 번 돈이 호구잡히지 않게 더 꼼꼼히 가격 분석해가며 사야할듯 싶네요
    이래서 인터넷 쇼핑 , 직구족이 더 느는듯하네요

  • 61. 꿈다롱이엄마
    '18.6.15 12:46 PM (125.208.xxx.37)

    저도 가난하지 않지만 가격표는 다 봅니다. 오천원 미만은 서너번 생각하고 만원 이상은 대여섯번 생각하고
    삼만원 이상은 계획하에 삽니다. 요래야 부가 유지 됩니다. ㅋ.. 가격표 안보고 산다는 부자는 그부가 오래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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