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이후 모든 드라마가 시들하네요.ㅠㅠ

드라마~~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8-06-01 11:43:18

영화는 잔인해서 보기싫고

책은 눈아파서 보기싫고

이래저래 드라마 보는 낙으로 사는데 나의 아저씨 이후 재밌는 드라마가 없네요.

무법변호사, 미스함무라비, 스위치 등은 1회보고 포기

이리와 안아줘도 보기는 하나 나의 아저씨 퀄리티는 아니고,,,


전에는 좀 유치해도~~ 좀 말안되도~~ 그냥 그냥 거의 재미있게 본 것 같은데 나의 아저씨 보고나서는 다른 건 영 시답지않네요.

한번 본 드라마는 절대 다시 안보는데 이번엔 다시보기할까 고민중입니다.


드라마 요즘 뭐 보시나요?

시그널, 비밀의 숲은 시즌 2 좀 나와주지~~ 제작비라도 보태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죽 기다리면ㅎㅎ

종영드라마라도 추천해주세요.


드라마 좋아한다는걸 좀 부끄러워하는  아짐의 푸념입니다.ㅠㅠ

IP : 152.99.xxx.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그래요
    '18.6.1 11:46 AM (116.123.xxx.168)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드라마였죠
    이직도 ost 들으면
    먹먹해지고 동훈 지안 잘 살려나
    오래 기억속에 남을듯

  • 2. 한동안
    '18.6.1 11:46 AM (218.236.xxx.162)

    그런 현상을 만드는 드라마들이 있죠
    성균관 스캔들 (나의 아저씨 PD 작품)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라이브 PD 작품)
    둘다 어쩌다보니 사극이네요

  • 3. 복땡이맘
    '18.6.1 11:52 AM (117.111.xxx.202)

    저도 나의 아저씨 넘 재밌게 봤어요~~~
    지안이가 편안함에 이르렀다고 대답하는데..
    제 마음이 흐뭇해지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도 마지막회 돌려보고
    ost듣고..
    이제 아무드라마나 못보겠어요~~~

  • 4. 아저씨 이후
    '18.6.1 11:56 AM (116.123.xxx.168)

    이별이 떠났다
    이거 그나마 보고있어요

  • 5. ...
    '18.6.1 12:08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여기선 언급도 안 되고있고
    만인이 좋아할 취향도 아니긴 한데...
    데릴남편오작두 추천합니다.
    오작두 팬들이 드톡방이나 드갤에서 이거보다 딴 드라마 보면 다른 드라마가 오징어로 보인다고들 했어요. ㅎㅎ

  • 6. ............
    '18.6.1 12:16 PM (211.192.xxx.148)

    이별이 떠났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자애 아빠가 너무너무 오바스러운거 빼면요.
    채시라씨가 근래에는 별로 안예뻤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분위기 좋네요
    예뻐보이기도 하고요

  • 7. ㅁㅁ
    '18.6.1 12:44 PM (27.1.xxx.155)

    저는 라이브이후 쓸쓸해요.볼게없어서요.ㅠㅜ
    아침드라마 파도야 하나 보고 있어요

  • 8. 돈꽃
    '18.6.1 12:46 PM (183.98.xxx.23)

    명품막장드라마~추천합니다~^^ 마지막회 빼고 아슬아슬 몰입감최고죠

  • 9. 명품
    '18.6.1 12:51 PM (125.134.xxx.228) - 삭제된댓글

    착하지 않은 여자들
    명품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어른들의 성장이여기라 할 수 있어요.
    내용도 탄탄하고 연기도 일품인 수작입니다.
    최시라. 장미희 싫어했는데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거기 나오는 배우들 다 연기 잘 하지만요.
    아이유도 싫어했는데

  • 10. 명품
    '18.6.1 12:58 PM (125.134.xxx.228)

    착하지 않은 여자들 
    명품드라마로 추천드려요.
    어른들의 성장이야기라 할 수 있어요.
    재미에 감동도 있고
    응팔처럼 과거회상장면으로 옛날 70년대 학창시절도 나오구요. 내용도 탄탄하고 연기도 일품인 수작입니다.
    최시라. 장미희 싫어했는데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거기 나오는 배우들 다 연기 잘 하지만요. 특히 김혜자씨.
    아이유도 싫어했는데 나의 아저씨보고
    연기 잘한다 감탄하면서 본 것처럼요.
    쓰다보니 저도 다시 보고싶네요.
    시간이 아주 많으시면 중드 랑야방도 꼭 보세요.
    그거 보실동안 직장다니시면 몸이 힘드실 거에요. ㅎㅎ
    밤 새느라~~

  • 11. ㅡㅡ
    '18.6.1 2:24 PM (223.39.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럼
    다른 드라마 재미가 없어서 못보고 있네요
    나의 아저씨랑 오작두 2개 봤는데 다 끝났음

  • 12. ㅋㅋ찌지뽕
    '18.6.1 3:46 PM (116.34.xxx.195)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전 1회 조차도 안보게 되네요.
    요즘 다시 책 읽어요.

  • 13. 잔잔한 드라마.
    '18.6.1 4:39 PM (58.122.xxx.183)

    그냥 사랑하는 사이....어떠세요? 저도 마지막 부분만 봤는데 괜찮아 보여요.

  • 14. 원글
    '18.6.1 5:09 PM (152.99.xxx.99)

    윗님~~ 그냥 사랑하는 사이 봤어요. 넘 좋았어요. 완전 제 취향이예요

  • 15. 한wisdom
    '18.6.1 6:06 PM (106.102.xxx.109)

    기름진 멜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334 시부모와 같이 살면 힘든 점 중 하나가 12 ㅇㅇ 2018/06/02 6,784
818333 양승태, '사법거래 문건' 존재 인정?..판사들 "엄정.. 수사하라. 2018/06/02 588
818332 개인적으로 정리정돈 자극되는 말 7 47528 2018/06/02 4,917
818331 금손, 미대아빠님의 작품 ♡사랑합니데이 오중기♡ 1 ... 2018/06/02 1,437
818330 수영할때 물타기 라고 하나요 방법 좀.. 7 수영 2018/06/02 2,142
818329 얼굴작은사람 너무 부러워요... 19 에이ㅡㅡ 2018/06/02 7,719
818328 선거포스터가 남경필에게만 불리하게 부착됐는데 이게 왜 문제냐면 .. 11 부선궁혜경궁.. 2018/06/02 1,680
818327 싱글..큰 애기한번 안고나서 어지러워요 20 아이고 2018/06/02 4,113
818326 윗집에 새로 이사왔다고 떡돌리고 갔는데 12 2018/06/02 5,661
818325 영어 듣는 것은 많이 알아듣는데 그 만큼 말하려면 어떤 방법이 .. 4 영어회화 2018/06/02 2,136
818324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9 ㅇㅇ 2018/06/02 2,320
818323 설득하는글 써야해요 6 국민신문고에.. 2018/06/02 787
818322 정혜영 넘 이쁘네요 7 .... 2018/06/02 5,337
818321 시댁과 해외여행 상담 부탁드려요 42 고민 2018/06/02 7,370
818320 내일 스트레이트 주제 삼성 39 아웃겨 2018/06/02 1,437
818319 육아하면서 할수있는일중 머가 나을까요? 4 2018/06/02 1,250
818318 해외여행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해외여행 2018/06/02 928
818317 강아지 산책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견주 2018/06/02 831
818316 민주노총이 경북도지사 유세장까지 와서 방해했네요 16 펌글 2018/06/02 1,863
818315 오늘자 김경수 남해 유세현장 10 문프보는듯... 2018/06/02 2,703
818314 공기청정기 가습기 같이 되는게 좋나요? 2 ㅇㅇ 2018/06/02 1,021
818313 생리양이 갑자기 확 줄었어요. 1 ㄹㄹ 2018/06/02 6,739
818312 이재명 고소관련 8 ... 2018/06/02 1,449
818311 같은 꿈을 계속 꾼적 있으세요? 4 음.... 2018/06/02 1,084
818310 하트시그널 장미란 여자 앵앵거리는 목소리 8 릴리 2018/06/02 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