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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펜에 올라 온 고부갈등 조언 글

....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18-06-02 03:07:48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6010018213626&select=...

아내분이 불쌍함
IP : 39.118.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 4:18 AM (211.104.xxx.199)

    남초 불펜이니만큼 여자내지는 며느리가 얼마나 욕먹을려나 가슴누르고 읽어봤는데 다들 합심해서 남편욕하네요 진짜 아내분 불쌍하네요

  • 2. ...
    '18.6.2 5:1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과 원글의 댓글 읽었는데 하 정말 답답
    이렇게 아내 입장을 모르는구나
    하긴 자기 부모님이니까 왜 며느리가 불편해하는지 전혀 모름
    자기가 중간에서 뭘 어떻게 중재해야하는지 전혀 모름

    그냥 며느리 이뻐하고 애기 이뻐서 보자는데 왜 싫어하지???? 이렇게 생각하네요
    그와중에 결핵 어쩌구는 무엇이며 혼수는 무엇이며

    며느리 이쁘고 애기 이쁜데 혼수는 욕심껏 요구하고, 애기 결핵은 걸리든 말든 (그것도 오지 말라는거 고집부려 오고 하...)
    딸같다면서, 딸같은 며느리 힘들어 짜증내니 버럭

    이집 며느리가 불쌍하네요. 남편은 눈치 센스 제로

  • 3. 진달래향기
    '18.6.2 6:24 AM (59.19.xxx.103)

    고소득전문직이라 혼수요구한거보면 남자는 처녀장가도 갈수있는 위치라서 친정집도 그런거자나요 인기많은 직업에 남자인물도좋을거같아요 충분히참고살만한 가치가있으니 참는거

  • 4. ...
    '18.6.2 8:20 AM (58.230.xxx.110)

    뇌수막염 앓고 퇴원한 자기딸
    3개월짜리 아기있던 집으로 퇴원시킨
    우리 시부모생각나 화나네요...
    합가중이었고 시누이집은 걸어 5분이었으니
    보살피고 싶음 시누집으로 당신들이
    가면 됐을걸...
    이런거 저런거 쌓여서 20년차되니
    막말로 눈에 뵈는것도 없고 간이 배밖으로
    나오네요...

  • 5. 이혼결정해야
    '18.6.2 9:1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정신차릴 집구석이구만
    돈좀 있는 집에서
    아들까지 돈 잘 번다고.혼수요구에
    직장까지 그만둬라 어쩌라

    여자가 심히 딸리는 조건인가보구만

  • 6. 나는나
    '18.6.2 9:59 AM (39.118.xxx.220)

    돈도 없는 집이던데요. 뭐. 생활비 보조도 한다는데..

  • 7. 에휴...
    '18.6.2 11:37 AM (121.175.xxx.125)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친정 아버지가 가부장적인 사람이라 팔자가 그리 풀렸나보네요.
    평균적인 남편, 시부모라도 만났으면 가부장적인 환경에 익숙한 부인이 잘해서 화목한 집안이 될 수 있었을텐데...

  • 8. 에휴...
    '18.6.2 11:44 AM (121.175.xxx.125)

    보아하니 친정 아버지가 가부장적인 사람이라 팔자가 그리 풀렸나보네요.
    평균적인 남편, 시부모만이라도 됐으면 가부장적인 환경에 익숙한 부인이 잘해서 화목한 집안이 될 수 있었을텐데...

    다른거야 다 관두더라도 비간염성이라도 결핵 걸린 상황에 갓난아기 보겠다고 밀고 들어오는걸 보고 손주를 사랑해서 그런다고 생각하다니...
    하긴 성적 잘 나와야 받는 관심과 애정을 부모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자랐을테니 사랑이 뭔지 모를만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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