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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만 해라...

....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8-06-02 17:47:04

결혼하면 여자들은
청소하고 빨랴만 해야되나봐요;;

닥치고 살림만 하라는 저희집 남.. 편이
정말 싫어서요;

월급도 넉넉히 버는거 아닌데
살림만 하래서 햇더니
십년차 되서는 너가 이정도 벌수는 잇냐 이러고;
( 누가 돈벌기 싫어 살림하나요; 애들 키워야하니 참앗죠 ㅠ)

그러면서
또 늙고병들면 나중엔 아내가 내심 벌고오라고 하겟죠?;
놀고 쉬고 싶다고;( 지금 점점 이래요)
진심 등짝 땨려쳐주고 싶어요

밥이고 뭐고 안해줄려고요 에휴



IP : 211.36.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6:25 PM (221.157.xxx.127)

    너정도 버는 남자 이혼하면 지금이라도 당장 만날수 있으니 잘난체 그만하라하세요

  • 2. 벌어야겠다고 하세요..
    '18.6.2 8:01 PM (49.167.xxx.225) - 삭제된댓글

    애초등학교가면 나가서 돈벌으라고해요..
    경력끊긴지 10년된 아줌마를 누가 기다리나요..
    내가 사장이라도 젊고 말잘듣는 애 쓰지..
    그나마 제가좋아하는거 가끔 책보고 해서 하지..
    다른친구보니까 취직할곳없다고..한숨..
    애병원, 학교 상담 등등 저보고 회사에 말하고 가래요..
    짜증나서..자꾸 쉰다고하면 누가좋아하겠냐..
    나짤리면 나도 모른다했어요..
    지들일은 중요하고 와이프일은 개뿔로알고..
    그럼서 여직원이 애땜에 연차내면 머라고하겠죠..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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