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밥솥 안쓰시는 분 있나요?

날개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8-06-02 13:19:08
전기압력밥솥이 고장이 나서요.다시 사려고 둘러 보던 중에 궁금해져서요. 혹시 압력밥솥만 쓰는 분이 있지 않을까해서요. 만약 있다면 밥을 매번 하기는 어려운데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전기밥솥 작지도 않은 것이 계속 자리차지 하고 있다가 요며칠 없으니 널찍하고 좋아요. 압력밥솥을 사서 밥을 하고 남은 밥은 냉동했다 렌지에 데워 먹는 방식은 어떨까요? 근데 렌지가 좀 찜찜하고..괜찮을까요?
IP : 123.212.xxx.2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써요
    '18.6.2 1:27 P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

    전기 밥솥이 있기는 있지만...그거는 내가 해외여행 갈때나..위급 상황때 남편 이용하라고 있고요.

    그냥 휘슬러 압력밥솥에 먹을 만큼 밥해요.
    조금 많이 한 것은 스텡 밥 주발에 뚜껑 닫고 담아서 전기 밥솥에 잠시 보온하디고 하지만..
    그시간은 1-2시간 정도일 뿐...보온도 안해요.
    맛 없어 지더라고요.
    조금 남은 밥은 그냥 그릇에 담아서 실온에 두었다가, 다음 식사때 먹어요.
    밥이 어중간하면, 작은 냄비에 1컵 정도 밥 하기도 해요.
    전기 밥솥밥은....맛이 덜하기는 해도,
    밥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전기 밤솥에 해야지요.
    울 딸들도 결혼해서..다 전기 밥솥 이용해요.

  • 2. ...
    '18.6.2 1:28 PM (125.186.xxx.159)

    전기밥솥 없어요.
    두식구라 그런지 아무 불편 없어요.

  • 3. ..
    '18.6.2 1:32 PM (221.140.xxx.107)

    안쓴지 3개월차네여 애들은 아침에 먹는 양이적고 ㅎ
    남편이랑 저는 아침 금식 저녁에 바로 압력솥이나 냄비밥해요

  • 4. 없어요
    '18.6.2 1:33 PM (221.163.xxx.68)

    평생 가스불에 밥하고 데울때는 아주 약한불로 5분이면 따뜻해져요.
    2인분 정도로 조금씩 자주하는 편이구요.

  • 5. ㅇㅇ
    '18.6.2 1:35 PM (175.223.xxx.250)

    스텐전기압력솥이 있지만 다른거 이용합니다.
    계란굽고 계란찜하고 전자렌지 대신써요

  • 6. ......
    '18.6.2 1:44 PM (182.229.xxx.26)

    밥을 집에서 매일 먹진 않아서.... 전기밥솥이 필요없어요.
    한 번 밥 할 때 휘슬러 압력밥솥 15분 정도면 6,7인분 밥 할 수 있고 남은 밥은 실리콘 용기에 1인분씩 넣어서 얼려두고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요.
    식구가 적기도 하고.. 압력솥이 전기압력밥솥보다 사용하기 어려운 점도 없고 오히려 전기압력밥솥이 자리 차지하고, 닦는 것도 더 귀찮아요.

  • 7. 저도
    '18.6.2 1:47 PM (119.205.xxx.42) - 삭제된댓글

    없이 살아요
    가스 압력솥밥 먹다가 전기밥솥사서 했더니
    애들이 맛없다고 거부해서 필요한집주고 20년 넘게
    가스불로 밥해먹어요
    밥남으면 그냥 놔뒀다가 전자렌지에 데워먹어요
    여름엔 냉장고에 넣었다가 데워먹음면 되고요

  • 8. ...
    '18.6.2 1:51 PM (220.75.xxx.29)

    밥은 기본적으로 매번 새밥 한다는 주의라 쌀은 늘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밥은 그때그때 작은 밥만 하는 솥에 해서 먹어요. 달리 신경 써야할 일도 없고 해서 주방일만 정신을 쏟기에 가능하죠.

  • 9. ..
    '18.6.2 2:22 PM (125.130.xxx.158)

    남은 밥 냉장실 보관하고 사기 그릇 뚜껑 덮어 2분 돌려 먹어요. 전자파 안 좋겠지만 사기그릇 사용하고..전기밥솥도 전자파로 밥 장기간 보온하는거니...큰 차이 없을 것 같아요

  • 10. 저요
    '18.6.2 2:27 PM (116.36.xxx.213)

    네식구 밥 가스압력솥으로 하루 한 번 밥해요~~저녁밥 할 때 좀 넉넉히 하고 남은 밥은 솥째로 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밥 차릴 때 약불에 잠깐 올려서 칙칙 돌때쯤 김 빼고 푸면 첫밥보다 더 맛있어요~^^ 대신 누룽지가 좀 생기는 데 밥 푸자마자 약불 올려놓고 식사 끝날 때쯤이면 바삭바삭 엄청 맛있어요~ 밥이 어중간하게 남아 다시 밥 하게 되는 경우는 쌀 앉히면서 남은 밥을 위에 얌전히 얹어 밥 해도 돼구요~
    가스압력솥으로 바꾸면서 항상 따끈따끈 새밥 먹으니 너무 좋아요~간편하게 불리지도 않고 전기밥솥처럼 오래 걸리지도 않고 무엇보다 남은 밥 보온했다가 먹는거 진짜 맛 없잖아요~부엌도 넓어지고^^

  • 11.
    '18.6.2 3:55 PM (211.197.xxx.117)

    워킹맘이에요 전기밥솥 안쓰고 풍년 압력 제일 작은거 사서 5년째 쓰고 있어요 찬밥은 먹어도 보온밥 냄새나서 못먹어요 ㅠㅜ 저녁에 쌀씻어뒀다 아침마다 밥하고 주말에도 최소 두끼는 집밥 먹어요 익숙해서 그런가 편합니다
    냉동밥 소분해서 얼리고 녹이고 하는데 드는 총 시간이나 압력밥솥 밥 시간이나 그게 그거에요 아침에 가스불켜고 후라이 하나 부치고 반찬 꺼내서 차리면 밥 다 되어있습니다 밥맛도 비할바 못되고 주방 넓어지는건 말할필요도 없고요!!

  • 12. 가스압력솥
    '18.6.2 5:05 PM (1.241.xxx.236) - 삭제된댓글

    네 식구.
    제일 작은 3~4인용 풍년압력솥에 매끼 새밥 해먹은지 20년.
    남은 밥은 설거지 하는 동안 프라이팬으로 누룽지 만들어 뒀다가
    술마시고 온 다음날 아침 끓여주면 속 편해서 좋다고 함.
    100

    네 식구.
    제일 작은 3~4인용 풍년압력솥으로 매끼 새밥 해먹은지 10년.
    남은 밥은 설거지하는 동안 프라이팬에 누룽지 만들어 뒀다가
    술마시고 온 다음날 아침에 끓여주면 속편하다고 좋아하네요.
    100% 현미밥도 부드럽게 넘어가고
    보온한 밥 냄새나서 못먹고
    오래 뒀다가 상해 버리는 밥 없고..
    요령만 생기면 전기밥솥에 해먹는 것보다 어려울 것도 없어요.

  • 13. 가스압력솥
    '18.6.2 5:07 PM (1.241.xxx.236)

    네 식구.
    제일 작은 3~4인용 풍년압력솥으로 매끼 새밥 해먹은지 10년.
    남은 밥은 설거지하는 동안 프라이팬에 누룽지 만들어 뒀다가
    술마시고 온 다음날 아침에 끓여주면 속편하다고 좋아하네요.
    100% 현미밥도 부드럽게 넘어가고
    보온한 밥 냄새나서 못먹고
    오래 뒀다가 상해 버리는 밥 없고..
    요령만 생기면 전기밥솥에 해먹는 것보다 어려울 것도 없어요.

  • 14. . .
    '18.6.2 8:47 PM (182.215.xxx.17)

    압력솥에 밥해서 밥그릇에 덜어서 냉장보관했다가
    렌지에 1분정도 돌리면 괜찮아요
    토종닭 삶을만한크기.젤 작은거 두 개로 잘사용해요.
    전기밥솥 멀쩡해서 버리진 못하고 보관중이에요

  • 15. ...
    '18.6.2 9:15 PM (121.142.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10년 가까이 된거 같아요 저희 시어머님이 저보고 대단하다고 ㅎㅎ
    신랑은 집에서 거의 밥 안먹고 계량컵으로 2.5컵 하면 애들이랑 딱 맞아요 아침은 빵이나 죽같은거 먹어서 하루에 한번만 해요 밥솥 안쓰니 공간도 남고 매번 새밥 먹어서 좋아요 전기 밥솥쓸땐 36h지날때가 많았어서 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423 이놈의 게으름 때문에 뭣도 안되는 삶 3 ... 2018/06/03 1,743
817422 부모님과 제주도가는데 좋은 리조트 추천해주세요 3 제주도 2018/06/03 1,267
817421 저는 "사람이 먼저다" 를 따릅니다. 10 아프지만 2018/06/03 1,386
817420 다들 입매 비대칭만 이야기 하시는데 눈이 비대칭인 경우?? 3 비대칭 2018/06/03 1,388
817419 그래도 박그네 지키겠다는 남경필은 안찍어요. 52 조선폐간 2018/06/03 1,470
817418 연애시대에서 이진욱역할이 뭐에요? 2 2018/06/03 1,597
817417 이과 국어4등급 국어고액 소수학원 보낼까요? 5 고2엄마 2018/06/03 1,095
817416 남편새치염색 처음하는데 2 2018/06/03 688
817415 대체 일베는 어떨걸 지칭하나요? 13 .... 2018/06/03 898
817414 강남대성 별관은 뭔가요? 3 반수 2018/06/03 1,807
817413 트럼프가 한국국민들에게 던지는 메세지 11 고맙...ㅠ.. 2018/06/03 2,021
817412 애기엄마를 애기엄마라 하지 3 진짜 웃기네.. 2018/06/03 1,283
817411 동네엄마들 과의 자리에서 공부얘기 하게 되었어요 8 ... 2018/06/03 3,529
817410 사람관계 어찌해야할지 모르겟네여ㅜㅜ 10 조언좀..... 2018/06/03 2,738
817409 카레 가루를 물에 풀지 않고 넣어도 잘 풀리나요? 2 카레 2018/06/03 960
817408 읍읍이 대선 출마 출정식 15 읍읍이 낙선.. 2018/06/03 1,495
817407 연예인 본 거 말고 직접 겪어본 분 계신가요? 18 ㅇㅇ 2018/06/03 7,494
817406 홍영표 박범계 강금실 장관 이재정 안민석 홍익표 박주민 표창원 .. 11 ... 2018/06/03 1,959
817405 빵이 질리는 날도 오네요 10 섭지 2018/06/03 3,052
817404 여행용가방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5 캐리어 2018/06/03 1,258
817403 토요일 이비인후과 진료 받았는데 비용이..... 23 그런가요 2018/06/03 5,891
817402 일요일은 맑은 날이 잘 없는 거 같아요. 1 ㅎㅎ 2018/06/03 522
817401 남경필 지역별 맞춤공약 깨알같네요 50 민주당원임 2018/06/03 1,871
817400 별거 아닌걸로 죽겠다고 오바하는 사람들 많네요 멀미 2018/06/03 670
817399 자한당 선거송 아기상어 노래가 유명한가 보네요? 8 ㄴㄴㄴ 2018/06/0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