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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진단

달팽이 조회수 : 5,890
작성일 : 2018-06-02 00:30:52
아이가 고3인데 너무피곤해해서 잠을 이기지못하네요
ㄱㄷ제약공진단 좋다고해서 알아봤더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90환에400만원
정말 돈만큼 효과가 있나요?
한의원에서 파는 공진단은 어떤가요?
먹어보신분이나 한의사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58.231.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12:44 AM (211.204.xxx.23)

    친척이 한의사인데 약국 꺼는 믿지마래요
    한의원에 파는 것도 여러 등급이래요
    저희 애는 먹여봤더니 아무 효과가 없네요;;
    체질에 따라 맞는 사람이 있고 없고 그렇다네요

  • 2. ..
    '18.6.2 12:45 AM (218.154.xxx.228)

    비싸요..전 다녀본 사람들 소개로 갔던 한약방에서 1알에 3만5천원에 먹어봤는데 효과 좋았어요.잘 알아보세요.

  • 3. 체력이 남으면
    '18.6.2 12:46 AM (118.45.xxx.77)

    성욕만 는다던가 하시며 못 먹이게 하더라고요.
    대학 졸업한 딸,고3 때 한의원 데리코 갔더니요.
    암웨이에서 나오는 것도 여러개 사 줘도 안 멐고 버리고 어찌어찌 한해 보냈네요.
    힘내세요.

  • 4. ..
    '18.6.2 1:07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마른행주도 비틀어 물기짜듯 공부하는 애한테
    체력 남으면 성욕만 는다는 말이나 하고...ㅉ
    공진단에 들어가는 재료의 품질에 따라 가격이 정말 천양지차인데 90알에 400씩이나 주며 먹일 필요는 없어요.
    하나에 2만원 안쪽으로 좀 먹이다가 쉬고 먹이다 쉬고 하며 짧게 먹이세요.

  • 5. .....
    '18.6.2 1:11 AM (112.144.xxx.107)

    공진단 종류가 있는데 사향 든게 제일 효과 좋고 좋아요. 대신 사향값이 비싸서 가격도 비싸구요. 공진단은 믿을만한 곳으로 개인 한의원에서 사는게 가장 좋아요. 싸면 사향 안 들었거나 함량 미달일 가능성 높아요. 사향값 생각하면 절대 싸게 못 팔거든요.

  • 6. ..
    '18.6.2 1:17 A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저 위 댓글보고 다는데요, 한의사는 당연히 약국에서 사먹지 말라고 하죠.
    솔직히 개인 한의원에서 만드는거 원가 얼마짜리인지 재료 함량 제대로 넣었는지 어떻게 아나요?
    저희애도 고3때 먹였는데 저는 친척분 한의원에서 먹였지만 친구는 약국에서 사서 먹였어요. 약국에서는 아예 제약회사에서 엄격하게 기준가지고 만드는거니까 한의원보다 훨씬 믿을만하다고 얘기해요.
    전 약국말에 오히려 한표입니다. 진짜 내가 믿을수 있고 양심적인 한의원 아니면 차라리 약국에서 제약회사 제품 사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런데요....
    반전은, 공진단 사실 먹여도 큰 차이 못느끼겠어요.
    저희애 포함 몇몇 엄마들이 하는 말이예요.
    안먹이면 왠지 입시생 학부모로 최선을 다해주지 않은거 같아서 먹이긴 했습니다만.....효과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 7. 그닥
    '18.6.2 3:03 AM (112.155.xxx.126)

    그 몇 백짜리 한다는 광동꺼 사 먹어봤어요.
    효과 잘 안보여요..
    그것도 맞는 사람이 맞는 듯 해요.
    추위 잘타고 그럼 단순하게 홍삼이나 인삼을 대추에 달인게 효과 있을 것 같아요.
    더위 때문에 여름 타고 그런다면 우루사 녹차나 영지버섯 끓여 주는 것도 괜찮구요.

  • 8. 한의사집안
    '18.6.2 4:59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식구들도 한 알 얻어 먹기 힘든게 공진단이에요...
    그 만큼 귀한 약은 맞아요
    근데 비용이 원체 비싸니까 처음부터 공진단으로 가지 마시고
    홍삼절편 같은거... 애들도 먹기 좋은걸로 우선 먹여 보시길 추천

  • 9. 홍삼
    '18.6.2 6:24 AM (49.50.xxx.115)

    홍삼이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다는건 절대 사실이 아니예요..
    윗님 말씀대로 한의사집안도 사먹지 못할만큼 고가의 한약이 공진단 맞고요, 공진단을 가장 많이 권하는 환자도 고3이 맞아요..
    공진단이 체력적으로나 두뇌활동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는 한의사분은 자제분이 시험볼때 시험 시작 아침이랑 오전 쉬는 시간에도 먹게 세팅하셨어요..

    사향함량이 가장 중요하구요 싼건 목향이라 해서 그냥 보약개념이예요..
    공진단을 개인한의원에서 만들긴하지만 사향 자체가 제약회사를 통해서 들어와 용량별로 제작이 되어있고 그 함량이 다양하지않고 약효를 낼 수 있는 2가지정도로만 나와요..
    그 자체가 함량을 맘대로 쪼개거나 줄이거나 그렇게는 할 수 있게 되어있지않아요..

    가장 사향 함량이 높은 공진단을 사는게 좋죠..
    환자가 먼저 얘기하는데 낮은 함량의 공진단을 내밀 한의사는 없을거예요..가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한의원에서 수년 일한 경험으로 말씀드려요..

  • 10. 그냥
    '18.6.2 6:59 AM (223.62.xxx.117)

    한알 이만원 수준인데 정관장에서 나온 황진단 먹여보셔요
    나름 괜찮습니다.

  • 11. 달팽이
    '18.6.2 8:33 AM (58.231.xxx.19)

    고맙습니다

  • 12. 고3엄마
    '18.6.2 10:10 AM (175.192.xxx.216) - 삭제된댓글

    정관장에서 홍삼이랑 녹용같이 들어있는거 사어 먹였더니 얼굴빛이 다르네요.
    사향 함량이 높은 공진단을 믿고 살 수있는 한의원 소개 받고싶은데..

  • 13. 매니아
    '18.6.2 10:58 AM (175.223.xxx.176)

    저는 한약냄새 자체를 안좋아했고 당연히 공진단은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몸이 너무 안좋아서 집안식구들에게 짜증내고 무기력증까지와서 아무일도 못하고있을때 집식구가 공진단을 해왔어요 비싸다고 지랄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땐 돈보다도 모든일에 손놓고 싶은 심정이었기에 내몸생각하며 약을 먹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하루하루 약효과가 몸과 마음으로 느껴질정도 였어요 저는 30알먹었어도 처음엔 하루에 두알먹고 그다음엔 하루한알이요 어쨌거나 그후로 제 주변에 무조건 공진단 추천합니다 믿을만한 한의원으로 가세요 사향공진단으로 가격은 좀 하지만 짧은 시간에 약효과보기엔 그만한게 없더군요 제가 효과보고나서 보니 이미 공진단에 대해 다들 잘알고있더군요 제친구는 아이가 10살인데 당시 중요한 대회앞두고 먹였다고하고요
    고3이면 더욱 추천합니다 먹기도 편하고 기력도 좋아지고요

  • 14. 익수제약
    '18.6.2 12:57 PM (118.37.xxx.134)

    공진단 물약으로 새로 나왔어요...한달분 120만원..
    개인한의원은 뭐가 들어갔는지 믿을수가 없는데...이건 제약회사에서 검증된제품이라...
    믿고 먹을만합니다....익수제약꺼 한표!

  • 15. O1O
    '18.6.2 6:22 PM (59.19.xxx.184)

    제약회사에서 나온것중 사향든건 익수제약만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한달전 30개 100만원에 구입해서 어머니 드셨어요.
    기력이 좀 난다더군요.

  • 16. ㄹㄹ
    '18.6.3 10:36 AM (210.113.xxx.121)

    공진당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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