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스타일은 아닌데
하루에 두세번씩은 톡 주고 받고 있어요 만남도 있었구요
근데 지방출장이 잦은데다 이번엔 또 중국 텐진에서 한달간 있다 와야 한다고 하네요 도대체 언제 만나려나요 ㅋㅋㅋㅋ
휴 다른 남자들과 연락하면서 기다려보려해도
왠지 애타요 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가벼워보이거나
부담주지 않으려고 최대한 티 안내고 자제하는 즁인데
솔직히 좀 힘드네요 ㅠㅠㅠ 한마디씩 해주세요 선배님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남한테 자꾸자꾸 연락하고 싶은데 참고있어요 ㅠㅠ
ㅇㅇ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18-06-01 22:44:37
IP : 39.7.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요
'18.6.1 11:09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나이들어 후회되는게
좋은 사람에게 맘껏 좋다고 표현 안한겁니다.
당연히 이유가 있었죠.
내마음 들키는게 부끄럽고 더 좋아하는 맘을 알면
날 만만하게 볼까...등등등
그래서 전 결혼하고 남편에게
말로 하는 표현, 몸으로 하면 표현....
후회없이 실컷합니다.
밀당도 싫고, 적당한 거리감도 그냥 내맘대로..
언젠가 우리가 헤어질때
제일 후회되는건 아마도 내마음을 실컷
표현못함것이 될거같아서요.2. 원그리
'18.6.1 11:12 PM (39.7.xxx.108)헝~~~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ㅠㅠ 하지만 제가 표현하면 날아가버릴까 불안해서요 나중에 더 친해지면 표현 많이 할거에요 그때까진 참아야죠!!!!! ㅜㅜ
3. 참는 사람 2
'18.6.2 12:03 AM (220.118.xxx.242)미투~ 근데 저는 간접적으로 썸남에게 호감이 있다는 표현을 가끔 섞어서 표현해요
절대로 직접적으로 먼저 좋다는 표현 안할 거에요
그런데 은근 뭔가 진행되는 듯...4. 너무
'18.6.2 6:44 AM (175.123.xxx.2)관심있어 하면 남자눈 도망가요.인연이라면 그렇지 않을수도 있지만 여자가 더 좋아하면 잘 안돼더라구요
적당한 밀당..내가 끄는대로 안따라오면 내 남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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