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지어 안하시는분들 계신가요?
브래지어 하면 저같은 경우는
갑갑하기도 하지만
소화도 안되고
두통도 와요
그래서 런닝브라만 입는데요
저희 딸도 브래지어 하니 너무 힘들다는데
런닝브라만 쭉 입혀도 될까요?
성장기에 런닝브라만 입으면
가슴이 커지는건 아닌가요?
쪼여주는게 없으니~~
1. 제가
'18.6.2 1:08 AM (124.54.xxx.150)요즘 브라를 안하는데요 정말 넘 편안해요 가슴이 큰 분들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이 브라를 왜 했어야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2. 인견으로된
'18.6.2 1:18 AM (222.120.xxx.44)얇은 브라에 패드는 넣었다 뺏다 할 수 있게 나오는 제품이 있어요.
여름엔 다른건 답답해서 쓰기 힘들지요.3. 전 아무리 답답해도
'18.6.2 1:24 AM (223.62.xxx.250)브라를 포기할 수가 없어요 패드 어느정도 들어간거..
배가 더 나와보여서요 ㅠ4. ..
'18.6.2 1:45 AM (211.204.xxx.23)저도요
자기전 후크 풀고 잡니다5. ..
'18.6.2 2:21 AM (180.66.xxx.23)가슴 있는 사람들은 안하고 싶어도 안할수가 없어요
안하면 보기 흉물스러울 정도입니다
가슴 없는 사람들은 안해도 되나비네요6. 런닝브라
'18.6.2 2:31 AM (175.213.xxx.127)좋은 거 많잖아요. 예전엔 그런게 없어서 무조건 억지로 브라해야 했는데. 집에서 안하다가 하고 외출하면 족쇄 차는 것처럼 숨막히고. 여태 왜 그러고 살았나 몰라요. 가슴은 성장기 끝나고 고민해도 되지 않을까요. 다 성장하고 너무 크면 속옷으로 조절하면 될 일인데. 일부러 가슴 작게 하려고 압박하고 사는 건 성장에도 건강에도 안 좋은 거 같아요
7. 대신 감수해야하는건
'18.6.2 7:55 A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가슴 처짐입니다.
외출할때만 인견 스포츠브라 사이즈커서 가슴 압박 안하는거.
그것도 가슴이 커서 안하면 너무 출렁대니까 그거 커버할려고 그냥 걸치고 있는 정도로만 하고 있어요.
가슴 처짐이 80대 할머니 같다는것만 알아두세요.
ㄴ 저 30 대 . 미혼;
그러고보니 저는 사춘기때부터도 그냥 브라를 걸치고 있는정도로만 착용했지 모아주고 조여주고??
그런 기능 없이 브라를 사용했네요
솔직히 가슴 축~~처진거보면 저 자신이 봐도 혐오스러워요. 가슴이 커서 더 그런것도 있어요
애초에 저는 가슴 멍울 생길때부터 가슴에 거부감이 들어서 ㅂㄹ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편함을 추구하는것도 적당히 하세요 적당히
뭔가를 얻을땐 분명 감수해야할 부분이 생기니까요8. 외출할때만 하고
'18.6.2 10:33 AM (58.236.xxx.116)집에선 안합니다. 그리고 가슴처짐이요? 가슴이 d컵이상 되지 않는한 브래지어로 인한 가슴처짐방지효과는 기대할 필요 없대요. 오히려 브래지어탓에 가슴근육이 약해진다더만.
9. happ
'18.6.2 10:40 AM (122.45.xxx.28)아프리카 원주민들 다큐
같은 거 보면 평생 브라
안하니 나이 젊어도 가슴
쳐졌던대요.
나이들면 감당 안되게 늘어져
애를 등에 업고 젖을 등뒤로
넘겨서 먹이는 거 보고 충격
브라 꼭해요.
50다 되가는데 가슴라인 이뻐요.
잘때 느슨히 하면 되지만 굳이
안불편해요.
단 와이어리스 브라 하네요.10. 나이가
'18.6.2 11:33 AM (119.196.xxx.142)70되어보니 젊어서도 안처지던 유방이 쳐져서 브라안하고는 외출 못해요 집에서도 어쩔수없이해요
안하면 쳐지기도 했지만 하던 버릇으로 안하면 서운해서 막 찾아요 해야안정감 잇어요11. ........
'18.6.2 12:26 PM (211.178.xxx.50)스포츠브라하세요
그리고
가슴처짐은 브라하도안하고 영향없어요.
처진분은 브라했어도쳐져요.
전 스포츠브라하고 집에오면 벗어요12. ᆢ
'18.6.2 12:47 PM (211.224.xxx.248)구성애가 그러던데 브라안하는게 오히려 림프순환인가 뭔가가 잘돼서 가슴 모양이 더 이뻐진대요. 아마 평범한 가슴 소유자는 그렇고 간혹있는 큰가슴 소유자는 가슴에 든게 많으니 브라로 받쳐줘야 덜 쳐지나봐요.
13. 흠
'18.6.2 2:48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쳐지는건 그렇게 타고난거죠
저랑 제 동생 집에선 브라 안하는데 전 좀 쳐졌지만 제 동생은 전혀 아닌데요.14. ..
'18.6.2 4:36 PM (175.118.xxx.15)유방외과 의사샘이 가슴쳐짐과 브래지어 착용유무에는 전혀 상관없다고 그랬어요. 브라를 넘 맹신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그냥 타고난거예요. 저 잘때도 브라하고 잤었던 20대때도 가슴쳐져있었습니다 ㅠㅠ
15. 저요
'18.6.2 8:02 PM (122.38.xxx.145)캡달린 브라탑?그걸로 바꾼지 거의5-6년 된거같아요
아무리 편하다는 브라사도 답답해서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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