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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 늦은시간에 개가 너무 짖어요~

멍뭉이그만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8-06-02 02:17:34
지금 2시 10분인데 어느집 개가 3시간째 짖고있어요 ㅜ.ㅜ

저희집은 1층인데, 오늘 날이 더워 오랜만에 창문을 열고 자려는데 짖는 소리에 너무 시끄러워 잠을 설치다 어느 집인가 나가봤어요. 불이 켜진 집이 5층 한곳인데 거기 베란다서 쬐끄만 녀석이 그리 짖네요. 경비아저씨가 인터폰해도 안받는걸보니 주인은 불을 켜두고 외출했나봐요.

저도 지금은 없지만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워본 사람인데 자기 개가 저렇게 짖는걸 모를리가 없는데 어찌 저리 두고 외출을 했을까요. 맘같아선 낼 날밝는대로 5층 올라가고 싶은데 바로 옆집도 아니라 명분이 없을라나요? 적어도 엘레베이터 앞에 저격글이라도 써서 붙이고 싶네요!
IP : 219.250.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붙이세요
    '18.6.2 2:21 AM (124.54.xxx.150)

    그집주인은 강쥐가 짖는걸 모를수도 있어요 세상에 3시간이나 짖다니...

  • 2. 멍뭉이이제그만
    '18.6.2 2:30 AM (219.250.xxx.215)

    어우 2시 29분 현재 5분간 조용한데 이대로 아침까지 조용해라 멍뭉이~

  • 3. 다른집들
    '18.6.2 2:30 AM (125.178.xxx.222)

    다 나와보고 난리 안 나는 게 희한하네요.
    지금 이 시간에 나는 소리면 엄청 크게 들릴 텐데요.
    꼭 견주에게 알려주세요.

  • 4.
    '18.6.2 3:25 AM (39.118.xxx.76)

    우리집은 아래집애가 웁니다
    지금 3시간째 울다가 자다가 하는지 울음소리에 잠이 완전히 깨버렸네요.
    새로 이사해서 2달째 저러네요.
    말도 못하고 미치겠어요.
    애기 엄마도 힘들겠지만 저도 고등엄마 힘들어요.

  • 5. @@
    '18.6.2 7:52 AM (223.39.xxx.145)

    다들 왜 말을 못해요?
    항의하세요..
    개는 불쌍하고 잠못 자는 사람은 안 불쌍합니까??

  • 6. 아파트에서는
    '18.6.2 10:54 AM (14.52.xxx.212)

    개 좀 키우지 마세요. 저집 개 뿐만 아니라 혼자 집 지키는 개들은 수시로 울어대고 짖어대고 해요.

    결국 집에 혼자 둘 수 있는 동물이 아니란 거에요. 아기처럼 누가 하나 꼭 있어야 한다구요.

    애견인이라며 동물보호 어쩌고들 하지말고 책임못질 생명을 애초 데려오질 마세요.

  • 7. 아주
    '18.6.2 11:28 AM (119.196.xxx.142)

    개똥이나 잘치우던지 아무도안보면 개똥싸놓고 도망가요 애들보고 산책시키라고하면 틀림없어요
    개보다 못한 것들이 개키운다고 지랄이데요 꼴보여요 막욕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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