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깁스한 아들 데려가야하나요?

나는 엄마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8-06-02 15:37:02

남편이 재래시장 간다는데,
아이가 지난주 발목을 접질렀는데 살짝 골절이되어 반깁스하고 있어요.

한달은 간다는데,
걸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굳이 재래시장 데려가냐 하나요?

애가 독감걸려 약먹고 있어도 , 다쳐도 아랑곳 안하고 데려가는데 이해되세요?
IP : 112.148.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3:38 PM (124.111.xxx.201)

    발 쓰면 안돼요.
    내내 업고 다닐거 아님 애 건들지말라 하세요

  • 2. ㅇㅇ
    '18.6.2 3:39 PM (220.93.xxx.92)

    팔도 아니고 다리살짝 골절인데 왜 데려가실려고 하는지.
    걸을수나 있나요? 왜 그러시는지 물어보세요. 숙제인가요?

  • 3. 원글
    '18.6.2 3:40 PM (112.148.xxx.86)

    아뇨.. 남편이 먹고 싶은거 가러 재래시장을 잘가요..
    저는 나가려면 준비?가 필요하니 가자고 안하는데 ,
    유독 애들을 짐꾼으로 쓰는지,,,,
    이 남편 어찌 잡죠?

  • 4.
    '18.6.2 3:40 PM (211.204.xxx.23)

    업고 다니라하면 안가겠지요~

  • 5.
    '18.6.2 3:42 PM (211.204.xxx.23)

    재발하면 책임질거냐 해보세요~

  • 6. 그거
    '18.6.2 3:46 P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

    잘못하면 평생가요..
    저도 반깁스하고 귀찮으면 풀고 다니고 돌아다니고 했는데
    지금까지도 조금 무리한다 싶으면 아파요..

  • 7. ..
    '18.6.2 3:47 PM (119.64.xxx.178)

    아이의사는 무시하나봐요

  • 8. ㅁㅁ
    '18.6.2 3:54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냅 두세요
    아무렴 아빠가 뇌가없는것도 아니고
    아이도 힘들면 의견 말하겠죠
    뭘 잡아요 잡긴

  • 9. 원글
    '18.6.2 4:00 PM (112.148.xxx.86)

    ㄴ 매번 애들의사도 무시하고,
    아들상황도 고려치 않고 자기중심적이니 하는 말이죠..

  • 10. 내새끼는 내가 지킨다
    '18.6.2 4:08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의지로 싸워야죠.
    아픈애 희생해서 남편 비위를 맞출지,
    싸워서 내새끼를 지킬지
    님이 결정하는거죠.

  • 11. 헐...
    '18.6.2 4:19 PM (175.209.xxx.57)

    남편이 그 모양이면 엄마라도 정신 차리고 쎄게 나가야죠.
    너 다쳤을 때는 재래시장 혼자 다니라 하세요.
    미치지 않고서야 ㅉㅉㅉ

  • 12. 절대
    '18.6.2 4:26 PM (117.111.xxx.114)

    무슨 아픈애를 짐꾼으로
    우리애 반깁스 한달이라고 했는데 조심하지않고 급하면 뛰고 하니 2달됐어요
    애가 간다고 해도 말려야되는데
    날도 더워가는데 절대안되요
    냄새에 땀에 힘들어요

  • 13. 쓰지 말라고 한
    '18.6.2 4:34 PM (14.52.xxx.212)

    깁스인데 굳이 걷는데 데려가는 이유는요?

    애가 회복되는게 싫은가보죠??

  • 14. 지금
    '18.6.2 4:41 PM (180.230.xxx.96)

    제가 살짝 접질러서 반깁스하고 있어요
    많이걷는것도 안좋겠지만
    걷는자체도 불편해요 쩔뚝거리며 걷게 되니까요
    저도 밖에 디니고 싶은데
    어쩔수 없이 갇혀 있네요 ㅎ

  • 15. ㅇㅇ
    '18.6.2 4:45 PM (121.168.xxx.41)

    사실 애들은 반깁스 정도래도 통깁스 시키는 의사도 있어요
    가만히 못 있고 움직여대니까요.
    근데 아버지가 일부러 더 움직이게 하네요?

  • 16.
    '18.6.2 4:52 PM (223.62.xxx.213)

    그런 상태는 안정이 절대 필요ᆢ
    집안에서도 조심하기 어려운데 뭔 시장을?

    아이니까 빨리 예전으로 돌아오겠지만
    그게 생각보다 오래가구요
    다시 도돌이될 가능성도 꽤 있는것 같아요
    오래 고생한 1인ᆢ몇년 지나도 불편해요

  • 17.
    '18.6.2 5:01 PM (175.117.xxx.158)

    날더운데 독불장군 혼자가라하세요 애생각은 안하나봐요

  • 18. 지난번에도 글올리지 않으셨나요?
    '18.6.2 7:38 PM (122.38.xxx.145)

    제발 불합리한상황에서는 아이들 지켜주세요
    여기에 물어보지마시구요ㅜㅜ
    상식적으로 반깁스아이 짐들라고 데리고가는게 말이됩니까
    카트들고가고 다못들고 올거면 안사야죠

  • 19. 원글
    '18.6.2 9:01 PM (112.148.xxx.86)

    못데려가게 말했어요..
    제가 한걸 확인받고 싶어 글 올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012 오늘 우리 대통령 좀 힘들어 보이네요 ㅠㅠ 15 걱정 2018/06/06 3,282
819011 영국경제잘아시는분~ 1 영국 2018/06/06 502
819010 삼성세탁기 에이에스센터에서 분해청소해주나요? 2 세탁조 2018/06/06 941
819009 이읍읍은 이래서 안돼요 8 그러면 2018/06/06 900
819008 늙은군인의 노래를 다 따라부르고 있으니 7 어머 나 미.. 2018/06/06 1,604
819007 대전사는데 현충원갈껄 4 ... 2018/06/06 1,034
819006 고등학생되면 영 수 처럼 국어도 학원다녀야 하나요 5 국어 2018/06/06 2,031
819005 이런 곳 면접 갈까요 말까요? 6 123 2018/06/06 927
819004 예쁘고 가성비 좋은 속옷 브랜드 알려주세요 8 .... 2018/06/06 2,544
819003 남경필은 이래서 안돼요 30 이래서 2018/06/06 1,567
819002 노무현 대통령을 죽인게 누군지 아냐? 58 ㅇㅇ 2018/06/06 4,262
819001 신도림디큐브. 가려면 지하철 몇 번 출구로 나가나요? 5 ㅇㅇ 2018/06/06 713
819000 키작은 사십대 입을 편하고 예쁜 원피스, 바지 쇼핑몰 추천해주세.. 3 원피스 2018/06/06 3,649
818999 현충일 추념식보고있어요 15 현충일 2018/06/06 1,588
818998 여기 지방소도시인데 엄청 비싸네요 5 필라테스 2018/06/06 2,556
818997 초록빛 평화 시 한지민 목소리도 좋았어요 4 ... 2018/06/06 986
818996 남경필 미담 또 떴어요. 25 의외의파파미.. 2018/06/06 2,708
818995 선거때 **맘이라는 닉 출몰하는 거 정해진 패턴인가요 11 식상 2018/06/06 571
818994 왜 남경필 아들얘기 안꺼냈을까 11 짐작컨데 2018/06/06 2,578
818993 엠팍처럼 여기도 고정닉했으면 좋겠어요 21 ㅇㅇㅇ 2018/06/06 1,023
818992 서울시내에서 경기도로 택시타고 퇴근?? 6 ... 2018/06/06 655
818991 문대통령땜에 현충일 기념식 10 2018/06/06 1,334
818990 태극기달았어요 5 오호 2018/06/06 358
818989 현충일기념식 2 애들엄마들 2018/06/06 417
818988 고양이가 깨무는 것이 싫다는 표현인가요? 8 789 2018/06/06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