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파트는 사면 안되겠죠

머리 아프네요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8-06-02 10:04:23

제가 초고층살다 귀에 병이 생겨서 급히 저층 아파트 구매를 하려고 찾고 있는데요

제가 가려는 동네는 아무리 찾아도 정남향은 없네요.

겨우 앞트인 4층 아파트를 찾았는데 부동산은 정남이라고 하지만 지도를 보니 15도 틀어진 남서네요.

그런데 왼쪽, 앞은 다 트여 있는데 오른쪽에 정서향을 바라보는 15층 동이 있어요.

이때문에 겨울에는 일조가 거의 없을까요.

IP : 114.200.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10:15 AM (211.110.xxx.181)

    전 단독 살 때 12시 정도에 큰 길 저쪽 건너편 아파트 그림자가 딱 우리집 거실 창에 걸려서 거실이 어두웠어요
    안방은 밝은데 방에는 아무도 없고, 거실은 해가 안 들고...
    분명 아파트 짓기 전에는 환하고 좋은 집이었을텐데 해가 제일 절실한 겨울 12시 해가 안 들어오더라구요

    4층인데 15층 건물이 가리겠지요?
    그 외 장점은 또 뭘까요?
    집 볼 때 해 드는 거 제일로 치는 저라면 안 가요

  • 2.
    '18.6.2 10:31 AM (14.36.xxx.12)

    지금집이 서쪽으로 더틀어진 남서향인데
    오른쪽앞쪽 그러니까 대각선에 정남향아파트가 있는데
    그건물이 해를 다가리네요
    요새 아주 잠깐 딱 30센티정도 말고는 해가 전혀 안들어요
    거실에서 봐서는 가리는게 없어서 해가 안들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봐서 이사갈거에요

  • 3. 정서향에
    '18.6.2 12:57 PM (223.62.xxx.19)

    15층건물이라.. 당연히 오후부터는 빛에 가릴것 같은데 이건 직접 가서 지켜보셔야 알아요 햇빛좋은 오늘같은 날 아침 점심 저녁에 가서 어디까지 빛이 드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 4. 초고층
    '18.6.2 2:59 PM (116.121.xxx.87) - 삭제된댓글

    몇층에 사셨는지 어떤 귓병이 생기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13층 살다 23층 이사하고 3개월만에 이명 생겨서 3년동안 지속중이에요ㅠㅠ

    그때 이사하고 이직하고 하면서 좀 피곤하긴 했을때였는데...안나요....

  • 5. 원글
    '18.6.2 6:33 PM (114.200.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4층 살다가 23층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그집 입주하면서 처음부터 귀가 이상했어요.
    그래도 참고 살았는데 1년쯤 살고 귀먹먹함과 이명이 심하게 생겼네요.
    청력도 많이 떨어졌구요.
    남편까지 귀에 이상이와서 부랴부랴 팔고 11층 아파트 전세 내서 살았는데 저는 거기서도 계속 귀가 안좋았어요.

    다시 집 알아보는데 일조 포기하고 그냥 4층아파트 살아야겠다고 결정 내렸습니다.
    고층은 무서워서 못가겠구요.
    완전 앞트인 곳은 제 주변 지역은 없네요. 남편 직장 때문에 범위가 한정적이고 고가 아파트들도 일조 부족한 곳이 너무 많아서 마음을 비웠어요.

  • 6. ...
    '18.6.2 6:35 PM (114.200.xxx.21)

    저도 4층에서 오래 살다가 23층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그집 입주하면서 처음부터 귀가 이상했어요.
    그래도 참고 살았는데 1년쯤 살고 귀먹먹함과 이명이 심하게 생겼네요.
    청력도 많이 떨어졌구요.
    남편까지 귀에 이상이와서 부랴부랴 팔고 11층 아파트 전세 내서 살았는데 저는 거기서도 계속 귀가 안좋았어요.

    다시 집 알아보는데 일조 포기하고 4층아파트 살아야겠다고 결정 내렸습니다.(4층만 가게 되네요)
    고층은 신랑이 더 무서워해 못가겠구요.
    완전 앞트인 곳은 제 주변 지역은 없네요. 남편 직장 때문에 범위가 한정적이고 고가 아파트들도 일조 부족한 곳이 너무 많아서 마음을 비웠어요.

  • 7. 저도
    '18.6.2 9:40 PM (118.220.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질문에 대한 글이 아니라 좀 죄송....

    저도 23층 2년 살고 바로 팔았어요.

    지금 10층 전세사는중이구요. 곧 5층으로 이사해요.

    앞트인곳 찾기 힘들어요.

    완벽한 곳이 없으니 중요한 기준부터 충족시키고 포기할

    부분 포기해야겠더라구요. 얼른 좋은집 찾으시길 바래요^^

  • 8. 아이피 87이에요.
    '18.6.2 9:42 PM (118.220.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라고 쓴 댓글도 아이피 87이에요.

    아까 댓글 달고 궁금했어서 다시 들어왔거든요.

  • 9. ,,,
    '18.6.2 9:54 PM (121.167.xxx.212)

    오전 9시 12시 오후3-4시에 그 아파트에 직접 가 보세요.
    괜찮을것 같은데요. 일조권이 아침에만 가릴것 같은데요.
    저희도 4층 남향으로 왔는데 6차선 찻길 건너 옆 단지 아파츠에 가려서
    오전에 한시간 정도 오후엔 같은 단지 옆동에 가려서 오후 5시쯤에 햇볕이 안들어
    오는데 집안은 환해요.
    가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바깥에서도 올려다보면 알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792 남자가 호감 있는걸까요? 3 .. 2018/07/07 4,401
829791 핏플랍 신어보신 분들. 21 내구성 2018/07/07 6,130
829790 박지성은 왜 해설 안하나요? 7 moioio.. 2018/07/07 4,629
829789 그리즈만 세레머니 왜 안한거예요? 6 ㅡㅡ 2018/07/07 1,793
829788 이비에스 교육대토론에 이현선생님 나오네요 2 ... 2018/07/07 699
829787 드럼 건조시간 질문드려요 5 드럼 건조질.. 2018/07/07 1,083
829786 신한은행 인터넷 뱅킹으로 자동이체신청 되나용? 2 ... 2018/07/07 956
829785 암기잘하는법 12 제발 2018/07/07 2,814
829784 매형의 누나 장례식에 가야한다는 남편 16 남의 편 2018/07/07 13,650
829783 김완선씨 매력넘쳐요 50이라니요 16 한밤 2018/07/07 5,736
829782 전교 1등 시샘하는 학교 운영위 엄마.? 4 .. 2018/07/07 2,965
829781 난민 환영하던 여자들의 끔찍한 최후-팩트 13 ㅇㅇㅇ 2018/07/07 3,947
829780 귀리 뽂아서 가루 만들어 먹으니 대박 20 ... 2018/07/07 7,166
829779 절친의 아내 글 봤는데 3 .. 2018/07/07 3,162
829778 여러분은 사주를 얼마나 믿으세요? 29 인생 최대 .. 2018/07/07 6,794
829777 다리부종 예방법 알려주세요. 2 살빼자^^ 2018/07/07 1,361
829776 정찬형 tbs 사장, YTN 사장직 출마 6 응원해요 2018/07/07 1,375
829775 김태리 닮았단 소리 들었어요 4 김태리 2018/07/06 2,053
829774 학교나 공기업, 사기업 특강 해주시는 강사분 강의료는 얼마에요?.. 6 ........ 2018/07/06 1,570
829773 인천 동구에 가는데..혹시 맛집있을까요? 8 인천.. 2018/07/06 841
829772 안정환팀 김정근 잘하지않나요? 23 ... 2018/07/06 4,380
829771 결혼한 친구가 남사친 만나는데 같이 만나자고하는데 8 ... 2018/07/06 3,406
829770 학점이 안 좋으면 안 적는게 낫나요? 6 .. 2018/07/06 1,370
829769 스프만들기 도와주세요~~ 6 ... 2018/07/06 1,050
829768 프랑스 상징 동물: 수닭 6 달토끼 2018/07/06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