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보다 질 위주로 드시는 분들
좋은 음식만 조금씩 먹어야 배가 안나온다는데
좋은 음식은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인가요?
1. ㅗㅗ
'18.6.1 5:33 AM (122.35.xxx.170)특별히 좋은 음식을 따로 챙겨먹는다기보다는 소위 말하는 질 낮은 탄수화물을 덜 먹는 거죠.
가당음료나 과자, 도넛, 떡 이런 종류들.2. 나를 사랑해
'18.6.1 5:52 AM (49.196.xxx.125)초콜렛은 스위스 산 아니면 먹지 않아요. 외국이라 ㅎㅎ
육가공품은 방부제 첨가제 안들어간 유럽장인의 수제 정육점에서 주로 사다 먹구요. 유제품 안먹고 일단 모든 지 방부제 인공색소 들어있으면 안사요. 딱히 유기농 고집은 안하는 데 제철과일 야채 고기(닭정도는 자연방사? 해서 키운 것들) 많이 먹어요. . 원칙은 요정도이나
그냥 먹고 싶은 거 되는 데로 아무거나 먹어요 ㅋ 주말엔 가능하면 단식하구요3. 저너머
'18.6.1 5:53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제가 평생(이래봤자 서른 중반) 말라깽이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잘 안 먹습니다.
콩 제품 (여름엔 두부- 겨울엔 콩 불려 갈아서 콩비지찌개)를 많이 먹고
단맛이 강하지 않은 과일과 수분 많은 채소(오이, 토마토)을 좋아합니다.
육류는 거의 안 먹고 생선과 조개 종류는 잘 먹는 편인데,
요즘은 먹을 만한 생선이 없어서 단백질 대체제로 그 안 먹던 계란을 한알 씩 먹고 있어요.
라면이나 과자/빵은 안 먹고요, 햄 소시지, 어묵 같은 가공 식품도 안 먹어요.
(어릴 때부터 나쁜 음식이라는 교육을 받았고, 안 먹어봐서 사실 맛 자체를 모름. ㅋ)
너는 무슨 재미로 사냐? 싶고, 재수없게 들리실 듯. ㅋㅋ
근데 식습관은 어릴 때 부모가 먹인 걸로 결정된다고 봐요.
할머니 살아 계실 땐 두부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집이었니까요.
독신자지만 김치며 반찬이며 다 직접 해먹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먹고 자라서 밥은 백프로 현미만 먹어요.4. ...
'18.6.1 6:39 AM (223.38.xxx.168)이번 2주 동안 윗배 .옆구리살 빠졌어요.
아랫배는 20프로 정도만 빠졌지만..
일주일에 하루는 먹고 싶은데로 먹는데..
탄수화물이 당과 지방으로 된다해서
전체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였어요.
당이 몸의 염증을 일으키고 암세포를 빠르게 키운다고 해서..일반세포의 열배...
현미 반 섞어 먹고 빵.떡은 피했어요.
설탕도 가급적 피하고 결정과당으로 먹고
저지방.무지방 우유도 유당이 50프로 들어있대서 피했어요.당은 가급적 과일에서 섭취했어요.
과일당이 12 정도면 떡볶이.냉면 소스는 25 정도라서
양념을 약하게 했고요.
과일. 채소. 현미 위주로 식단하고
운동도 한 시간 정도 했어요.
목에 두드러기 잘 나는데 20일 동안은 괜찮았어요5. 윗님
'18.6.1 7:08 AM (121.128.xxx.122)설탕 대신 과당이라고 하셨는데 시중에서 뭐를 구매해야 하나요?
6. ...
'18.6.1 8:38 AM (223.62.xxx.254)스테비아 분말은 별로고 액상이 편한대. 그건 커피 마실때 넣고...스테비아는 제 기준 나온지 얼마 안되서 많이 안 먹으려고 하고...
..저는 유기농포도 결정과당 먹어요.이건 고대 부터 먹어 왔다니.... 맛은 설탕이 제일 좋지만 이것도 괜찮아요.7. 저는
'18.6.1 9:02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예를 들어 소고기라면 좋은 거 딱 한두점만 먹어요
싸게 배불리 먹는 거 싫어합니다8. ㅡㅡ
'18.6.1 9:05 AM (138.19.xxx.110) - 삭제된댓글밀가루 음식 안먹고 음식 간을 아주 약하게 해요
밥은 당연히 현미랑 곡물이고 반공기정도만 먹고 하루 2끼만 먹어요
대신 단백질이랑 채소를 매끼 아주 충분히 먹어요
당연히 간식,음료수 안먹고 거의 끼니만 먹어요
김치도 거의 안먹고 깍두기나 겉절이만 아주 싱겁게해서 가끔 먹어요
과일도 하루 한번 적게먹고요
한국 반찬이 짜서 청경채,시금치,양배추,배추 돌아가면서 그때그때 그냥 데쳐서 반찬으로 먹어요.
이렇게 몇년 먹으니 살도 안찌고 몸이 가볍고 상쾌해요. 감기도 잘 안걸려요9. ㅡㅡ
'18.6.1 9:06 AM (138.19.xxx.110)밀가루 음식 안먹고 음식 간을 아주 약하게 해요
밥은 당연히 현미랑 곡물이고 반공기정도만 먹고 하루 2끼만 먹어요
대신 단백질이랑 채소를 매끼 충분히 먹어요. 밥보다 채소랑 고기로 배채운단 개념으로..
당연히 간식,음료수 안먹고 거의 끼니만 먹어요
김치도 거의 안먹고 깍두기나 겉절이만 아주 싱겁게해서 가끔 먹어요
과일도 하루 한번 적게먹고요
한국 반찬이 짜서 청경채,시금치,양배추,배추 돌아가면서 그때그때 그냥 데쳐서 반찬으로 먹어요.
이렇게 몇년 먹으니 살도 안찌고 몸이 가볍고 상쾌해요. 감기도 잘 안걸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8595 | 이재명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짓 15 | 쫑알몽실 | 2018/06/05 | 1,791 |
818594 | 워크넷에 올라온 회사들은 월급이 다 최저임금이에요 8 | 호롤롤로 | 2018/06/05 | 1,593 |
818593 | 씨네21 영화잡지 즐겨보는 분 계세요? 3 | ㅇㅇ | 2018/06/05 | 540 |
818592 | 하트 시그널 보는 분 ^^ 16 | .... | 2018/06/05 | 3,170 |
818591 | 마트가서 순식간에 10만원 썼네요ㅠ 17 | 소비ㅠ | 2018/06/05 | 5,715 |
818590 | 수원시장은 민주당이 될까요? 6 | ... | 2018/06/05 | 640 |
818589 | 정당만 보고 투표하면 큰일나는 이유.jpg 5 | ㅇㅇ | 2018/06/05 | 849 |
818588 | 벌지 않아도 나오는 소득이 있다면 뭘 하고싶으세요? 16 | 자유부인 | 2018/06/05 | 3,027 |
818587 | 오븐에 생선굽고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2 | 냄새 | 2018/06/05 | 1,395 |
818586 | 구미시장 여론조사 6 | ... | 2018/06/05 | 864 |
818585 | 떡볶이 국물 얼룩이 안져요 ㅠㅠ 15 | Hum | 2018/06/05 | 4,367 |
818584 | 해바라기 샤워기 쓰시는 분 1 | ㅇㅇ | 2018/06/05 | 1,019 |
818583 | 잔인하게 도살되는 개들 긴급격리 민원부탁드립니다!!! 5 | .... | 2018/06/05 | 411 |
818582 | 이읍읍,남은시나리오 10 | .. | 2018/06/05 | 1,369 |
818581 | 조선일보 미칬나요? 11 | ㄱㄴㄷ | 2018/06/05 | 3,684 |
818580 | 중년 회원님들~ 영양제 몇가지 드시나요? 16 | 아프지마요 | 2018/06/05 | 2,421 |
818579 | 오중기 후보에게 후원했습니다-경기도 권리당원 8 | 오중기 | 2018/06/05 | 451 |
818578 | 오늘 집회 스포일러.jpg 8 | 아수라 | 2018/06/05 | 1,506 |
818577 | 60대 부모님들 해외여행 많이 다녀오셨나요? 16 | 랄 | 2018/06/05 | 3,867 |
818576 | 홍준표, 자한당 재보궐 0석 여론조사에 "그래도 이긴다.. 8 | ㅋㅋ | 2018/06/05 | 1,133 |
818575 | 에어컨 미리 점검해보세요 2 | 에어컨 | 2018/06/05 | 1,362 |
818574 | 에어컨 렌탈이요! 2 | 에어컨 | 2018/06/05 | 1,007 |
818573 | 얼마전 장례식문의했는데요 11 | ᆢ | 2018/06/05 | 1,768 |
818572 | 즉흥적으로 한 요리가 더 맛있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1 | 즉 | 2018/06/05 | 497 |
818571 | 시어머니의 이런 말 괜찮은 건가요? 127 | ..... | 2018/06/05 | 18,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