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보다 질 위주로 드시는 분들

음식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18-06-01 05:20:23
주로 어떤 음식들 즐겨 드시나요?
좋은 음식만 조금씩 먹어야 배가 안나온다는데
좋은 음식은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인가요?
IP : 175.223.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
    '18.6.1 5:33 AM (122.35.xxx.170)

    특별히 좋은 음식을 따로 챙겨먹는다기보다는 소위 말하는 질 낮은 탄수화물을 덜 먹는 거죠.
    가당음료나 과자, 도넛, 떡 이런 종류들.

  • 2. 나를 사랑해
    '18.6.1 5:52 AM (49.196.xxx.125)

    초콜렛은 스위스 산 아니면 먹지 않아요. 외국이라 ㅎㅎ
    육가공품은 방부제 첨가제 안들어간 유럽장인의 수제 정육점에서 주로 사다 먹구요. 유제품 안먹고 일단 모든 지 방부제 인공색소 들어있으면 안사요. 딱히 유기농 고집은 안하는 데 제철과일 야채 고기(닭정도는 자연방사? 해서 키운 것들) 많이 먹어요. . 원칙은 요정도이나

    그냥 먹고 싶은 거 되는 데로 아무거나 먹어요 ㅋ 주말엔 가능하면 단식하구요

  • 3. 저너머
    '18.6.1 5:53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제가 평생(이래봤자 서른 중반) 말라깽이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잘 안 먹습니다.
    콩 제품 (여름엔 두부- 겨울엔 콩 불려 갈아서 콩비지찌개)를 많이 먹고
    단맛이 강하지 않은 과일과 수분 많은 채소(오이, 토마토)을 좋아합니다.
    육류는 거의 안 먹고 생선과 조개 종류는 잘 먹는 편인데,
    요즘은 먹을 만한 생선이 없어서 단백질 대체제로 그 안 먹던 계란을 한알 씩 먹고 있어요.
    라면이나 과자/빵은 안 먹고요, 햄 소시지, 어묵 같은 가공 식품도 안 먹어요.
    (어릴 때부터 나쁜 음식이라는 교육을 받았고, 안 먹어봐서 사실 맛 자체를 모름. ㅋ)

    너는 무슨 재미로 사냐? 싶고, 재수없게 들리실 듯. ㅋㅋ
    근데 식습관은 어릴 때 부모가 먹인 걸로 결정된다고 봐요.
    할머니 살아 계실 땐 두부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집이었니까요.
    독신자지만 김치며 반찬이며 다 직접 해먹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먹고 자라서 밥은 백프로 현미만 먹어요.

  • 4. ...
    '18.6.1 6:39 AM (223.38.xxx.168)

    이번 2주 동안 윗배 .옆구리살 빠졌어요.
    아랫배는 20프로 정도만 빠졌지만..
    일주일에 하루는 먹고 싶은데로 먹는데..
    탄수화물이 당과 지방으로 된다해서
    전체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였어요.
    당이 몸의 염증을 일으키고 암세포를 빠르게 키운다고 해서..일반세포의 열배...
    현미 반 섞어 먹고 빵.떡은 피했어요.
    설탕도 가급적 피하고 결정과당으로 먹고
    저지방.무지방 우유도 유당이 50프로 들어있대서 피했어요.당은 가급적 과일에서 섭취했어요.
    과일당이 12 정도면 떡볶이.냉면 소스는 25 정도라서
    양념을 약하게 했고요.
    과일. 채소. 현미 위주로 식단하고
    운동도 한 시간 정도 했어요.
    목에 두드러기 잘 나는데 20일 동안은 괜찮았어요

  • 5. 윗님
    '18.6.1 7:08 AM (121.128.xxx.122)

    설탕 대신 과당이라고 하셨는데 시중에서 뭐를 구매해야 하나요?

  • 6. ...
    '18.6.1 8:38 AM (223.62.xxx.254)

    스테비아 분말은 별로고 액상이 편한대. 그건 커피 마실때 넣고...스테비아는 제 기준 나온지 얼마 안되서 많이 안 먹으려고 하고...
    ..저는 유기농포도 결정과당 먹어요.이건 고대 부터 먹어 왔다니.... 맛은 설탕이 제일 좋지만 이것도 괜찮아요.

  • 7. 저는
    '18.6.1 9:02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소고기라면 좋은 거 딱 한두점만 먹어요
    싸게 배불리 먹는 거 싫어합니다

  • 8. ㅡㅡ
    '18.6.1 9:05 AM (138.19.xxx.110) - 삭제된댓글

    밀가루 음식 안먹고 음식 간을 아주 약하게 해요
    밥은 당연히 현미랑 곡물이고 반공기정도만 먹고 하루 2끼만 먹어요
    대신 단백질이랑 채소를 매끼 아주 충분히 먹어요
    당연히 간식,음료수 안먹고 거의 끼니만 먹어요
    김치도 거의 안먹고 깍두기나 겉절이만 아주 싱겁게해서 가끔 먹어요
    과일도 하루 한번 적게먹고요
    한국 반찬이 짜서 청경채,시금치,양배추,배추 돌아가면서 그때그때 그냥 데쳐서 반찬으로 먹어요.
    이렇게 몇년 먹으니 살도 안찌고 몸이 가볍고 상쾌해요. 감기도 잘 안걸려요

  • 9. ㅡㅡ
    '18.6.1 9:06 AM (138.19.xxx.110)

    밀가루 음식 안먹고 음식 간을 아주 약하게 해요
    밥은 당연히 현미랑 곡물이고 반공기정도만 먹고 하루 2끼만 먹어요
    대신 단백질이랑 채소를 매끼 충분히 먹어요. 밥보다 채소랑 고기로 배채운단 개념으로..
    당연히 간식,음료수 안먹고 거의 끼니만 먹어요
    김치도 거의 안먹고 깍두기나 겉절이만 아주 싱겁게해서 가끔 먹어요
    과일도 하루 한번 적게먹고요
    한국 반찬이 짜서 청경채,시금치,양배추,배추 돌아가면서 그때그때 그냥 데쳐서 반찬으로 먹어요.
    이렇게 몇년 먹으니 살도 안찌고 몸이 가볍고 상쾌해요. 감기도 잘 안걸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952 냉풍기, 냉선풍기? 시원한가요? 6 여름 2018/07/04 2,305
828951 아이고...따님 71 못사라 2018/07/04 25,748
828950 아파트 전세주신분들께 문의 3 글쎄 2018/07/04 1,658
828949 예전에 제가 쓴 글을 발견하고 너무 웃겨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 tree1 2018/07/04 2,286
828948 정보 공유 1 .. 2018/07/04 474
828947 대전에 수영강습 받을곳 추천부탁드려요 .. 2018/07/04 720
828946 티셔츠 끝에 똥머리처럼 동그랗게 묶는 방법?? 3 ... 2018/07/04 6,757
828945 치료받으면서 성추행이었던거 맞죠? 3 이거 2018/07/04 4,002
828944 지상렬씨가개고기를먹지않게된이유(청원) 17 봄나츠 2018/07/04 2,398
828943 스피닝 효과 18 운동 2018/07/04 7,157
828942 바닥 푹신한 장화 있을까요? 장화 2018/07/04 535
828941 필리핀 화상영어샘이 중국에 영어샘으로 간다는데요. 4 . 2018/07/04 1,135
828940 구찌 숄더백 어떻게 매야 이쁜가요? 5 ㅇㅇ 2018/07/04 1,712
828939 유통기한 1년3개월 넘은 포도즙 5 2018/07/04 1,828
828938 가압류 걸때 인정못받을수도 있어요? 2 가압류 2018/07/04 843
828937 방탄 콘서트 티켓 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0 티켓팅 2018/07/04 2,125
828936 예산낭비 신고합시다 (국민신문고) 1 국민신문고 2018/07/04 647
828935 바보같지만 봉사한거 언제까지 내는건가요ㅠ 9 2018/07/04 1,135
828934 고딩은 국영수 70점대 맞기도 4 ㅇㅇ 2018/07/04 2,060
828933 능력자님 영어 질문 하나만 할께요. 3 ... 2018/07/04 574
828932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은 어떻게 따는 건가요? 4 문의 2018/07/04 1,936
828931 밥 쳐먹어! 14 ... 2018/07/04 4,776
828930 송파주민만 아시는 맛집 알려주세요, 롯데월드 놀러갑니다.ㅜㅜㅜㅜ.. 14 울며겨자먹기.. 2018/07/04 2,527
828929 안구정화하세요...김경수도지사 7 marco 2018/07/04 1,648
828928 불청에 이하늘씨 최성국씨 성격 13 ㅎㅎㅎ 2018/07/04 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