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도가 지나간자리 같은 영화 추천해 주세요

작성일 : 2018-06-01 17:57:01
이 영화를 최근에야보고 감동에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다른 영화들이 쉬이 눈에 안들어올만큼이요. 영화라면 누구못지않게 많이 봤고 또 나름 기준도 있는데, 그 배우우들이 넘 연기를 잘했고 영미문화권에선 이제 배우직업군은 진짜 예술가 반열에 오르겠구나 싶더군요. 마이클 배스벤더나 엘리시아 비칸데르 는 다른 영화에서 많이 봤어도 전혀 느낌이 없었는데 이 영화에선 진짜 메소드 연기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감동이 쓰나미처럼~~그리고 영화자체 연출도 색감이나 미장션이 굉장히 클래식한 2~30 년전 제작한 느낌나게 그려냈는데 그자체가 전쟁이후 그 배우들의 고독과 황량함을 고스란히 그려내고 있어ᆞ이런영화 추천해 주세요~수천 편 엉화를 봤는데 그 중 톱 10 에 들어요
IP : 219.254.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6.1 6:03 PM (122.254.xxx.22)

    로즈
    스윗프랑세즈

  • 2. 가을바람
    '18.6.1 6:33 PM (125.184.xxx.237)

    맨체스터바이더씨
    내사랑

  • 3. 글쓴이
    '18.6.1 7:47 PM (219.254.xxx.83)

    스윗 프랑세즈와 맨체스터바이더씨는 저도 봤어요!댓글 고맙습니다 그런데 호응이적어 흥미가 반감되네요 그 이후로 패스벤더 영화만 줄기차게 보는데 왠 노출영화가 그리 많은쥐;;

  • 4. 맨체스터바이더씨
    '18.6.1 8:32 PM (1.237.xxx.156)

    그 동네 찾아가려고 보스턴 다녀왔어요. 작은 어촌 마을 글로스터(조카 하키 하러 갔던)에서 만난 어부아저씨와 나눈 대화도 꿈 같아요.
    맨체스터바이더씨 기차역 간판사진 볼때 설레던 기분이란.

  • 5. 글쓴이
    '18.6.1 9:19 PM (219.254.xxx.83)

    윗님~저도 멘체스터바이더씨 심드렁해하다 나중에켁 하고 놀라고 그 여배우는 이제 죽은 히스레저의 부인이였어서가 아니라 단단하게 성장한듯 해요 그래도 이영화만한 걸 다시 보기 힘들지않을까 싶은게 두사람이 가장 절정일때의 모습이 고스란히 있어서 그 감동때문이라도 다른 영화에게 맘주지 못할듯 해요ᆞ패스벤더가 그 압도적인 느낌땜에 제인에어까지 봤어용

  • 6. ////
    '18.6.1 10:46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히스레저라니까 브로큰백마운틴. ㅎ

  • 7. 한여름밤의꿈
    '18.6.1 10:56 PM (119.200.xxx.111)

    이 영화 찍고 둘이 결혼까지 했죠. 마이클 패스밴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286 현직에어컨 기사가 쓴글 (펌) 12 에어컨 2018/07/11 6,103
831285 유엔난민기구 후원중지했어요. 26 ..... 2018/07/11 5,279
831284 신랑이 핸드폰 용품점 가게를 한다는데 어떤가요? 11 .... 2018/07/11 2,149
831283 세월호때 밤-새벽에 한 아이 부모님께 아이가 전화 온 영상 보신.. 21 기억한다 2018/07/11 7,102
831282 어제 담은 열무김치와 파김치 2 ... 2018/07/11 1,698
831281 장마 사실상 끝이예요?? 6 ... 2018/07/11 3,830
831280 "침몰 이후 희생자가 상당기간 생존했다는 흔적이 발견될.. 16 ㅠㅠ 2018/07/11 6,952
831279 걷다보면 교복치마가 올라간다는데 5 ... 2018/07/11 1,891
831278 맛있는 녀석들...네명 참 재밌고 귀여워요. 8 .... 2018/07/11 2,413
831277 편한 신발 요즘 어떤걸 많이 신는지요? 신발 2018/07/11 1,161
831276 저 콜라 좀 끊게 독한 말 좀해주세요ㅠㅠ 32 ㄷㅈ 2018/07/11 4,491
831275 펌)‘파워블로거’ 사야까, 다문화 보육료 지원 거부 1 .. 2018/07/11 2,231
831274 40대 후반 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15 가방 2018/07/11 7,188
831273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말하기 힘든 사회 8 ㅇㅇ 2018/07/11 1,696
831272 유기농 믿으세요? 8 .. 2018/07/11 2,164
831271 고구마먹었는데 배가 빵빵해져요 2 고구마 2018/07/11 1,216
831270 초3수학 엄마표 방식좀 봐주세요~~ 6 .. 2018/07/11 1,583
831269 성체에 또 도발했네요 워마드.. 35 ㅇㅇ 2018/07/11 5,024
831268 음악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궁금해요 2018/07/11 458
831267 진상인걸까요? 6 티비 2018/07/11 1,619
831266 압구정 한양 1차 아파트 겨울 난방 따뜻한가요? 3 지방민 2018/07/11 2,464
831265 아쿠아로빅을 하려고 하는데요.. 5 11111 2018/07/11 1,589
831264 수장을 제안한 이유가 뭐래요? 21 살아보자 2018/07/11 5,077
831263 기자들이 기사를 쓰는 방법 1 ㅎㅎㅎ 2018/07/11 621
831262 더운데 무슨재질 바지 입으시나요 14 청바지 2018/07/11 4,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