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식당보니 센스없는 사람들은 답이 없네요...

.... 조회수 : 4,100
작성일 : 2018-06-02 18:28:33

제가 센스있는 사람들을 좋아해요..


일도 잘하고...말도 이쁘게 하고.


사회생활 오래하다보니


센스가 중요하구나...느끼거든요.


골목식당보니 진짜 센스없는 사람은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는구나..를 느끼게 되네요.


그런 사람이랑 일하면


같이 일하는 사람은 죽어나죠.


한편으로는 안타깝지만 그 일이 나한테 오는걸 오래하다보면


정말 화가나요.


그런 사람들 침착하게 가르치는 백종원씨 정말 존경스러워요.



IP : 39.121.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 6:31 PM (49.142.xxx.181)

    저도 백종원씨 타인에게 문제점을 정확히 설명하는 그거 참 대단하다 생각해요.
    대부분 큰소리 안내고 침착하게... 물론 그게 자기가 좋아하고 전문적으로 하는 분야니 그렇기도 하겠지만요..

  • 2. .................
    '18.6.2 6:32 PM (210.210.xxx.217)

    중식당의 사장님이 보살...홀서빙의 후배..
    그래도 조금만 더 데리고 가르치면
    노련한 선수가 될 조짐은 보여요.
    노력하려는 자세가 보이잖아요.
    백종원씨는 주방으로 보내라고 했고
    사장님도 그렇게 하겠다고 나와서 감동을 먹었어요.
    내심 해고 당하면 어쩌나 마음 조렸는데..

  • 3. ....
    '18.6.2 6:34 PM (39.121.xxx.103)

    솔직히 서빙이라는게 뭐 그리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잖아요?
    저도 대학때 해봤지만 정말 저 정도로 안된다면....
    노력해도 될까...싶어요.
    그 사장님이 대단한 사람같아요.

  • 4. 우유
    '18.6.2 6:40 PM (220.118.xxx.190)

    그래도 처음 보다 많이 나아졌던데
    그런 사람 주방에 보내면 어마 더큰 실수 저지를듯 싶던데...

    그보다 횟집 주인 남자 앞 치마도 안 입고 ...

    중식당은 가보고 싶더라는...
    그 분은 얼른 돈 벌어 커단 중식당 차려도 될듯
    센스도 있고 요리도 잘 하고
    말도 잘 듣고 대성할 소질이 보여요

  • 5. ....
    '18.6.2 6:45 PM (39.121.xxx.103)

    중식장 사장이 괜찮더라구요..
    실력도 있고 그런 후배 데리고있는거보면
    인성도 좋고...저런 후배 계속 데리고있는건 봉사수준인데...
    이번 신흥시장은 정말 하나같이....
    백종원씨 도닦는 마음이었을듯해요.

  • 6. ...
    '18.6.2 7:49 PM (59.63.xxx.46)

    중식당 사장이 종업원 무조건 끝까지 데리고 간다고 할때 사람 다시 보이더군요.
    의리 있고 실력도 있고.
    대성하길 바랍니다.

  • 7. 어제 좀만 보다 잤는데
    '18.6.2 8:11 PM (175.213.xxx.182)

    백종원이 성격이 유하긴 한데
    어쨌거나 티비 프로그램 찍은것이고
    저 케이스들은 이 프로그램 특성상 보여주고 객관적으로 비판의 여지가 많으니 좋은 소재가 됐으니 선정한거겠지요.
    이런 이런 황당한 케이스를 어떻게 풀어갈까?하는 명제...

  • 8. ...
    '18.6.2 8: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중식당 종업원은
    착하긴 한데 좀 모자란? 것 같은데
    자꾸 훈련하면 나아질까요?
    저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더라구요.

  • 9. 엄마눈
    '18.6.2 10:14 PM (211.196.xxx.96)

    중식당 종업원 차차 나아질거예요.
    짠밥이 붙어야죠.
    떡볶이 구천원은 너무 심했어요.
    버터를 넣어가지고 비싼 재료 썼어 하는건 자기들 생각이지
    사먹는 입장에서는 아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790 중등 딸아이 지성삼푸 쓰는데도 아침마다 다시 감고싶어해요. 13 지성 샴푸 2018/06/19 2,466
824789 영화 "사랑" 봤어요; 1 ... 2018/06/19 1,205
824788 산의 정기를 안 받는 학교는 어디에서 받나요? 10 산의 정기 2018/06/19 1,418
824787 손석희는 강경화 장관에게 사과했을까요? 13 2018/06/19 4,127
824786 편의점에서 이러면 진상일까요?? 14 00 2018/06/19 4,552
824785 해외여행가서 운전해보셨나요? 16 엄마와 딸 2018/06/19 1,988
824784 미국에서 간호사자격증 따기 어떤가요? 12 조카 2018/06/19 2,490
824783 주진우ㅡ김부선 통화의 시작은 내 부탁때문 19 주기자는 좋.. 2018/06/19 2,741
824782 다운 패딩 사고 싶어요.. 1 세일 2018/06/19 1,005
824781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이리 달라지네요. 2 우리나라 위.. 2018/06/19 1,409
824780 제 블로그를 돈주고 사고싶다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18 궁금 2018/06/19 5,955
824779 유치원교사 자격증으로 할수 있는 일이 뭘까요? 6 궁금이 2018/06/19 2,611
824778 내일 점 빼면 담주 월요일에 흔적도 없을까요? 5 할까말까 2018/06/19 1,075
824777 남자들 원래 소개팅 여러군데 해보고 7 ㅇㅇ 2018/06/19 3,954
824776 여행프로그램 정말 많아져서 대리만족하네요... 11 ..... 2018/06/19 2,719
824775 40후반인데 며칠전부터 무릎이 아프네요 10 관절 2018/06/19 2,671
824774 좀편하려고 인터넷마트 배송 시켰더니 5 ㅡㅡ 2018/06/19 3,189
824773 이런 남성도 도태되는게 자연의 순리 인가요?(특히 연애에서도) 4 renhou.. 2018/06/19 1,797
824772 이거 하루 몇시간 근무인지 좀 봐주시겠어요? 8 ㅇㄹ 2018/06/19 795
824771 “어처구니 없다”…문성근, ‘김부선 스캔들’에 입 열었다 24 .. 2018/06/19 6,522
824770 또래보다 큰 아이는 계속 큰가요? 15 .... 2018/06/19 2,754
824769 커피 전동 그라인더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 2018/06/19 6,190
824768 이재명 '청년연금 중단' 지시...'1억 통장' 결국 해지 운명.. 22 _____ 2018/06/19 5,256
824767 연산실수가 잦은 아이예요. 9 .... 2018/06/19 1,948
824766 소파수술후 자궁유착방지제 3 ... 2018/06/19 7,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