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매매 괜찮겠지요?

. .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8-06-01 07:17:18
신혼때 신축빌라에 매입해서 9년 살았어요.
이제 팔고 돈 보태 아파트 전세로 가려고합니다.
두달전에 내놓고 집보러오는사람이 없어 걱정했는데
막상 오늘 계약을 앞두고 이게 잘하는건가 겁이 나네요.
집은 남향에 해잘들고 깨끗한데 겨울에 너무 춥고
무엇보다 교통이 안좋아 계속 떨어지는 위치예요.
2년 뒤 입주할 조합아파트 계약해놓은 상태라 미리 팔아 지금값이나마 보전하려고 하는건데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조합아파트는 더디지만 그나마 제대로 진행되는곳이라 사업승인 앞두고있는데 그건 그것대로 머리아프고
집 파는것도, 또 살집 구할일도 처음이라 부담이 크네요.
뭔가 불안해서 무슨 조언이라도 듣고싶어요.
IP : 49.164.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 7:23 AM (175.223.xxx.119)

    빌라는 매입자 나왔을때 빨리 팔아야죠..

  • 2. @@
    '18.6.1 7:35 AM (203.226.xxx.155)

    빨리 파셈...임자 있을때..
    9년 살았으면 정 들어서 그래요..^^

  • 3. 원글
    '18.6.1 7:54 AM (223.62.xxx.134)

    왠지 팔고나면 오를것같고. . 그런 기분이 드네요.
    정들어 좋게만 보이는가봐요.
    살땐 답답하고 어디라도 움직이고싶어 안달이었는데
    마음 참 이상하네요.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 4. ...
    '18.6.1 8:18 AM (223.38.xxx.145)

    빌라는 임자나섰을때 얼른 파세요...

  • 5. 안오른다
    '18.6.1 8:55 AM (121.133.xxx.195)

    벌어진 일에 대해선
    이런 마음을 가지셈ㅋ

  • 6. ...
    '18.6.1 10:15 AM (121.166.xxx.33)

    지역이 어디세요? 저도 내났는데 두명밖에 보러오는 사람이 앖네요 서울 서북권쪽이에요.

  • 7. 82
    '18.6.1 10:17 AM (121.134.xxx.208)

    오늘 파는 계약이신가요? 축하드려요
    원래 사려는 사람 나서면
    내 물건이 아까와 보이죠
    절대 후회마시고
    매매계약서 도장 꽉 찍으세요

  • 8. . .
    '18.6.1 10:22 AM (49.164.xxx.151)

    다들 팔으라시니 마음이 좀 안정되네요.
    경기북부예요.
    4월초중순에 내놨는데 4월 2명 보고 소식없다가
    이번주에 3팀 보고 그 중 계약하게 된거예요.
    심지어 경쟁붙을뻔했는데 그냥 생각하던 금액에 거래하게됐네요.

  • 9. ....
    '18.6.1 12:05 PM (121.166.xxx.33)

    의정부이신가요?

    거래실종이라 어쩔수 없이 아무꺼나 빨리 빼야되서
    매매 전세 둘다 내났어요.

    매매되신거 축하드립니다.

  • 10. 경기북부면
    '18.6.1 1:26 PM (223.38.xxx.175)

    지금 땅값 폭등인지역인가요?
    빌라가대지지분이 넓으면 지금 땅값부터 알아보시고 파세요

  • 11. ...
    '18.6.1 1:40 PM (14.1.xxx.187) - 삭제된댓글

    얼른 팔고 나오세요. 빌라는 임자있을때 뒤도 안 돌아보고 팔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837 1살반 푸들 여자아이.. 너무 쫄보에요. 11 구름 2018/06/01 2,202
816836 혜경궁 신고포상금 3천이래요 10 우와 2018/06/01 1,524
816835 시스템에어컨 있는 집에 스탠드 에어컨 설치하면 이상한가요..? 8 ..... 2018/06/01 2,743
816834 남대문 대도상가 판*라 참 파는곳 질문이요 판도라 2018/06/01 857
816833 비우는 삶은 만족했던 삶과 상관 있나요 3 ... 2018/06/01 1,371
816832 나이먹어 게을러지나 봐요. 호텔식 침구가 귀찮네요 10 에효 2018/06/01 4,168
816831 요즘 방송에서 울릉도 많이 가네요~ 미미미미미밍.. 2018/06/01 455
816830 문파가 왜 강하냐면 13 현금살포 2018/06/01 1,355
816829 북미회담잘되면 진짜 날개달까요? 주식 2018/06/01 413
816828 컵라면은 사면 안되겠어요 31 팡크 2018/06/01 18,962
816827 옛날 82 장터 생각나네요.^^ 13 2018/06/01 1,417
816826 주차직원이랑 싸우고 왔어요ㅠㅠ 4 주차 2018/06/01 2,716
816825 묶다가 아니고 묵다, 썪다가 아니고 썩다입니다 35 지나가다 2018/06/01 2,863
816824 나의 아저씨 겸덕 4 뒤늦게 뒷북.. 2018/06/01 2,418
816823 강아지 손줘 교육 참 안되네요 14 ㅇㅇ 2018/06/01 1,983
816822 처음 장사 5 무식 2018/06/01 1,208
816821 목돈 없는집 계시나요 9 2018/06/01 4,489
816820 남경필보다는 이재명이 되어야하는게 아닌가요? 67 고민 2018/06/01 1,907
816819 3살때 애버리고 집나가는 엄마는 인간인가요 8 격정적 2018/06/01 4,104
816818 강아지 동물등록하고 목걸이 문의드릴게요 1 ㅇㅇ 2018/06/01 651
816817 CVI적폐 선언! 3 읍! 2018/06/01 677
816816 고등2 여아, 보충 빼달라 하는데요. 3 봄노래 2018/06/01 896
816815 더워지니 머리 고민이네요 1 자르다 2018/06/01 938
816814 jtbc기레기 리선권한테 한방 먹었네요 ㅎㅎ 20 ㅇㅇ 2018/06/01 3,860
816813 후원금을 입금하고 꼭 연락을 해야하나요? 2 ㅇㅇ 2018/06/01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