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강쥐는 왜 내 눈만보면
제 눈만 보면 제가 레드썬 한것도 아닌데
눈을 깜빡깜빡 게슴츠레 뜨다가 자버리네요
이거 왜 그런거에요?
노견도 아니에요 8개월인데 그래요
1. hi
'18.6.1 7:07 AM (223.62.xxx.122)헉..너무 너무 귀여워요.ㅠㅜ
2. 잘될꺼야!
'18.6.1 7:07 AM (122.34.xxx.203)기가.죽는거 같은데요
뭔가 눈치를 보게되는 심리인경우일수도있어요
동물들은 마음의 에너지를 느끼거든요
촉이라고 할수도 있구요
원글님이 그냥 단순히 강쥐를 귀여워만 하지않고
마음으로 준중하고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너도 생명 나도 생명 이런 마음에너지로
바라보시면
강쥐가 오히려 눈으로 대화하려고 할꺼에요3. 잘될꺼야!
'18.6.1 7:08 AM (122.34.xxx.203)준중--> 존중
4. 어디서
'18.6.1 7:14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어디서 봤는데 개가 그러는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러는거래요~~^^
5. 그거
'18.6.1 7:15 AM (14.47.xxx.244)어디서 봤는데 개가 그러는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러는거래요.
그 상황을 모면하고 싶은? 뭐 그런거요..
우리개들도 혼내면 졸아요~~^^6. ‥
'18.6.1 7:18 AM (117.111.xxx.223)그럴땐 간식도 주고 공놀이도 해주고 우쭈쭈 해주세요 ㅋ
7. 댕댕
'18.6.1 7:39 AM (122.36.xxx.66)윗분말씀대로 눈치보고 그 상황을 외면하려고할때 그럽니다. 눈빛을 부드럽게(?)하시고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이쁘다 사랑해 하면서 목덜미같은데 부드럽게 만져주세요.
그럼 강쥐는 아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날 사랑해주는거구나 느낄거예요8. 너무 너무 편안함을 느껴서
'18.6.1 8:03 AM (223.38.xxx.72) - 삭제된댓글그럴 겁니다. 자기를 보호해주고 이뻐해주는 엄마가 자신을 지긋이 쳐다보고 있으니 얼마나 편안하고 안심되겠어요. 무장해제되는 거죠.
이게 반복되다 보니 쳐다보는게 편하게 자라는 신호로 받아들였나 보죠. 아직 어리고 하니.ㅋㅋㅋ9. ㅇㅇ
'18.6.1 8:33 AM (61.106.xxx.237)대체적으로 안좋은 의미가 많네요 흑흑
매일 아침저녁 산책시켜주고
엄청 이뻐라 해주는데ㅠㅠ
울집온지 2주거든요
목욕 두번에 산책다녀옴 발닦이고 했던게 엄청 스트레쓰였을까요?
아님 아직 저랑 적응중일까요
잘때 제옆에서 똥꼬대고 자고 제 손 입 핦고
배보이고 발라당 눕고 그래요
근데 그외시간엔 죙일 자네요
울집애들이 쟤는 선비개라고 ㅠ10. 아아
'18.6.1 8:40 AM (124.54.xxx.150)넘넘 귀여운것 ㅎㅎ 강아지가 죙일 잔다면 정말 편안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 강아지들은 눈마주치면 눈싸움한대요 그러다 지니까 깨갱하는거죠 ㅎ 우린 눈마주차면 좋디만 강아지들은 안그런가봐요
11. 82
'18.6.1 10:13 AM (121.134.xxx.208)엄마미소 레이저 맞고 실신
12. ..
'18.6.1 2:4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울강아지는 눈마주치면 제가 뭐 주는줄 알고 막 들뜨는게 보입니다. 눈마주치기 부담스럽지만 넘 귀엽죠.ㅎㅎ..아 맞아요. 울 강아지는 자꾸 응가하고와서 똥꼬대고 눕습니다..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