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깁스했는데 수련회 안보내야겠죠?

샤방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8-06-02 17:58:59

초등고학년인데
조만간 학교에서 수련회간다는데요..

아이도 친구들과 1박하는거라 가고싶어하고
벌써 비용 결제도 되었는데요..

이제와서 못간다고 해도 환불 안될것 같은데,,


1박이긴한데,
병원 정형외과에 물어보니,
처음엔 깁스하고 가면 되지 하시다가,
평지는 괜찮은데 산보나 많이 걷는건 힘들겠다는데 

어쩌죠?
IP : 112.148.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5:59 PM (221.157.xxx.127)

    못가죠 뭐 가봐야 누가 부축해줘야하는거면 민폐

  • 2. 보내세요
    '18.6.2 6:00 PM (116.125.xxx.64)

    산행은 힘들고 숙소에서 기다리면 되죠

  • 3. ....
    '18.6.2 6:04 PM (221.157.xxx.127)

    숙소기다리는것 안되죠 혼자 냅두면 선생님 고소당하고 선생님이 같이 남을수도 없잖아요 반아이들 인솔해야되는데

  • 4. 원글
    '18.6.2 6:06 PM (112.148.xxx.86)

    심하진 않은거라 반깁스하긴 해서 부축은 필요없지만,
    수련회는 보통 체력단련식 아닌지요?
    아이혼자 숙소에서 있기도 그렇고,
    괜히 따라갔다 민폐같은데,
    담임샘도 말씀 없으시고,
    제가 일정이 어떤지 물어보고 해야하는지..
    아이는 기다리고 기다려서 고민되네요,.

  • 5. 노~
    '18.6.2 6:09 PM (223.62.xxx.171)

    가면 여러가지로 손이 갈 수 밖에 없죠
    여름인데 씻기도 해야하고

  • 6. 원글
    '18.6.2 6:10 PM (112.148.xxx.86)

    일정안내문 보니까
    첫날 2시간 야외시간,다음날 1-2시간 야외있는듯해요..

    혹시 경험자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 7. 늑대와치타
    '18.6.2 6:10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보내지마세요...
    어디 같이 못 다니면 또 누가 보살펴줘야하잖아요.
    이번에 그 초등여학생 일 보셔서 아시잖아요.
    보내고 싶어서 보내도 , 선생님한테 다른 아이들한테 불편한 일행이 되면 어쩌게요ㅠ

  • 8. ..............
    '18.6.2 6:14 PM (210.210.xxx.217)

    담임선생님하고 의논해보시지요..

  • 9. ..
    '18.6.2 6:18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보내지 마세요.
    몸이 불편하면 여러 사람들이 힘들어요.

    단체생활하는데 학생이 몸이 힘들면 선생님이 대처하기도 어렵고요.
    집에서 생각하는 것 만큼 쉽지 않습니다.

  • 10. 늑대와치타
    '18.6.2 6:20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담임선생님이야 오라고 하지 않을까요?
    애가 오고 싶어하는 거 다 알고 있을텐데 집에서 쉬게하면 어떻냐는 말하면 엄마가 서운해할거 뻔한데
    어떻게 오지말라고 말하겠어요.
    어머님이 눈치껏 해야죠..

  • 11. 마나님
    '18.6.2 6:30 PM (175.119.xxx.159)

    기브시하고 왠만하면 걸어다니는거 자제하는게 좋아요
    무리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다들 신경쓰여요
    저같음 안보냅니다

  • 12. 마나님
    '18.6.2 6:31 PM (175.119.xxx.159)

    틀린글씨 ~~기브스

  • 13. 보내지 마세요
    '18.6.2 6:43 PM (93.82.xxx.2)

    제발. 보내지 마세요.
    민폐에요.

  • 14. ...
    '18.6.2 6:50 PM (125.128.xxx.222)

    아마 교통비 빼고 환불될 거예요. 공문 나왔던 거 찾아 보심 아마 있을 듯.
    환불이랑 상관 없이 안 보내시는 것이 좋을 거 같지만요.

  • 15. ㅁㅁㅁㅁㅁㅁ
    '18.6.2 8:32 PM (116.40.xxx.48)

    담임은 오라 가라 의견 말씀 안 하실 거에요. 엄마랑 아이랑 의사샘이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전액 환불 안 될지 몰라도 버스비정도 빼고 다 환불 될거에요. 문의하세요.

  • 16. 어찌
    '18.6.2 8:48 PM (124.49.xxx.130)

    가게할 생각을...단체로 움직이면서 계속 기브스한 쪽 부딪히지 않게 스스로 신경써야 하고 선생님도 계속 지켜봐줘야 하고 다른 아이들은 ㅠ

  • 17. ...
    '18.6.2 9:1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우선 아이가 힘들고 불편할거 같아요.

  • 18. 새먼
    '18.6.2 9:47 PM (182.225.xxx.202)

    저 밑에 반깁스한 아이 남편이 재래시장 데려간다는 거 물었던 분이지요?

    재래시장 정도도 가기 망설여지는 아이를 어떻게 수련회 보낼 생각을 하나요?

    같은 반 아이들, 담임선생님 모두에게 민폐입니다.

  • 19. ㅇㅇ
    '18.6.2 9:58 PM (180.230.xxx.96)

    깁스 하고 요즘 날씨도 더운데 걷기도
    힘들뿐더러 답답하고 덥고 씻지도 못할텐데
    주변에 민폐예요
    아쉽지만 보내지 마세요

  • 20. ...
    '18.6.2 10:44 PM (125.177.xxx.43)

    수련회 별거ㅜ아니니 쉬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180 블랙아웃이 안되네요ㅎㅎ 12 ㅇㅇ 2018/07/18 2,007
833179 눈밑필러 해보신분 있으세요? 1 눈밑 2018/07/18 907
833178 기무사 ‘계엄령 문건’ 원본 파기했다. 7 ... 2018/07/18 1,168
833177 이런 애매한경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것같아요? 8 ... 2018/07/18 1,080
833176 베란다에 장판을 깔아놨는데 바닥에 물이 차 있어요. 2 고민 2018/07/18 2,822
833175 카페에서 커피 사서 나오려다 주저앉음 5 .... 2018/07/18 5,997
833174 빨리 나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6 부동산 2018/07/18 1,515
833173 무릎아프면 걷기운동 안하는게 맞죠? 10 와이? 2018/07/18 3,023
833172 꼰대들은 본인이 꼰대인거 모름 38 2018/07/18 4,024
833171 日고교 내년부터 '독도는 일본땅' 의무교육 2 ㅇㅇ 2018/07/18 571
833170 결혼은...... 1 Ko 2018/07/18 890
833169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1 위로가 2018/07/18 1,266
833168 살찌는 방법 뭐있을까요 18 ... 2018/07/18 1,930
833167 스포츠타올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9 몰라요 2018/07/18 1,127
833166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아이 20 2018/07/18 3,156
833165 1억 운용 조언 구합니다 9 ㅈㅇㄴ 2018/07/18 2,270
833164 이재명은 아직도 명찰가지고 쌈질인가요 22 허구헌날 2018/07/18 1,350
833163 덥네요 ~ 투덜이농부 2018/07/18 373
833162 드라마 나도 엄마야 2 앞으로 2018/07/18 1,064
833161 그분이 밥하기 힘들다는 기사 쓴 기레기를 찾아라. 6 고 국제뉴스.. 2018/07/18 1,176
833160 '갑질 근절'을 '대기업 때리기'로 호도하는 보수 언론 1 샬랄라 2018/07/18 422
833159 궁금해서 일반고 문과는 왜 안 되나요. 14 rbdrna.. 2018/07/18 2,735
833158 남편이 청혼할때 뭐라고 하셨어요? 14 청혼 2018/07/18 2,517
833157 필러 시술 후에요 1 알려주세요 2018/07/18 1,598
833156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꿈해몽 2018/07/18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