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갔다, 10시 넘어 도착해, 동네친구가 부탁한 물건 갖다주러 가는데, 그 아파트에 경찰차 3대, 경찰관 5~6명이 있더라구요.
뭔일인가 했더니, 친구 아들이 얘기해 주네요.
옆동 고층에서 벽돌이 떨어져 지나가던 사람이 맞았나봐요.
이미 피해자는 병원 실려간듯 하고,
경찰이 바닥을 살피던데, 아마도 혈흔을 확인하는듯 했어요.
모방범죄네요..
어디 무서워 나가 돌아다니겠습니까?
애들 교육 잘 시켜야겠어요.
저희 애들한테도 오면서 신신당부 했네요.
그거 맞아, 죽을수도 있으니 어떤 물건도 던지면 안된다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교육 잘시켰으면 좋겠네요.
..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8-06-01 00:06:31
IP : 1.243.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1 12:08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강하게 처벌하지 않는 한 계속될 거 같은데요.
미성년자는 아무 불이익도 안 당하니 또라이들이 그만둘 리 없죠.2. 뉴스에 나겠네요
'18.6.1 12:26 AM (211.178.xxx.174)에효..
뉴스보고 따라하는건지 원.3. ...
'18.6.1 6:26 AM (121.191.xxx.79)저는 애보고 아파트 건물에서 떨어져서 걸으라고 했어요.
뭘 그렇게 던져대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지우개나 구슬도 아니고 벽돌은 정말 작정하고 던지는 물건 아닌가요...
이게 과연 애들이 하는 짓인지도 의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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