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에서 스마트 보며 서있던 여고생...

진짜확마 조회수 : 4,317
작성일 : 2018-06-02 01:00:36
택시를 기다리는지 인도에서 한발자국 내려와 서 있던 여고생
계속 휴대폰만 보고 있더군요
급기야 비틀 거리며 도로쪽으로 머리가 튀어나왔고
운전자였던 저는 놀라 크락션을 아주 크게 울리고 멈춰서
앞 똑바로 보고다니라 말하고 갔어요
그런데 두고두고 생각해도 참 아찔해요
이런 경우 참 자주 봅니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길에서 못보게 당부 또 당부 해야할 것 같아요
IP : 211.36.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6.2 1:08 AM (211.172.xxx.154)

    전 남자애들 조심성 없이 자전거 타고 다니는거 보면 가슴이 철렁,,,

  • 2. ..
    '18.6.2 1:13 AM (39.7.xxx.170) - 삭제된댓글

    골목에서도 조심하세요. 맛폰 보거나 이어폰 꽂고 가다가 갑자기 길을 가로지르거나 휙 움직이는 경우 있어요. 귀를 막고 있으니 뒤에서 오는 차소리를 못 듣고 있다 순간적으로 그럽니다. 차는 당연히 갈 길 가는데 차 소리 인지 못하는 행인들은 좁은 길에서 잘 가다가 갑작스럽게 움직여요. 차주들도 조심운전해야 하지만 아이들 이어폰 크게 듣거나 게임 화면 보면서 길 걷지 말라고 교육 제대로 시켜야 해요.

  • 3. 유모차
    '18.6.2 1:29 AM (211.108.xxx.4)

    유모차 끌면서 핸드폰 보는 여자들 때문에 운전할때 미치겠어요

  • 4. 그런 애랑
    '18.6.2 1:39 AM (222.120.xxx.44)

    운전하면서 카톡 답글 쓰는 운전자가 만나면 사고나겠네요.

  • 5. ..
    '18.6.2 8:29 AM (115.137.xxx.87)

    어린이집 버스에서 내린 아이들 저희끼리 놀게두고 삼삼오오 얘기하는 엄마들..정작 아이들은 이리뛰고저리뛰고 언제 차도로 뛰어들지몰라 조심스러워요

  • 6. 흠.
    '18.6.2 12:25 PM (220.126.xxx.4) - 삭제된댓글

    전 운전하면서 스마트폰 하는여자 봤어요
    제 앞에 있던 차였는데 신호가 바뀌어도 너무 안가길래 빵 했더니 가더라구요
    다음번에도 그래서 제가 옆차선으로 옮겼거든요
    근데. 다음신호에서 그 차 뒷차가 또 빵하길래 저 차 왜저래 하고 봤더니. 핸드폰 보고 있더라구요
    신호 대여섯번 쯤 같이 걸려서 서는데. 신호 바뀔때마다 뒷차들이 다 클락션 울리게 만들던데요.
    차는 엄청 비싼거 끌더라구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081 임파선염 아침에 일어나면 더심해지나요? 1 .. 2018/06/02 1,849
817080 전세갈집에 붙박이장 7 고민 2018/06/02 1,988
817079 갤럭시s8플러스 쓰는데 오류너무많이나요 15 쌤숭 2018/06/02 1,585
817078 대형가수가 되기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뭘까요? 6 .. 2018/06/02 1,071
817077 혹시 팬티라이너 하고 방광염 오신분 계셔요? 8 ar 2018/06/02 4,361
817076 하트시그널 규빈이 10 ㅎㅎ 2018/06/02 3,639
817075 파데 한번 바를때 펌핑 한번인가요? 3 파데 양 2018/06/02 1,530
817074 독서실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3 살사 2018/06/02 3,184
817073 자녀 고민 - 프로그래밍 학원 또는 일본 단기어학연수 4 후니맘 2018/06/02 709
817072 무뢰한 뒤늦게 봤어요 8 분위기 2018/06/02 1,664
817071 평생을 마른채로 살다 마흔이 되니 어느정도 해결이 되네요 6 ... 2018/06/02 4,450
817070 고소당한 레테회원 위로하는 남경필... 이게 뭔 코미디야 10 고소악귀 2018/06/02 1,916
817069 자한당 CVID D-11 3 ^^;; 2018/06/02 469
817068 그지 같은직장 7 2018/06/02 2,089
817067 70대 친정아버지 58 해결책 2018/06/02 25,406
817066 식전 운동 식후 운동? 3 운동 2018/06/02 1,156
817065 샤이니 신곡 데리러가~ 멋있어요. 6 여니 2018/06/02 1,514
817064 사주) 연애 - 인연법 1 반달 2018/06/02 3,754
817063 알칼리 정수기 쓰고 1 fr 2018/06/02 827
817062 좋아서 잠이 안오네요. 1 ..... 2018/06/02 2,888
817061 언니랑 이탈리아 여행와서 싸워요 2 68 mm 2018/06/02 18,596
817060 나이들어가니 이런 사람들이 부럽네요 13 2018/06/02 7,394
817059 힐링되는 사진이에요~~^^ 6 6월2일 2018/06/02 3,088
817058 아무리 마니 먹어도 살안찌는비결 18 하하 2018/06/02 12,500
817057 이재명의 육성증언 "나는 일베였다" 19 고소대마왕 2018/06/02 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