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질'에서 '명품'까지(조리사와 영양사)

행복해요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8-06-01 14:45:36

얼마전 조리사(정규직 공무원)가 영양사(계약직)에 갑질해서 뉴스에 난적이 있었는데요. 만약에요

그 조리사가 영양사한테 '갑질'하지 않고 '존중'했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상황은 똑같습니다. 단지 '갑질'하지않고 '존중'하는것뿐입니다.(참고로 존중한다는 것은 동의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상대를 인정한다는 겁니다) 그 영양사는 먼저 기분이 좋아지겠지요, 그리고 자신이 하는일에 자부심을 느끼게 될것입니다.그리고 만약 자신이 영양사가 된 이유가 어려서의 꿈이었다면 사명감도 느끼게 될수 있겠죠.

그럼 그 이후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존중받는 영양사는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아이디어가 생겨 자신을 존중해주는 갑 위치에 있는 조리사와도 의견을 나누고 결국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명품'이 창조될수 있는것 아닐까요.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도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더 풍성해지고 공정해지면서 발전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질'과 '존중'은 종이한장 차이 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증오'와 '명품'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불러옵니다. 그리고 '갑질'이 아닌 '존중'의 결과는 갑에게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 조리사는 영양사와의 동업으로 크게 성공할수 있으니까요.

IP : 211.215.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 3:21 PM (211.36.xxx.118)

    뭘그리 세세히도 따지고 싶어서

  • 2. 행복해요
    '18.6.1 4:10 PM (211.215.xxx.92) - 삭제된댓글

    ^^님, 세세히 따지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현재 엄청난 변화가 진행중 입니다. 우리사회는 지금까지 중국 유교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것이 '갑질'이라는 것으로 잘못 변형되어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 잘못 변형된 유교사상이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반드시 긍정적일까요? 부실공사로 만들어진 다리는 언제무너질지 모르지만 유지되는 동안은 그 역할은 한겁니다. 그럼 문제는 그 다리를 빨리 보수공사해서 대체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 우리사회의 '잘못 변형된 유교사항(갑질)'을 대체할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사회는 증오밖에 남지 않게 될것입니다.(현재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 남혐,여혐..조금있으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될겁니다..) 그리고 그 대체할 뭔가는 바로 상호존중입니다. 지하철에서 노인에게 그동안 자리양보하라는 것은 '갑질'이었기에 지금은 많은 젊은 사람들이 그것을 하지 않는겁니다.(그동안 강요였기때문입니다) 만약 젊은이들이 노인들에게 자리양보하는것이 '갑질'에 의한 것이 아닌 젊은이와 노인 서로 '존중'에 의한 것이라면 스스로 자발적으로 자리를양보하지 않을 까요. 그리고 이것이 가능할려면 젊은사람과 노인들 모두 상대를 존중하는 의식을 갖춰야 가능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남탓하지 말고 상대를 존중해야 가능합니다.

  • 3. 행복해요
    '18.6.1 4:18 PM (211.215.xxx.92)

    ^^님, 세세히 따지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현재 엄청난 변화가 진행중 입니다. 우리사회는 지금까지 중국 유교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것이 '갑질'이라는 것으로 잘못 변형되어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 잘못 변형된 유교사상이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반드시 긍정적일까요? 부실공사로 만들어진 다리는 언제무너질지 모르지만 유지되는 동안은 그 역할은 한겁니다. 그럼 문제는 그 다리를 빨리 보수공사해서 대체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 우리사회의 '잘못 변형된 유교사상(갑질)'을 대체할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사회는 증오밖에 남지 않게 될것입니다.(현재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 남혐,여혐, 상하관계가 존재하는 사회모든분야...조금있으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될겁니다..) 그리고 그 대체할 뭔가는 바로 상호존중입니다. 지하철에서 노인에게 그동안 자리양보하라는 것은 '갑질'이었기에 지금은 많은 젊은 사람들이 그것을 하지 않는겁니다.(그동안 강요였기때문입니다) 만약 젊은이들이 노인들에게 자리양보하는것이 '갑질'에 의한 것이 아닌 젊은이와 노인 서로 '존중'에 의한 것이라면 스스로 자발적으로 자리를양보하지 않을 까요. 그리고 이것이 가능할려면 젊은사람과 노인들 모두 상대를 존중하는 의식을 갖춰야 가능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남탓하지 말고 상대를 존중해야 가능합니다.

  • 4. ^^
    '18.6.1 9:37 PM (211.36.xxx.141)

    마니 따지세요
    어쩌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835 민주당은 야성을 다 잃어버렸나요? 13 ㅇㅇ 2018/07/25 1,840
835834 폴로 원피스 염색해도 될까요? 3 ㅇㅇ 2018/07/25 1,214
835833 친구아들 고3선물요 3 고3 2018/07/25 1,157
835832 페이약사 급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나요? 2 dma 2018/07/25 2,082
835831 초3 여아 생일파티 조언을 구합니다. 5 고민 2018/07/25 1,369
835830 조그만 옷가게바닥을 보면 페인트칠이 되어 있던데요 3 그냥요 2018/07/25 2,182
835829 스벅 기프티콘으로 결제해도 별주나요? 2 dd 2018/07/25 1,452
835828 사주에서 결혼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5 2018/07/25 2,584
835827 이재명, 성남시장 첫 출마 1년 뒤 조폭사건 수임. 6 안남시장 2018/07/25 1,643
835826 고기와 밀가루 끊어보신 분 2 금양체질 2018/07/25 1,418
835825 어바나 샴페인 사시는 분 18 uiuc 2018/07/25 4,783
835824 아파트 청약 공고전에 입금이 완료 되어야 하나요? 9 .... 2018/07/25 2,514
835823 경기남부경찰청장 허경렬·부산경찰청장 박운대 3 속보 2018/07/25 914
835822 자영업하시는 분들 카드결제하면 금액만 뜨나요 3 .... 2018/07/25 1,306
835821 민주주의자들 너무 무서워 15 ........ 2018/07/25 1,585
835820 당당한 주진우? 48 기자정신 2018/07/25 4,683
835819 피의 사실 공표로 노의원 문제 터트린 거면 드루킹특검아.. 2018/07/25 612
835818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 재밌게 듣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10 2018/07/25 946
835817 홍수아? 7 저넝서 2018/07/25 2,774
835816 깨진 전신거울 어찌버려야되나요 5 바닐라향기 2018/07/25 2,009
835815 모르는 사람이 집에 전입신고를 했어요 7 .. 2018/07/25 6,170
835814 예비시어머니로 집준비 하는 문제~ 25 시어머니 2018/07/25 6,352
835813 사주에서 서서 일한다는데요. 8 .. 2018/07/25 2,789
835812 여자로 태어난 것 24 아녹스 2018/07/25 3,837
835811 엄마가 진짜 너무 싫어요 6 징그러 2018/07/25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