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마당에서 까마귀를 보았는데요
1. 21세기에
'18.6.1 7:0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지금이 신석기 시대라면 몰라도 달에가는 이 세상에 까마귀가 길조냐 흉조냐 ㅣ런 글 ㅠ
2. 늑대와치타
'18.6.1 7:10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길조도 흉조도 아니에요... 억지로 의미부여한 것 일뿐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까마귀 우는 소리가 이쁘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는 흉조로 여겨지지만 이건 그냥 사람들의 의식일뿐이잖아요.3. 그런게
'18.6.1 7:11 AM (223.38.xxx.238)그런게 어디있어요 ㅎㅎ 흉조라니. 저는 그냥 어쩌다 아파트에서 까치나 까마귀같은걸 보면 귀엽다. 라고만 생각해요. 산 깊은곳에서 살고 묘지근처에서 잘 보여서 그렇지 일본에선 오히려 까마귀를 길조라고 한다고해요.
아주 영리한 새구요. 도구도 사용할줄 안다네요.
그애들은 그냥 존재할뿐이고 영적인 능력은 없는데 인간이 맘대로 그러면 좀 웃긴거 같아요.
까치도 길조니 좋은 소식을 알려주니 하지만 실은 아주 흔한 새잖아요. 혹시 꿈에서 보신거면 또 다르긴 하겠지만요4. ..
'18.6.1 7:12 AM (175.192.xxx.5) - 삭제된댓글신석기는 모르겠고 첫댓글은 말이나 되게 달아보시지요. 남 욕하려고 마음이 앞서서 손가락이 막 꼬이는건지..
요즘 까마귀가 늘었어요. 예전엔 제주도에서나 봤는데 우리 동네에도 많답니다.5. 신석기시대
'18.6.1 7:27 AM (123.111.xxx.10)전 아파트인데 뒷베란다 나무에서 까마귀 맨날 우는데..그럼 제 딸이 받아서 같이 깍깍깍 하고 놉니다;;
6. 그냥
'18.6.1 7:34 A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마당에 까마귀가 온것 뿐.
까치라고 좋은소식 절대 안가져옴 ㅎ7. 그냥
'18.6.1 7:37 AM (211.201.xxx.221)새가 날아든거~~
8. 아파트내교회
'18.6.1 7:38 AM (175.223.xxx.191)내 탑위에 달린 십지가에 새벽부터 까마귀가
앉아 울어요
또 맞은편에 초등학교 벨소리에 따라웁니다.
그냥 새에요.9. 허 참
'18.6.1 7:39 AM (220.92.xxx.83)우리집 마당에도 자주와서 울고가요
10. 늑대와치타
'18.6.1 7:40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까치... 농촌에서는 까치를 더 싫어한대요. 곡식말리느라 널어놓으면 다 처먹어서 ㅋㅋㅋㅋ
새는 새일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11. 까마귀 좋아해요
'18.6.1 8:04 A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자세히 보면 까까머리 중학생같이 생겼어요.
뭐든 자세히 보면 예쁜가봐요.12. 까치
'18.6.1 9:21 AM (14.52.xxx.212)누가 길조래요? 시끄럽기만 하고. 동네 모든 새들 다 없애버리고 싶어요. 온 사방에 똥이고
13. 아
'18.6.1 11:55 AM (220.86.xxx.142)우리아파트 아침에 음식쓰레기 버리러가면 쓰레기통앞에 나무에앉아잇어요 날마다
왜까마귀는 보기싫고 밉지요? 이상해요 나에게 머라고 안하는데 미워요14. 까마귀 입장에선
'18.6.1 10:44 PM (61.105.xxx.161)억울하겠어요 사람한테 해를 입히는것도 아닌데 흉조라니~
자기는 시커멓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