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마당에서 까마귀를 보았는데요

..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8-06-01 07:06:18
이게 길조일까요?아니면 흉조일까요? 두마리가 같이 앉아있었는데요
IP : 175.223.xxx.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세기에
    '18.6.1 7:0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지금이 신석기 시대라면 몰라도 달에가는 이 세상에 까마귀가 길조냐 흉조냐 ㅣ런 글 ㅠ

  • 2. 늑대와치타
    '18.6.1 7:10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길조도 흉조도 아니에요... 억지로 의미부여한 것 일뿐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까마귀 우는 소리가 이쁘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는 흉조로 여겨지지만 이건 그냥 사람들의 의식일뿐이잖아요.

  • 3. 그런게
    '18.6.1 7:11 AM (223.38.xxx.238)

    그런게 어디있어요 ㅎㅎ 흉조라니. 저는 그냥 어쩌다 아파트에서 까치나 까마귀같은걸 보면 귀엽다. 라고만 생각해요. 산 깊은곳에서 살고 묘지근처에서 잘 보여서 그렇지 일본에선 오히려 까마귀를 길조라고 한다고해요.
    아주 영리한 새구요. 도구도 사용할줄 안다네요.
    그애들은 그냥 존재할뿐이고 영적인 능력은 없는데 인간이 맘대로 그러면 좀 웃긴거 같아요.
    까치도 길조니 좋은 소식을 알려주니 하지만 실은 아주 흔한 새잖아요. 혹시 꿈에서 보신거면 또 다르긴 하겠지만요

  • 4. ..
    '18.6.1 7:12 AM (175.192.xxx.5) - 삭제된댓글

    신석기는 모르겠고 첫댓글은 말이나 되게 달아보시지요. 남 욕하려고 마음이 앞서서 손가락이 막 꼬이는건지..
    요즘 까마귀가 늘었어요. 예전엔 제주도에서나 봤는데 우리 동네에도 많답니다.

  • 5. 신석기시대
    '18.6.1 7:27 AM (123.111.xxx.10)

    전 아파트인데 뒷베란다 나무에서 까마귀 맨날 우는데..그럼 제 딸이 받아서 같이 깍깍깍 하고 놉니다;;

  • 6. 그냥
    '18.6.1 7:34 A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마당에 까마귀가 온것 뿐.
    까치라고 좋은소식 절대 안가져옴 ㅎ

  • 7. 그냥
    '18.6.1 7:37 AM (211.201.xxx.221)

    새가 날아든거~~

  • 8. 아파트내교회
    '18.6.1 7:38 AM (175.223.xxx.191)

    내 탑위에 달린 십지가에 새벽부터 까마귀가
    앉아 울어요
    또 맞은편에 초등학교 벨소리에 따라웁니다.
    그냥 새에요.

  • 9. 허 참
    '18.6.1 7:39 AM (220.92.xxx.83)

    우리집 마당에도 자주와서 울고가요

  • 10. 늑대와치타
    '18.6.1 7:40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까치... 농촌에서는 까치를 더 싫어한대요. 곡식말리느라 널어놓으면 다 처먹어서 ㅋㅋㅋㅋ
    새는 새일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 11. 까마귀 좋아해요
    '18.6.1 8:04 A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자세히 보면 까까머리 중학생같이 생겼어요.
    뭐든 자세히 보면 예쁜가봐요.

  • 12. 까치
    '18.6.1 9:21 AM (14.52.xxx.212)

    누가 길조래요? 시끄럽기만 하고. 동네 모든 새들 다 없애버리고 싶어요. 온 사방에 똥이고

  • 13.
    '18.6.1 11:55 AM (220.86.xxx.142)

    우리아파트 아침에 음식쓰레기 버리러가면 쓰레기통앞에 나무에앉아잇어요 날마다
    왜까마귀는 보기싫고 밉지요? 이상해요 나에게 머라고 안하는데 미워요

  • 14. 까마귀 입장에선
    '18.6.1 10:44 PM (61.105.xxx.161)

    억울하겠어요 사람한테 해를 입히는것도 아닌데 흉조라니~
    자기는 시커멓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닐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221 나이먹어 게을러지나 봐요. 호텔식 침구가 귀찮네요 10 에효 2018/06/01 4,168
817220 요즘 방송에서 울릉도 많이 가네요~ 미미미미미밍.. 2018/06/01 455
817219 문파가 왜 강하냐면 13 현금살포 2018/06/01 1,353
817218 북미회담잘되면 진짜 날개달까요? 주식 2018/06/01 413
817217 컵라면은 사면 안되겠어요 31 팡크 2018/06/01 18,960
817216 옛날 82 장터 생각나네요.^^ 13 2018/06/01 1,417
817215 주차직원이랑 싸우고 왔어요ㅠㅠ 4 주차 2018/06/01 2,712
817214 묶다가 아니고 묵다, 썪다가 아니고 썩다입니다 35 지나가다 2018/06/01 2,861
817213 나의 아저씨 겸덕 4 뒤늦게 뒷북.. 2018/06/01 2,415
817212 강아지 손줘 교육 참 안되네요 14 ㅇㅇ 2018/06/01 1,981
817211 처음 장사 5 무식 2018/06/01 1,206
817210 목돈 없는집 계시나요 9 2018/06/01 4,488
817209 남경필보다는 이재명이 되어야하는게 아닌가요? 67 고민 2018/06/01 1,906
817208 3살때 애버리고 집나가는 엄마는 인간인가요 8 격정적 2018/06/01 4,096
817207 강아지 동물등록하고 목걸이 문의드릴게요 1 ㅇㅇ 2018/06/01 650
817206 CVI적폐 선언! 3 읍! 2018/06/01 677
817205 고등2 여아, 보충 빼달라 하는데요. 3 봄노래 2018/06/01 891
817204 더워지니 머리 고민이네요 1 자르다 2018/06/01 936
817203 jtbc기레기 리선권한테 한방 먹었네요 ㅎㅎ 20 ㅇㅇ 2018/06/01 3,860
817202 후원금을 입금하고 꼭 연락을 해야하나요? 2 ㅇㅇ 2018/06/01 535
817201 폼롤러 정말 좋네요. 근데 정말 운동이 될까요? 8 운동 2018/06/01 5,282
817200 쇼핑하러간거 아닌데 하나씩 사네요 3 Tt 2018/06/01 1,416
817199 의료실비 보장리스트 변경해도 되나요? 1 .. 2018/06/01 603
817198 알뜰폰 썼었는데 약정 요금제 쓰니 저렴하지도 않는 듯 6 중등 핸드폰.. 2018/06/01 1,453
817197 음주 역주행 사고 잊었나..고속도로 음주운전 무더기 적발 3 샬랄라 2018/06/01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