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침 한달 가까이 낫다 하다가.. 이제 허파 아래뼈가 아픈데요

힘들다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8-06-01 07:48:49

목감기 엄청 심하게 와서 심한 기침으로 열흘이상 하고 항생제 약먹고

좀 괜찮아 지고 나아진 거 같아서 조심하다가

자꾸 사람 만날일 생기고 회사일로 신경썼더니 다시 새벽에 엄청 기침하고

가래 등등 힘들었어요


나을 듯 아닌 듯 괴롭히더니

어제부터는 왼쪽 갈비뼈 인근이 기침할때마다 얻어맞은 듯 아파요 ㅠㅠ


이거 혹시 폐렴 징조일수도 있을까요? 갑자기 든 생각에 너무 무서운데

병원에 어제 약타러 가서는 아무말 없었거든요

IP : 175.116.xxx.1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 7:52 AM (223.62.xxx.139)

    폐렴은 고열이 나고 안떨어지면 큰병원으로 가 보시고 ..
    배도라지청 많이 드세요...확실히 좋아져요...

  • 2. nake
    '18.6.1 7:57 AM (59.28.xxx.164)

    절대 찬물 먹으면 안되여

  • 3. 원글
    '18.6.1 8:04 AM (175.116.xxx.169)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도 기침 좀 했더니 옆 갈비뼈 엄청 아프네요 ㅠㅠㅠㅠ

  • 4. ....
    '18.6.1 8:07 AM (122.34.xxx.61)

    폐렴은 열이 엄청납니다...ㅠㅠ

  • 5. 전 큰 병원 가보시는게
    '18.6.1 8:08 AM (182.222.xxx.79)

    나을 거 같아요
    폐렴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열 없는 폐렴도 있어요
    요즘같은 날씨에 알러지 있는 저도
    몰아치는 기침은 덜하거든요 감기라고 보기에도
    항생제를 먹었는데도 한달에 그정도면
    딴 병원 가보세요

  • 6. 이번 감기가
    '18.6.1 8:09 AM (125.177.xxx.11)

    딱 그런 패턴이예요.
    목아프고 열나고 몸살, 그거 다 나아도
    기침은 계속 진행.
    평소 기관지가 취약하면 기침이 더 오래갑니다.
    저도 지금 한달째 기침 중,
    갈비뼈, 옆구리 다 아프고 담까지 걸렸네요.
    약국에서 기침약 사다가 계속 먹고 있어요.
    약 먹으면 그래도 기침을 덜 하거든요.

  • 7.
    '18.6.1 8:18 AM (117.123.xxx.246)

    큰병원 가보세요

    기침가래가 심해요

  • 8. 00
    '18.6.1 8:22 A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아마 기침 많이해서 늑골에 금갔을수도 있어요

  • 9. 폐렴일수 있어요
    '18.6.1 8:38 AM (112.170.xxx.103)

    지난 12월에 제가 딱 그랬어요.
    원래 기관지 안좋아서 자주 기침감기 걸리는데 갈비뼈가 진짜 미친듯 아프고
    누워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허리를 못펼 정도...
    큰병원갔더니 바로 폐렴진단..
    저 벌써 폐렴 세번째인데 세번 다 열안났어요. 열안나는 폐렴도 있다고 의사샘이 그러던데요.
    빨리 병원가서 흉부ct 찍어보세요.

  • 10. 폐렴일수 있어요
    '18.6.1 8:38 AM (112.170.xxx.103)

    갈비뼈가 왜 아프냐면 폐를 둘러싼 흉막에까지 염증이 번져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 11. ㅇㅇ
    '18.6.1 9:00 AM (1.240.xxx.48)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 바이러스가 안나가고 돌고 있어서 그렇다고 했어요.제가 한달반동안 폐병환자처럼 갈비뼈 아프게 기침해서. 양약으로 안돼서 한의원 나중에 가서. 약 한재 먹고 나앗네요

  • 12. 얼른 병원 가보세요
    '18.6.1 9:14 AM (61.105.xxx.166)

    그리고 기침 멈추는데는 도라지청도 좋아요

  • 13. ...
    '18.6.1 9:18 AM (119.196.xxx.3)

    열없이 오는 폐렴으로 약을 2달정도 먹고 나았어요.
    시티찍어보니까 폐위끝부분에 하얗게 돼있더라고요.
    이 염증이 폐중간에 있으면 입원인데 저는 다행히 약한거라 입원안했어요

  • 14. 저도 그랬는데
    '18.6.1 9:21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갈비뼈 아래 1분마다 바늘로 콕콕 쑤시듯 아픔.
    바로 몸살감기 오더군요.근육이 아픈거였음.
    물론 기침 오래 가고.
    여러 복합적인게 겹쳐 옴.

  • 15. ...
    '18.6.1 9:39 AM (182.224.xxx.148)

    의뢰서 받아서 대학병원 얼렁가세요
    남편이 기침만 오래가서 폐ct까지 찍었어요
    비씨인산코데인정 처방해줘서 먹고 나았어요
    다행이 폐는 오래전 앓았던 폐렴흔적이었구요
    기침 오래하면 안좋아요

  • 16. ..
    '18.6.1 9:46 A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어휴 제가 재작년에 감기기침으로
    5개월고생했어요
    각종 감기약과 항생제는 그때 다 먹은듯해요
    저는 스스로 건강하다 생각되어져
    큰병원은 안갔구요
    결과적으로 약으로 나은게 아니고
    생강청탐근거 진하게 일주일동안
    계속 마셨어요
    독한약먹고 나은듯하다 다시 기침하고
    나은듯 하다 다시 기침하고 그랬거든요
    5개월을....
    체질마다 다르지만 생강차 효과 제대로봐서
    써봐요
    글고 걱정되심 병원가서 꼭 검사하세요
    생각만해도 징해요 숨만 크게 쉬어도
    기침이 그리나온게요

  • 17.
    '18.6.1 10:00 AM (203.248.xxx.72)

    병원 바꾸시든지.. 대학병원 가시든지.. 하여튼 약을 계속 바꿔보세요..
    저도 3월에 한달동안 기침 안낫고 갈때마다 항생제 바꾸는데 계속 심해지니까 의사쌤이 엑스레이 찍어보고 천식약을 주겠다고 하셔서 그거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나을때가 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나았어요... 양약도 사람따라 약빨이 잘받고 안받고 하나봐요 ㅜㅜ 들때까지 바꿔가며 먹어봐야 하는듯..
    얼른 나으세요.. 기침 진짜 괴롭죠 ㅜㅜ

  • 18. 두현맘
    '18.6.1 10:17 AM (1.252.xxx.251)

    저도 기침 2주하고 나니 왼쪽 갈비뼤 맨위쪽이 아파요
    감기가 다 낫았는데도 한번식 가슴이 아파요

  • 19. 병원 세군데 돌아
    '18.6.1 1:25 PM (122.37.xxx.115)

    제게 맞는약을 처방받고 나았어요. 폐렴끼라고 그러데요. 오래방치해서
    누런가래와 기침으로 외출도 못하고 육개월이상 고생하다, 겨우 나았어요. 기침 너무많이해서 옆구리 가슴 아파서 찜질하고 항생제 바꿔가며 2달만에 나았는데
    확장증으로 먼지가 들어오면 바로 기침나고 숨차고 그래요.
    증세가 나빠지면서 폐렴으로 발전했어요. 열이 안나는경우도 있다네요
    큰병원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094 일반믹서기와 초고속블렌더.. 많이 틀린가요? 4 바이타 2018/07/11 2,318
831093 사무치게 외롭고 사람이 그리울때.. 24 .. 2018/07/11 4,742
831092 스팸전화 자주 받으시는 분들~ 5 스팸 2018/07/11 1,052
831091 가죽소파 관리는 어떻게하세요 1 --- 2018/07/11 1,110
831090 버려야하는데 못버리고 있는것들 고백해봐요. 34 뒷베란다방빼.. 2018/07/11 7,029
831089 신이 지금의 인간을 만들었다는 결정적인 증거 3 .... 2018/07/11 1,907
831088 광대보톡스 어떤가요? ㅣㅣㅣㅣㅣ 2018/07/11 741
831087 [단독]MB 정부 기무사, 예산으로 보수매체 기사 사주 7 독사의자식들.. 2018/07/11 1,112
831086 곰돌이 채칼 샀는데 파는 안되는거죠?? 7 질문 2018/07/11 1,704
831085 워마드, 일베 등 뒤에 누가 있는지 13 ㅇㅇㅇ 2018/07/11 1,977
831084 일반고 지원할때 5 기준 2018/07/11 1,108
831083 고등학교 1등은 거의 항상 정해져있나요? 5 1 2018/07/11 2,472
831082 50대 후반인데 남편이 주는 모멸감 27 우리나라 좋.. 2018/07/11 14,183
831081 요양사랑 간병인자격증이 다른가요 4 자격증 2018/07/11 2,592
831080 나무 제기는 어떻게 버리나요? 5 ㅡㅡ 2018/07/11 8,488
831079 파채썰어서 물에 담궈놔야하나요? 3 고기 2018/07/11 2,747
831078 포스코에 관심을.. 4 ㅅㄷ 2018/07/11 1,115
831077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 어쩔까요? 6 심란 2018/07/11 2,132
831076 알바생의 계산 실수 대처법 4 궁금이 2018/07/11 3,511
831075 팔로워 별로없음 인스타 안하는게 나을까요? 4 .. 2018/07/11 2,421
831074 예능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 볼만하네요. 추천 ㅎ 2 ㅇㅇ 2018/07/11 948
831073 정신병을 자기인식하면 병이 아닐까요? 13 에공 2018/07/11 2,982
831072 울타리콩, 정말 맛나네요. 7 패더러 2018/07/11 1,524
831071 내가 일이 안풀리니 사람만나기가 꺼려지네요 13 ㅇㅇ 2018/07/11 4,136
831070 여름 가디건품질 좋은거 어디서 사세요? 4 .. 2018/07/11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