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을 좋아하는데 만드는건 좀 괜찮을까요.

ㅃ앙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8-06-02 12:20:18
전 체중으로만 보면 마른편이지만 사실 뼈가 가늘어서 그런거지 군살이 많아요.
제가 운동을 엄청 하는데 그게 다 빵 먹으려고 하는거죠.
그런데 최근엔 나이가 많아서 하루 두시간을 빡시게 해도 빵 한쪽에 무너지는걸 느껴요.
버터바른 빵 한쪽 먹으려고 두세시간을 하는게 참 덧없어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일주일치 빵을 만드는 금요일인데 어젠 안했어요.
집에서 만드는것도 비슷할거 같아서요.
천연발효빵을 만들거나 혹은 호밀비율이 높거나 곡물크라프트 비율이 높으면 좀 괜찮으려나요??
저 정말 빵 좋아해서 포기가 어려워요.
IP : 223.62.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6.2 12:22 PM (122.35.xxx.170)

    과식만 안 하시면 드셔야죠.
    탄수화물은 필수영양소에요. 많이 먹지 말라는 거죠.

  • 2. ..
    '18.6.2 12:31 PM (117.111.xxx.240)

    식구가 많은게 아니면 잘하는 빵집 발효빵 슬라이스해서 냉동해두고 두어쪽씩 토스터기에 구워먹는게 제일 편한 것 같아요. 전 혼자 한 덩어리로 1주일.

  • 3. ...
    '18.6.2 12:38 PM (112.214.xxx.60) - 삭제된댓글

    발효종이나 사워종 키워서 하는 천연발효빵까진 아니라도 드라이 이스트 사용하는 발효빵도 괜찮아요.
    전 설탕 안들어가는 유럽식 식사빵 종류별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습니다.
    통곡물이나 호밀 비율이 높으면 백밀에 비해 낫긴 하죠.
    밥도 먹고 빵도 먹는게 아니고 한번에 버터 살짝 바른 빵 한쪽 먹는다고 크게 살찌지 않을 것 같은데요.

  • 4. ....
    '18.6.2 12:41 PM (112.214.xxx.60) - 삭제된댓글

    발효종이나 사워종 키워서 하는 천연발효빵까진 아니라도 드라이 이스트 사용하는 발효빵도 괜찮아요.
    전 설탕 안들어가는 유럽식 식사빵 종류별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습니다.
    통곡물이나 호밀 비율이 높으면 백밀에 비해 낫긴 하죠.
    밥도 먹고 빵도 먹는게 아니고 밥 대식 버터 살짝 바른 빵 한쪽 먹는다면 크게 살찌지 않을 것 같은데요.

  • 5. 과식은
    '18.6.2 12:47 PM (223.62.xxx.117)

    과식은 안하고 식빵틀에 만들어 한쪽 정도 먹어요. 저 혼자는 식빵 반개 정도 일주일정도 먹는거 같아요.
    근데 다들 밀가루 끊는 분위기라 저 밥도 먹는데 빵을 먹어도 되나 싶어서.
    혹시 뭔가 만드는것은 괜찮을까 싶어서요.
    하긴 제가 만든걸 먹어도 살이 붙으니 저로 증명되는거군요.
    만들어도 소용없다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046 sky대 간 자녀들 모두 자기 의지로 간거죠? 5 - 2018/07/07 3,179
830045 스포츠조선 전 사장 "장자연 또 다른 접대" .. 샬랄라 2018/07/07 1,542
830044 미스터 선샤인. 어디서 저리 보석같은 아이를 구했대요아 19 ㅇㅇ 2018/07/07 18,264
830043 학원이나 학교에서 강의 하는 남자는 여자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5 흐음 2018/07/07 3,757
830042 가지 가 많은데요 26 주부 2018/07/07 3,405
830041 패딩을 똑같은거 깔별로 사는 사람 없죠? 10 질문 2018/07/07 2,874
830040 여섯살아들이 걷다가 자신이 차도쪽으로 걷겠다고 하네요 8 별이남긴먼지.. 2018/07/07 2,120
830039 중고등학생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요 3 기도 2018/07/07 1,158
830038 안방에 흙침대와 일반침대를 나란히 놓는방법문의요. 파랑 2018/07/07 717
830037 [아시아의 모계사회 | 중국 모쒀족] 여인천하에 아빠는 없다 2 ..... 2018/07/07 863
830036 이 원피스 어떤가요? 12 .. 2018/07/07 3,690
830035 반환 이전에 홍콩 다녀보신 분들, 지금과 어떻게 달랐나요? 12 홍콩 2018/07/07 2,921
830034 라이프온마스..분위기가? 4 ㅇㅇ 2018/07/07 3,221
830033 동향집진짜 추울까요? 16 동향집 2018/07/07 4,534
830032 남편과의 관계..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2 11나를사랑.. 2018/07/07 2,461
830031 시외숙모때문에 웃었네요 2 마눌 2018/07/07 2,856
830030 올림픽때 들어온 중국인 만명 사라진거 아세요? 7 평창올림픽 2018/07/07 3,394
830029 악....여기에다라도 써야지 넘 짜증나요. 40 며느리 2018/07/07 16,530
830028 160에 60킬로정도이신분들 29 ㆍㆍㆍㆍ 2018/07/07 8,571
830027 혹시 바르셀로나 거주하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3 ^^ 2018/07/07 1,097
830026 아보카도명란비빔밥을 먹다가 19 집밥 2018/07/07 8,151
830025 47살 부인한테 아이 3~4명 바란다는 남자.. 21 에고 2018/07/07 6,882
830024 마리야 김부타스의 여신 발굴 1 oo 2018/07/07 882
830023 (층간소음) 뛰는 아이가 방문할때마다 양해를 구하면 좀 참을만 .. 4 솔솔솔 2018/07/07 1,576
830022 이비에스 실시간 볼수있는 어플 찾아요 1 .. 2018/07/07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