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이 늦은시간에 개가 너무 짖어요~

멍뭉이그만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8-06-02 02:17:34
지금 2시 10분인데 어느집 개가 3시간째 짖고있어요 ㅜ.ㅜ

저희집은 1층인데, 오늘 날이 더워 오랜만에 창문을 열고 자려는데 짖는 소리에 너무 시끄러워 잠을 설치다 어느 집인가 나가봤어요. 불이 켜진 집이 5층 한곳인데 거기 베란다서 쬐끄만 녀석이 그리 짖네요. 경비아저씨가 인터폰해도 안받는걸보니 주인은 불을 켜두고 외출했나봐요.

저도 지금은 없지만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워본 사람인데 자기 개가 저렇게 짖는걸 모를리가 없는데 어찌 저리 두고 외출을 했을까요. 맘같아선 낼 날밝는대로 5층 올라가고 싶은데 바로 옆집도 아니라 명분이 없을라나요? 적어도 엘레베이터 앞에 저격글이라도 써서 붙이고 싶네요!
IP : 219.250.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붙이세요
    '18.6.2 2:21 AM (124.54.xxx.150)

    그집주인은 강쥐가 짖는걸 모를수도 있어요 세상에 3시간이나 짖다니...

  • 2. 멍뭉이이제그만
    '18.6.2 2:30 AM (219.250.xxx.215)

    어우 2시 29분 현재 5분간 조용한데 이대로 아침까지 조용해라 멍뭉이~

  • 3. 다른집들
    '18.6.2 2:30 AM (125.178.xxx.222)

    다 나와보고 난리 안 나는 게 희한하네요.
    지금 이 시간에 나는 소리면 엄청 크게 들릴 텐데요.
    꼭 견주에게 알려주세요.

  • 4.
    '18.6.2 3:25 AM (39.118.xxx.76)

    우리집은 아래집애가 웁니다
    지금 3시간째 울다가 자다가 하는지 울음소리에 잠이 완전히 깨버렸네요.
    새로 이사해서 2달째 저러네요.
    말도 못하고 미치겠어요.
    애기 엄마도 힘들겠지만 저도 고등엄마 힘들어요.

  • 5. @@
    '18.6.2 7:52 AM (223.39.xxx.145)

    다들 왜 말을 못해요?
    항의하세요..
    개는 불쌍하고 잠못 자는 사람은 안 불쌍합니까??

  • 6. 아파트에서는
    '18.6.2 10:54 AM (14.52.xxx.212)

    개 좀 키우지 마세요. 저집 개 뿐만 아니라 혼자 집 지키는 개들은 수시로 울어대고 짖어대고 해요.

    결국 집에 혼자 둘 수 있는 동물이 아니란 거에요. 아기처럼 누가 하나 꼭 있어야 한다구요.

    애견인이라며 동물보호 어쩌고들 하지말고 책임못질 생명을 애초 데려오질 마세요.

  • 7. 아주
    '18.6.2 11:28 AM (119.196.xxx.142)

    개똥이나 잘치우던지 아무도안보면 개똥싸놓고 도망가요 애들보고 산책시키라고하면 틀림없어요
    개보다 못한 것들이 개키운다고 지랄이데요 꼴보여요 막욕해주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681 미친 시애미 나오는 영화 올가미 보셨어요? 1 뜨아 2018/06/02 1,859
817680 아기는 우리가 봐주겠다...의 의미 3 ... 2018/06/02 2,869
817679 생연어를 사왔는데 남은 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dma 2018/06/02 2,324
817678 이런 일이 왜 일어나나요? 4 평생 첨 봐.. 2018/06/02 1,511
817677 애들 그림은 어떤 기준으로 버려야해요? ㅜㅜ 4 ㅇㅇ 2018/06/02 1,185
817676 이재명 법률지원단장, 나승철의 과거 5 고소대마왕 2018/06/02 1,442
817675 아이가 아빠 코고는 소리 들으며 한방서 계속 자도 괜찮을까요? 13 /// 2018/06/02 6,379
817674 문재인 대통령님 진짜 사이다 정책 또 나왔습니다 ^^ 14 키친 2018/06/02 6,699
817673 남자들이 저랑 눈 마주치면 화들짝 놀라요 7 ㅇㅇ 2018/06/02 4,556
817672 딥디크 베이 향 어떤가요?? 3 ..... 2018/06/02 1,842
817671 이번 선거에서 자유일본당은 소멸일 듯 18 2018/06/02 1,553
817670 sky대 진학한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께 여쭤봅니다 12 질문 2018/06/02 6,098
817669 시부모와 같이 살면 힘든 점 중 하나가 12 ㅇㅇ 2018/06/02 6,790
817668 양승태, '사법거래 문건' 존재 인정?..판사들 "엄정.. 수사하라. 2018/06/02 591
817667 개인적으로 정리정돈 자극되는 말 7 47528 2018/06/02 4,925
817666 금손, 미대아빠님의 작품 ♡사랑합니데이 오중기♡ 1 ... 2018/06/02 1,439
817665 수영할때 물타기 라고 하나요 방법 좀.. 7 수영 2018/06/02 2,146
817664 얼굴작은사람 너무 부러워요... 19 에이ㅡㅡ 2018/06/02 7,735
817663 선거포스터가 남경필에게만 불리하게 부착됐는데 이게 왜 문제냐면 .. 11 부선궁혜경궁.. 2018/06/02 1,683
817662 싱글..큰 애기한번 안고나서 어지러워요 20 아이고 2018/06/02 4,113
817661 윗집에 새로 이사왔다고 떡돌리고 갔는데 12 2018/06/02 5,662
817660 영어 듣는 것은 많이 알아듣는데 그 만큼 말하려면 어떤 방법이 .. 4 영어회화 2018/06/02 2,141
817659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9 ㅇㅇ 2018/06/02 2,324
817658 설득하는글 써야해요 6 국민신문고에.. 2018/06/02 791
817657 정혜영 넘 이쁘네요 7 .... 2018/06/02 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