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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 골목식당 원테이블 여자애들 혀짧은 소리 넘 싫어요

속터져 조회수 : 5,740
작성일 : 2018-06-02 18:02:49

나이가 28이라나 29이라나 그렇다는데

내가 늙어서 그런지

28에 결혼해서 29에 애낳고 엄마 되어

애키우며 일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저렇게 까르르 깔깔, 혀짧은 소리 내며 어리광 부리는 거

정말 꼴보기 싫네요.

거기다 애들이 어쩜 예의도 없는지

백종원 얘기하는 거 중간에 툭툭 짤라먹고

들어오는데 일어나 인사도 안 하고 딴 짓하고 있고

말도 안 되는 애교나 부리려 하고.

진짜 꼴뵈기 싫네요.


 

IP : 112.161.xxx.16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늑대와치타
    '18.6.2 6:03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그쵸? 제가 옆에 있었으면 혀를 쭉 잡아당겨주는 액션을 취했을거에요.

  • 2. ...............
    '18.6.2 6:11 PM (210.210.xxx.217)

    저는 제가 너무 나이 들어서인지
    모든게 다 부럽더군요. 그 젊음.. 애교스러움..
    음식이 맛없는게 유감이지만(백종원씨 표현에 의하면..)
    무언가 하고자 하는 그 행동..
    식당보다는 옷가게가 더 잘 맞을 것 같던데..

  • 3. ㅡㅡ
    '18.6.2 6:30 PM (27.35.xxx.162)

    지난주 유럽 땅콩항공 타고 왔어요ㅡ죄송
    근데 승무원 하나가 정말 혀짧은 소리내면서 안내를 ㅜㅜ
    승객이 모여라 꿈동산 애들도 아니고
    졸지에 뽀로로 친구들 됐어요 ㅋㅋㅋ
    같이 간 동행도 쟤 왜 저러냐고...
    진짜 우째.

  • 4.
    '18.6.2 6:31 PM (124.50.xxx.3)

    원테이블은 장사 할려고 나온 애들이 아니던데

  • 5. ...
    '18.6.2 6:33 PM (14.1.xxx.229)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처자들 다 그래요. 애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

  • 6. 멍청멍청
    '18.6.2 6:38 PM (223.62.xxx.41)

    더 심한건 울트라 왕 멍청하다는거.

  • 7. .....
    '18.6.2 6:40 PM (39.121.xxx.103)

    일반인이 저리 비호감일 수있다는게 놀라워요.
    외모로 이러기싫은데 외모들도 너무 얄밉게 생겼고...
    인생 쉽게 살다 봉잡은 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 8. 근데
    '18.6.2 7:02 PM (121.145.xxx.150)

    방송만나오면 다 대박나나요??

  • 9. ...
    '18.6.2 7:12 PM (220.75.xxx.29)

    레시피 공짜로 얻을 욕심에 출연하기는 했는데 식당이
    아니라 어른을 위한 키즈카페 컨셉...
    앞으로 장사가 될 지 궁금해요... 출연전에는 꽤나 잘 됐나 보던데 하도 백종원씨가 맛없다 해놔서 ㅋㅋ

  • 10. 그 유명한 마린리 몬로가
    '18.6.2 7:38 PM (42.147.xxx.246)

    젊은 애들 다 망친 거죠.
    처음에는 일본에서 혀짧은 소리가 시작 되었어요.
    마린리 몬로를 더빙하는 성우가 혀 짧은 소리로 말을 하는데 인기가 굉장했나봐요.
    젊은 여자 아이들이 대학을 가자말자 혀짧은 소리를 남자들 앞에서 하고

    그러다가 아마 2000년이 되면서 우리나라도 혀짧은 소리를 하기 시작한 게 아닌가 싶어요.
    혀짧은 소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여자가 약간 머리가 안 좋아 보여야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일본 젊은 처자들이 텔레비젼에서 말을 했던게 기억에 납니다.
    목소리만 마린리 몬로...

  • 11. ....
    '18.6.2 7:52 PM (59.63.xxx.46)

    그 데데데데 하는 말투만 들으면 뒷목이 바짝 서요.
    어찌나 스트레스던지... ㅠㅠ
    걔들 말할때는 뮤트 합니다.

  • 12. 하도
    '18.6.2 8:28 PM (211.177.xxx.247)

    그 말투 거슬린다고해서 일부러 봤는데 경상도 사투리 억양감추고 표준말하는 말투같던대요.
    듣는 순간 부산사는 중학생조카 말투랑 똑같다는 느낌이 ..

  • 13. ...
    '18.6.2 8:4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녀들은 식당은 안 맞는거 같아요.
    예쁜거에 환장 컨셉으로 다른 일 했으면
    하는 바램.

  • 14. 원글
    '18.6.2 8:46 PM (112.161.xxx.165)

    지들이 못 생겨서 예쁜 거에 환장하나...
    암튼 되도 않는 애교에 어리광 부리는 거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 15. ...
    '18.6.2 9:20 PM (110.14.xxx.45)

    요샌 다들 그런가봐요. 효리네 봐도 아가씨들은 대부분 말투가 그래요. 예전엔 그런 애들 드물었던 것 같은데 시절이 그런가;;

  • 16. 모자라보여요 진짜
    '18.6.2 9:38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그 코 말아 잡순는 듯한 소리 진짜 듣기 웃겨요
    띠동갑보나 더 차이나는 동서가있는데 최고학부에 s그룹 다니는데 그 코말아잡순는 소리내며 말하서 대화가 집중이 안돼요
    좀 모지리같아보여요

  • 17. 모자라보여요
    '18.6.2 9:42 PM (61.74.xxx.241)

    그 코 말아 잡숫는 듯한 소리 진짜 듣기 웃겨요
    띠동갑보다 더 차이나는 동서가있는데 최고학부에 s그룹 다니는데 그 코말아 잡숫듯이 말해서 대화에 집중이 안돼요
    좀 모지리같아보여 걱정도 되고 회사서 뭔일있나 싶기도하고..

  • 18. i88
    '18.6.2 9:47 PM (14.38.xxx.118)

    저도 너무 너무 그 콧소리가 듣기 싫어요.
    본인은 전혀 모르겠죠? 자신이 비음을 그리 많이쓰고 있는지?

    또한....그 처자들은 제발 음식말고 딴거 하면 좋겠어요.
    음식에 기본기도 없으면서 비쥬얼에나 목숨걸고...
    매사가 다 장난같고...
    백대표한테 혼날때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그런 마인드로 식당을 하면...
    각고의 노력으로 식당하시는 분들을 모독하는 일이 될듯요.
    없는 솜싸 가지고 음식 장사말고 다른 폼 나는일 찾으면 될텐데...

  • 19. .....
    '18.6.2 9:51 PM (39.121.xxx.103)

    콧소리도 그렇고 왜 자꾸 두근두근 등등 이런걸 말로 하는건지...
    제가 28살땐 대기업 대리달았을때거든요.
    20대후반에 저런 말투와 행동 진짜 거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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