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자는데 하도 몸부림이 심해서 지방침대가서 혼자 자고있는데
새벽에 쉬하고는 옆에 눕다가 누워서 제어깨랑 팔을 막 주무르다 그대로
기절하대요ㅎㅎ
제가 자기전이나 자다가 화장실다녀오면 아이 발 다리 어깨 주물러주고
자는데 그게 생각난건지ㅎㅎ
깜짝 놀라기도 하고 제법 손힘이 쎄서 놀라기도 하고 그랬네요
콩알같더 아기가 벌써 초4라니 참 많이컸다싶구요
안아프고 잘커줘서 고맙네요
키운다고 고생한 저도 셀프칭찬 쓰담쓰담:)
음...마무리 어떻게하지...
사실 친정일로 매일 넘 힘들어서 푸념아닌 자랑 주절주절해봤어욤
이따 저녁 맛나게들 드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자다가 아들이 어깨랑 팔 주물러줬어요
고마워라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8-06-01 16:45:57
IP : 122.38.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1 4:48 PM (112.220.xxx.102)아악..
귀여웡 ㅜㅜ2. 본인 앞에서 칭찬을 하지 말고
'18.6.1 5:12 PM (42.147.xxx.246)아이가 잠들기 직전 같이 보이면
남편하고 둘이서 아이를 칭찬을 하세요.
아이가 아직 잠은 안들고 부모가 하는 말은 들리니
자기 칭찬하는 소리에 웃을 참지 못하면서 잠을 자더라고요.
이게 더 좋은 칭찬하는 법 같아요.3. 오~~
'18.6.1 5:24 PM (59.10.xxx.20)넘 귀여워요^^ 이런 게 부모를 보고배운다는 거죠.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 거~^^4. 폴리
'18.6.1 6:57 PM (121.138.xxx.89)아~~ 눈에 선하네요^^ 아이고 귀여워라. 마음도 너무 예뻐요. 울 아들도 고맘때는 제가 주물러주는거 좋아했는데, 사춘기되더니 제가 손잡거나 팔짱끼면 매몰차게 뿌리쳐요. ㅠㅠ
5. 아이고 쑥스러워 >.
'18.6.1 8:12 PM (122.38.xxx.145)칭찬감사합니당~
아이 못듣는척하며 아빠랑 아이칭찬하기수법
자주하고있어요ㅎ
책보거나 딴짓하면서 입은 실룩실룩한다는ㅋㅋ
제가 자랄때 하도 부모님싸우시고 아버지 술주사가 심해서
차분한사람만나서 애볼때 일부러 닭살행각하고
애안볼땐 서로 아이고덥다 저리가슈ㅎ하고 그렇게사니
우리애는 참 해맑네요
고맘때 저는 항상 불안하고 눈치보고 살았는데...
더더더 잘키우려고 노력할게요
즐밤되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3619 | 기우는 자식에게는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7 | .... | 2018/07/19 | 1,916 |
833618 | 만삭 7~8월만큼 덥네요. 5 | .... | 2018/07/19 | 1,165 |
833617 | 울 따님 11 | ㅎㅎ | 2018/07/19 | 2,175 |
833616 | 어린이집은 원아 한명당 정부에서 얼마를 지원받나요? 3 | 크롱 | 2018/07/19 | 1,411 |
833615 | 문통 이후 장애연금 금액이 올랐어요 8 | ㅇㅇ | 2018/07/19 | 1,584 |
833614 | 류마티스 질환자인데..가벼운 등산은 안 좋을까요? 1 | ... | 2018/07/19 | 1,076 |
833613 | 나이키 미국사이즈 M이 한국사이즈로는 L 맞나요 2 | 사이즈문의 | 2018/07/19 | 1,302 |
833612 | 양산 쓰니 두가지 이득. 38 | 사바하 | 2018/07/19 | 17,433 |
833611 | 서울 친구들과 저녁모임 장소 좋은곳이요 1 | 추천해주세요.. | 2018/07/19 | 521 |
833610 | 얼음 보관하는통 이름이 뭘까요 4 | 바닐라향기 | 2018/07/19 | 1,055 |
833609 | 경기 심각한가보네요 ㅠㅠ 89 | 어쩌나요 | 2018/07/19 | 17,969 |
833608 | 아이들이 너무 많이 죽는다. 4 | ... | 2018/07/19 | 1,606 |
833607 | 지하철안인데 속옷만 입은 여자 있네요 65 | 지금 | 2018/07/19 | 32,362 |
833606 | 집나가는 비법좀알려주세요. 9 | ㅇ | 2018/07/19 | 3,916 |
833605 | 트리오 가이스트 공연을 보고와서 2 | 바니타스 | 2018/07/19 | 341 |
833604 | 맛있는 김치볶음 비법도 풀어주세요 7 | 덥다 | 2018/07/19 | 2,139 |
833603 | 오이지 샀는데 어떻게 먹나요?? 4 | 바쁘자 | 2018/07/19 | 983 |
833602 | 중1아이성적 2 | .. | 2018/07/19 | 785 |
833601 | 공항 몇시간 전 까지 도착하면 될까요 3 | 오전 8시3.. | 2018/07/19 | 1,147 |
833600 | 부산에 먹을만한 한정식? 1 | ㄴㄴ | 2018/07/19 | 834 |
833599 | 주변에 여(남)성미가 여전히 엄청난 40대많이 보시나요? 6 | ... | 2018/07/19 | 3,623 |
833598 | 지금 집앞에 남친이 오고있는데요 옷을 어떻게입죠 ㅠㅜ 36 | 옷 | 2018/07/19 | 6,578 |
833597 | 우리가 내는 세금 진짜 줄줄 새는거 어떻게 막아야하나요? 7 | 건보료 | 2018/07/19 | 899 |
833596 | 외국인전형이요 3 | ㅁㅁㅁ | 2018/07/19 | 725 |
833595 | 국운에 2년안에 집권힘 잃고 젊은지도자 등장 45 | 지금 | 2018/07/19 | 6,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