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다가 아니고 묵다, 썪다가 아니고 썩다입니다
오래되어서 썪었다
이런 표현이 '않해도 되요' 만큼 많이 보이네요..ㅜㅠㅠㅠ
이런 거 거슬리는 제가 젤 큰 문제겠지만
그래두 그냥..알아두시라구요
1. 김치
'18.6.1 1:10 PM (122.38.xxx.224)담갔다...담았다로 많이들 쓰는데ㅜ
2. 그게
'18.6.1 1:12 PM (14.34.xxx.200)처음에는 그렇게 신경쓰이더니
많이 보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ㅠ.ㅠ3. ....
'18.6.1 1:12 PM (14.36.xxx.144)마음의 눈으로 보세요
4. 그래도
'18.6.1 1:14 PM (121.165.xxx.64)'해도 되?' 가 아니라 "해도 돼?"
(들은 말 잔할 때) '~한데요' 가 아니라 "~한대요."
이거 올바르게 쓰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요?ㅠㅠ5. ㅇㅇ
'18.6.1 1:17 PM (61.106.xxx.237)해도 되?' 가 아니라 "해도 돼?"
ㅡㅡㅡㅡㅡㅡㅡ
아 원글님 저 되와 돼 많이 헷갈리는 사람인데요
몰라서 물어보는거에요
되다가 기본형이고 돼는 되어의 줄임말로 알고있는데
해도 돼? 가 맞는원리가 무엇인가요?6. 통에
'18.6.1 1:22 PM (122.38.xxx.224)담은게 뭐가 대단하다고 글을 쓰겠어요???
7. 뵈요도 틀린 말
'18.6.1 1:24 PM (124.59.xxx.113)봬요가 맞는 말입니다.
웃기는게 한글도 받침을 엉터리로 쓰는 사람이 대학교에 다니더라구요. 방통대이긴 하지만요.
적어도 대학생이면 영어는 몰라도 된다지만 우리 한글은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8. ‥
'18.6.1 1:28 PM (218.155.xxx.89)김치 담갔다. 이건 저도 틀리게 사용한듯.
마춤법 지적 저는 너무 고마워요.^^9. ㅇㅇ님
'18.6.1 1:28 PM (121.165.xxx.64)되 와 돼 가 헷갈리면 하 와 해 를 대입해보면 돼요.
"~해요"라고 하지 "~하요" 라고 안 하지요?
그러니까 되요 가 아니라 돼요 구요
"~해니?" 라고 안 하고 "~하니?"라고 하지요?
같은 원리로 돼니? 가 아니라 되니? 예요
저는 이게 직관적으로 되는데 안 되는 분들은 위처럼 생각해보심 돼요10. ㅇㅇ님
'18.6.1 1:30 PM (121.165.xxx.64)돼 는 되어 의 준말
해 는 하여 의 준말이라서 그래요11. 쓸개코
'18.6.1 1:30 PM (222.101.xxx.178)봬요로 쓰거나 뵈어요로 쓰거나.
맞춤법 가르쳐주는 글 종종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많이 도움되더라고요.^^
얘를 애로 쓰는 경우도 있고..
받아들이다를 받아드리다로도 잘 쓰시더라고요.
이외로 → 의외로
거이 → 거의12. 와우
'18.6.1 1:32 PM (110.70.xxx.104)저 이런것 좋아요
그러면서 배우는것13. ㅇㅇ
'18.6.1 1:41 PM (61.106.xxx.237)최근 취업포털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을 조사한 결과 띄어쓰기를 제외하면 ‘되’와 ‘돼’ 구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돼’는 ‘되어’의 준말이다. 즉 ‘돼=되어’다. 따라서 ‘되어’로 바꾸어 보아 말이 되면 ‘돼’로 쓰고 그렇지 않으면 ‘되’를 사용하면 된다. “그는 어느새 성인이 돼[되어] 있었다”가 이런 경우다.
문제는 문장이 끝날 때다. “자랑해도 되/돼” “빨리 가야 되/돼”와 같이 문장이 끝날 때 쓰이는 ‘되/돼’가 헷갈린다. 이때는 ‘되어’로 바꾸어 보아도 구분하기 어렵다.
이처럼 문장의 맨 끝에서 홀로 쓰일 때는 ‘돼’가 맞다고 생각하면 된다. ‘되’는 동사 ‘되다’의 어간이기 때문에 홀로 쓰일 수 없는 까닭이다. 즉 어간 ‘되’는 ‘되니, 되어, 되면’ 등처럼 뒤에 어미가 붙어야 비로소 제 구실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자랑해도 되”처럼 쓰일 수는 없다. 이때는 ‘되’에 어미 ‘-어’가 붙어 ‘되어’ 형태가 되고 이것이 준 ‘돼’가 사용된다. 그러므로 “자랑해도 돼” “빨리 가야 돼”가 된다. “밥 먹어” “같이 읽어”처럼 ‘-어’가 붙지 않고 어간 ‘먹’이나 ‘읽’만으로 말이 끝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문장의 맨 끝에서 쓰일 때는 ‘돼’라는 사실을 추가로 기억하면 큰 어려움이 없다.
------------------
원글님 설명듣고도 잘 이해안돼서 퍼왔어요
펌글 읽으니 좀더 쉽게 이해되네요14. ...
'18.6.1 1:41 PM (116.39.xxx.29)그만큼 많이 틀리는 것
~~을 갖은(×) ~~을 가진(0)
'갖은'은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여러가지 다양한) 로 쓰여요ㅡ갖은 양념(0)
어디에 갖혀서(×) 갇혀서(0)15. ....
'18.6.1 1:43 PM (112.144.xxx.107)82에 또 자주 보이는 것
몫돈 x
목돈 o16. 쓸개코
'18.6.1 1:44 PM (222.101.xxx.178)종종 띄어쓰기도 지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ㅎ
17. 고맙습니다
'18.6.1 1:47 PM (67.48.xxx.226)저도 요새 이거 너무 신경에 거슬렸어요. 요 몇 년 사이 썩다를 "썪다"로 쓰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ㅠㅠ
되다 돼다도 틀리는 사람들이 절반은 되는 것 같아요.18. ......
'18.6.1 1:52 PM (175.192.xxx.100) - 삭제된댓글맞춤법 글 환영요.
위에 마음의 눈으로 보라는 사람 무슨 뜻인줄은 알겠는데
룰을 지키면서도 할수 있는 일이예요.19. ㅌㅋ
'18.6.1 2:09 PM (119.193.xxx.57)저도 맞춤법글 환영이요. 저는 맞춤법도 헷깔리다가 못해 요즘에는 띄어쓰기도 어려워져요.. 아이고 내가 이런날이 올줄이야!~
20. ‥
'18.6.1 2:18 PM (117.111.xxx.223)맞춤법 글 올라오면 댓글 읽는 재미가 있어요ㅋ
21. ㅇㅇ
'18.6.1 2:19 PM (223.39.xxx.201)설거지..
22. .........
'18.6.1 2:32 PM (39.116.xxx.27) - 삭제된댓글함부러, 일부로, 언감생신,
23. /////
'18.6.1 2:34 PM (39.116.xxx.27)함부러, 일부로, 언감생신, 당췌, 희안하다.(*)
함부로, 일부러, 언감생심, 당최, 희한하다.(0)24. ...
'18.6.1 2:35 PM (222.111.xxx.182)숙소에 묶는다
전 이것만 보면 닭살이 돋게 싫어요.
호텔을 얼마나 긴 밧줄로 묶어버리려나 싶어서요....
아님 리본으로 선물포장을 하려는 건가... ㅎㅎㅎ25. 늑대와치타
'18.6.1 2:50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굳이 굳이 굳이 !!!!!!!!!!!!1
구지가 아니에요.26. 정말
'18.6.1 2:53 PM (58.232.xxx.166)'됬어' '되요' 이런거는 이제 정말 마음을 비워야해요. 너무 거슬리는데 너무 많이들 틀리게 쓰니까요. 요새 또 절 미치게 하는거는 '2틀' 로 쓰는 사람들이요. 제발 그러지들 마세요.
27. ㅋㅋㅋ
'18.6.1 3:18 PM (175.211.xxx.84)"외않되? " ㅎㅎㅎㅎ
이건 볼 때 마다 소름돋죠. 보는 순간 머리가 멍...해짐.28. ...
'18.6.1 4:14 PM (203.234.xxx.239)점잖다나 제발 젊잖다라고 안 썼으면 합니다.
젊지 않다는 말인가요?29. SH
'18.6.1 4:29 PM (211.104.xxx.196)바꼈다 사겼다 라고들 많이 쓰는데 바뀌었다,사귀었다가 맞습니다.
30. ...
'18.6.1 4:30 PM (49.164.xxx.229)금세도 있습니다
금세 다녀올게~ 인데 대부분 금새로..
~~게인데 대부분 ~~께로 ㅠㅠ
~~께는 호칭뒤에 붙을 때 빼고는 안 써요
끓이다는 뭐 양반 수준 ㅠㅠ31. ...
'18.6.1 4:31 PM (49.164.xxx.229)이에요...예요도 너무 많이 틀리고요
32. ㅇ
'18.6.1 5:20 PM (116.124.xxx.148)몇년전 생과일 쥬스 파는집 메뉴에 썩어쥬스가 있어서 당황했던 적이^^;;
섞어쥬스라고 하고 싶었던듯.33. ...
'18.6.1 6:59 PM (125.176.xxx.76)끓이다 왜요?
찌개를 끓이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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