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폐업소 갔던남편 몇년이지나도 잊혀지지않아요..

111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8-05-31 18:03:06
마사지샵 안마방 등등 몇군데를 다니다 걸린게 몇년지났어요
아직도 안잊혀지고 문든문든 떠오르고 죽이고싶어요..
어떤곳인지 뭘 어떻게 하는곳인지 찾아보고 찾아보고 더러운글을 수도없이 찾아봤어요
제정신으로 버틴게 이상할정도로 그당시에는 미쳐있었어요.
싹싹비는남편을 그냥 옆에두고사는데.. 그때는 아직사랑하고 삶이바뀌는게 두렵고 그래서 그냥 살고있는데...
이게 뭔가 싶어요...
평소에 그냥 웃을일있으면 웃고 별일없듯이 지내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다시 어제일처럼 떠오르면 그곳에서 뭘했는지 대충 상상이가니까 돌아버릴거같아요
이혼해야되는걸까요?? 아이는 아직 없어요 
남편이 좋다가도 한번씩 웃는모습 보면  정말 싫고 때리고싶고 쌍욕하고싶고 그래요... 
그럴때는 감정숨기고 그냥 오늘기분이 왜인지 별로안좋네 하고말아요. 
애증이되버린거같아요


IP : 59.23.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31 6:08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아이없으면 진작 이혼했었어야죠

  • 2. ㅇㅇ
    '18.5.31 6:10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안간다는 보장도 없고 님 성병 걸릴 수 있어요

  • 3. ㅇㅇㅇ
    '18.5.31 6:1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못고쳐요.

    경제력없음 걍 살고.. 모른척하시고

    경제력있음 이혼하는거고요

  • 4. 그래도
    '18.5.31 6:20 PM (101.188.xxx.37)

    지나보면 바람피고 비는 놈은 나은 놈이더라구요.

    바람피고 너한테 더이상 재미없다, 나가라는 놈들도 많고, 상간녀나 술집여자한테 매달리는 정신나간 놈들도 워낙 많아서.

  • 5. 근데도
    '18.5.31 6:3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같이 살잖아요.
    여러모로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이득 될거 셈 해 봤을때
    이혼보단 나으니까 선택 하셨을겁니다.....

  • 6. 어휴
    '18.5.31 6:34 PM (1.234.xxx.114)

    그런맛을본놈들은 계속못잊고 보는데,,,
    애없었다면서요 ---이혼했어야죠

  • 7. ㅁㅁ
    '18.5.31 6:57 PM (222.118.xxx.71)

    애 없으면 진작에 이혼해야하는데..
    경제력이 없어서 참고사세요??
    애 없으니 전업은 아닐텐데..돈은 버시는거 아니에요??

  • 8. ㄷㅊ
    '18.5.31 7:04 PM (183.103.xxx.129)

    이혼하시고 혼자 사실 수 있으세요?
    다시 재혼하신대도 업소 안 다니는 남자 만나기 정말 드물꺼에요

    낯설고 이쁜여자랑 성관계하는 걸 즐기는 성향은 절대 못 고칩니다 돈 15만원 주면 이쁜애들이 오빠오빠하면서 온몸 애무 다해주는 그 좋은 걸 어찌 끊나요
    같이 살면 마음이 지옥이잖아요 차라리 눈에서 안보이는 게 낫겠어요 남편분이 아주 돈이 많지 않은 이상..힘내세요 ㅠㅠ

  • 9. ㅇㅇ
    '18.5.31 7:18 PM (114.200.xxx.189)

    아니 애도 없는데 그런 남자랑 대체 왜살아요 미치겟다...............

  • 10. ㅂㅂ
    '18.5.31 8:37 PM (222.237.xxx.108)

    아이 없으면 이혼하세요.
    그러고 어떻게 살아요.
    저 10년 전에 남편 그런 거 알고 그 후부터 리스로 삽니다.
    용서 안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673 미친 시애미 나오는 영화 올가미 보셨어요? 1 뜨아 2018/06/02 1,861
817672 아기는 우리가 봐주겠다...의 의미 3 ... 2018/06/02 2,869
817671 생연어를 사왔는데 남은 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dma 2018/06/02 2,327
817670 이런 일이 왜 일어나나요? 4 평생 첨 봐.. 2018/06/02 1,511
817669 애들 그림은 어떤 기준으로 버려야해요? ㅜㅜ 4 ㅇㅇ 2018/06/02 1,186
817668 이재명 법률지원단장, 나승철의 과거 5 고소대마왕 2018/06/02 1,443
817667 아이가 아빠 코고는 소리 들으며 한방서 계속 자도 괜찮을까요? 13 /// 2018/06/02 6,391
817666 문재인 대통령님 진짜 사이다 정책 또 나왔습니다 ^^ 14 키친 2018/06/02 6,699
817665 남자들이 저랑 눈 마주치면 화들짝 놀라요 7 ㅇㅇ 2018/06/02 4,556
817664 딥디크 베이 향 어떤가요?? 3 ..... 2018/06/02 1,843
817663 이번 선거에서 자유일본당은 소멸일 듯 18 2018/06/02 1,553
817662 sky대 진학한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께 여쭤봅니다 12 질문 2018/06/02 6,099
817661 시부모와 같이 살면 힘든 점 중 하나가 12 ㅇㅇ 2018/06/02 6,792
817660 양승태, '사법거래 문건' 존재 인정?..판사들 "엄정.. 수사하라. 2018/06/02 591
817659 개인적으로 정리정돈 자극되는 말 7 47528 2018/06/02 4,926
817658 금손, 미대아빠님의 작품 ♡사랑합니데이 오중기♡ 1 ... 2018/06/02 1,439
817657 수영할때 물타기 라고 하나요 방법 좀.. 7 수영 2018/06/02 2,148
817656 얼굴작은사람 너무 부러워요... 19 에이ㅡㅡ 2018/06/02 7,741
817655 선거포스터가 남경필에게만 불리하게 부착됐는데 이게 왜 문제냐면 .. 11 부선궁혜경궁.. 2018/06/02 1,683
817654 싱글..큰 애기한번 안고나서 어지러워요 20 아이고 2018/06/02 4,115
817653 윗집에 새로 이사왔다고 떡돌리고 갔는데 12 2018/06/02 5,662
817652 영어 듣는 것은 많이 알아듣는데 그 만큼 말하려면 어떤 방법이 .. 4 영어회화 2018/06/02 2,142
817651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9 ㅇㅇ 2018/06/02 2,325
817650 설득하는글 써야해요 6 국민신문고에.. 2018/06/02 791
817649 정혜영 넘 이쁘네요 7 .... 2018/06/02 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