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소고발 남발하는 이웃, 어찌하나요?

조언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8-06-01 20:18:05

오늘 또 누가 시민들 상대로 고소고발하는 것을 보고 딱 생각난 이웃주민이 있습니다.

과거 입주자대표를 했는데 그 당시에도 직원들에 대한 갑질과 동대표들과의 불통으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현재는 입주자대표가 아닌데 일주일에 한번씩 구청에 민원을 넣습니다.

구구절절 써서 내는데 별 근거도 없고 그냥 아니면 말고 식으로 문제제기만 합니다.

동대표회의에서 신중하게 결정한 안건들에 대해 하나하나 따지고....정말 힘듭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걸어서 구청에 민원을 넣으니 관리소장은 매주 구청에서 날아오는 공문에 답하고 처리하느라

다른 일들을 못할 지경입니다.

이 사람 때문에 동대표들이 사임하고.....

이런 주민 어찌해야하나요?

본인의 존재가치를 드러내고 싶어하고 그냥 고소고발을 즐기는 사람 같아요.

이 사람 때문에 동대표들이 그만두어서 정족수 미달로 급한 의결도 못하고

공동주택 업무가 마비가 될 지경입니다.

IP : 175.123.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 8:23 PM (223.62.xxx.140)

    사회성이 모자란 사람들은 문제해결을 할 줄 몰라요
    읍이는 외워서 안 법 말고는 해결법을 모르니까 고소하는 거죠

    주먹밖에 모르는 깡패들은 싸움으로 해결하고요

  • 2. ..
    '18.6.1 8:29 PM (49.170.xxx.24)

    관리실에 연륜있는 직원을 한 명 더 채용하여 그 사람만 전담하게하세요. 무서워보이는 사람으로요.

  • 3. 윗님..
    '18.6.1 8:36 PM (175.123.xxx.198)

    그 사람이 직원 한명 더 뽑는것도 딴지것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이...엄청 무서워보여요. 인상도... ㅠㅠ
    퇴직하기 전 직장에서 투쟁하는 쪽 일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아...맘 같아서는 딱 전담직원 한명 모시고 싶네요 ㅠ

  • 4. 동대표는
    '18.6.1 9:22 PM (58.124.xxx.37) - 삭제된댓글

    떨어진 거에요?
    그런 사람은 업무방해로 고소해야 해요.
    우리 동네에도 회장 떨어지자
    맨날 시비걸어 시에다 민원 넣던 늙은이 있었어요
    그런 인간에겐 대차게 나가야 하는데...

  • 5. 윗님
    '18.6.1 10:06 PM (175.123.xxx.198) - 삭제된댓글

    이 사람이 지난기 입주자대표를 2,3년 했나봐요. 사람들이 아파트일 안하니 자기가 감투쓰고 했는데, 그때 갑질이 너무 유명해서 동대표 못되고, 대신 선관위원장을 자원해서 하고있나봐요. 사람들이 이런 일에 안나서니 선관위원장은 그냥 자원하면 되나봐요. 선관위원장 하면서 동대표 투표때는 주민과 싸워서 경찰도 온 적있고...여튼 골치네요. 대차게 나가야하는데 주민들이 같은 주민인데 모질게 하지도 못해요 ㅠㅠ 진짜 두고보고 업무방해로 공론화해야할둣요

  • 6. 그거
    '18.6.1 10:29 P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그거 정신병이에요. 어찌 못해요. 우리 동네에도 있어요.
    그냥 인사하길래 네...받아주면 자기 어리다고 무시했다 어떻다...하여간 세상을 다 꼬아봐요.
    동사무소가 아니라 법원에 민사소송 넣어요.
    하도 소소한 걸로 다투고 고소를 많이해서 전담변호사도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491 사실이라면 민주당 큰일이네요 15 어째요 2018/07/25 5,619
835490 날이 더우니 도시락 어떻게 싸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12 mama89.. 2018/07/25 2,387
835489 취집에 혼테크 하려는 젊은 처자들 94 ... 2018/07/24 21,449
835488 피디수첩.장자연 보니. 정권 바뀐게 실감나네요 9 .. 2018/07/24 3,376
835487 치과 다니며 이와 잇몸이 망가지는 느낌예요ㅜㅜ 7 ㅡㅡ 2018/07/24 4,363
835486 날개 7엽 선풍기 더 시원한가요? 12 종일 2018/07/24 2,442
835485 교사의 방학, 세금 도둑질 청원 올라가 57 언덕 2018/07/24 5,852
835484 집안실내온도가 35도네요 ㄷㄷㄷ 9 35도 2018/07/24 4,729
835483 꼬이는 이재명 13 연합뉴스 2018/07/24 5,078
835482 오래된아파트 팔고싶어요 9 고민 2018/07/24 3,688
835481 쓰레기들도 PD수첩 보고 있겠지 16 샬랄라 2018/07/24 3,268
835480 피디수첩 시작했어요 커피향기 2018/07/24 728
835479 더위가 고맙네요.ㅡㅡ 4 ... 2018/07/24 3,303
835478 겨우 박근혜 재판정에 세웠을 뿐입니다 6 나영심이 2018/07/24 506
835477 이런경우 좀 봐주세요. 2 솔로몬 2018/07/24 658
835476 죽기 전 알고싶은 미스테리 뭐 있으세요? 13 뎌터 2018/07/24 4,871
835475 곧 11시10분 피디수첩 장자연 배우 오늘 2018/07/24 660
835474 요즘 흔한 가방의 상표가 궁금해요 4 수잔 2018/07/24 3,004
835473 은수미는 공식 대응 전혀 없는 거죠? 6 ㅇㅇㅇㅇ 2018/07/24 1,854
835472 종아리는 어째야 가늘어지나요? 22 ㅇㅇ 2018/07/24 8,604
835471 염제, 동장군.. 1 .... 2018/07/24 413
835470 '박삼구 가계도' 외워 시험.."회장님 음식 먹여 주기.. 1 샬랄라 2018/07/24 1,299
835469 직업 괜찮고 예쁜 여자분들 인스타를 둘러봤는데 남편 특징 1 ..... 2018/07/24 7,911
835468 박남정 딸이요 16 벌써.. 2018/07/24 19,403
835467 민주당이 너무 조용해 13 ... 2018/07/24 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