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참관인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주세요~

그래해보자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8-05-31 15:50:41
제가 활동하는 당에서 참관인 신청하라고 하길래
오늘 신청했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12시부터 오후6시까지인데 식사를 주거나 식비를 준다고 하던데
저녁식사를 얘기하는거죠?
그리고..어떤 복장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건가요?
막상 생각해보니 옆에서 앉아 계신 분들만 기억이 나네요.

경험 있으셨던 분들 몇 마디 부탁합니다.
준비물도요.
IP : 203.228.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1 4:00 PM (61.106.xxx.177)

    여러번 해봤는데 식사 대신에 식비로 줍니다.
    복장은 아무 옷이나 상관없지만 편한 옷으로 입고 가세요.
    불편한 의자에 멍하니 앉아 있는게 의외로 힘들더군요.
    준비물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투표율이 높기를 기도하시구요.
    투표율이 낮아서 유권자들이 별로 없으며 시간이 정말 안 가거든요. ㅠㅠ
    최악은 오세훈이 했던 무상급식 찬반투표였어요.
    유권자들이 오지를 않아서 정말 지루해서 미치는 줄~
    그때는 하도 심심해서 공무원들이 꽈배기를 사와서는 나눠먹기도 하고 그랬네요.

  • 2. 아. 감사!
    '18.5.31 4:10 PM (203.228.xxx.51)

    여러번 해보셨군요.
    사람 없을때 뭘 생각할지 생각해 가야겠네요 .ㅎ
    도움 되는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3. ..
    '18.5.31 4:23 PM (119.64.xxx.194)

    네 편한 옷 입고 가세요. 전 동네별로 다 해봤는데 팀장이 인근 식당 예약해 놓은 경우도 있고 그냥 식비로 주는 경우도 있고 각기 달라요. 투표율 낮은 지역이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안 밀려요. 활동은 말 그대로 투표감시죠. 타 정당 참관인 중 연세드신 분들 와서 이건 뭐냐 저건 뭐냐 물어보면 자기 정당 유리하게 살쩍 유도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 때 선관위 담당자에게 이의 제기하셔야 해요. 이번 지선은 특히 투표지 많고 헷갈려요. 심지어 저보고 누구 뽑으면 되냐고 묻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보아하니 선관위나 공무원들도 늘 오던 감시인 오면 해이하고 대충대충 하더라구요. 저는 꼬장꼬장 원칙 따졌는데 그러니 좀 긴장하덕군요. 부정이 의도해서가 아니라 저런 해이함에서도 발생한다는 사실 염두에 두셔야 해요.

  • 4. 윗님
    '18.6.5 6:36 PM (203.228.xxx.51)

    중요한 정보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뉴페이스니까 ㅎ 긴장했으면 좋겠네요.
    저희 동네는 완전히 자한당 밭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117 항상그렇게님의 이재명의 현상황(추천 280) 21 엠팍 2018/06/17 2,105
824116 김경수"이제 하교하는 모양이네.근데 길이 너무 어둡다&.. 22 so swe.. 2018/06/17 5,637
824115 허스토리 김희애한테는 억척 운운 안하네요. 2 oo 2018/06/17 2,632
824114 걷기의 즐거움7(북한산 자락길) 36 걸어서 하늘.. 2018/06/17 4,261
824113 이재명한테 물어보라고요. 28 답답 2018/06/17 2,186
824112 세상에 버릴 김치는 없다 16 무지개 2018/06/17 6,363
824111 법무 박영선 박범계 전해철, 농림 이개호 하마평… 설설 끓는 현.. 30 marco 2018/06/17 2,888
824110 시크릿마더에서 혼수상태 김현주가 있던곳이 어디에요? 3 시크릿마더 2018/06/17 1,643
824109 머리 감고 드라이기로 말리시는 분들, 어디서 말리시나요? 13 드라이 2018/06/17 6,841
824108 미용실 염색이..이런가요? 9 2018/06/17 4,091
824107 모모랜드의 뿜뿜, 이 노래가 거부감 들어요. 30 ㅇㅇ 2018/06/17 6,900
824106 이혼 후 서울로 이사갑니다. 159 늦은 저녁 2018/06/17 25,260
824105 모임 회원끼리 선물 어느 정도? 3 음.. 2018/06/17 716
824104 신영수 "이재명시장, 언딘 특혜지원 의혹" 2 2014년 2018/06/17 1,453
824103 임신7개월인데 남편이 때렸어요. 88 da 2018/06/17 30,861
824102 송파 전세 1억 거주 중입니다. / 이사 가고 싶은데 방 어찌 .. 6 방구하고싶어.. 2018/06/17 3,704
824101 스타벅스 회원가입하면 7 000 2018/06/17 2,264
824100 앞으로 안철수는 ? 12 .. 2018/06/17 1,662
824099 나들이 우리가족끼리 하는데 젤 좋네요 6 ..... 2018/06/17 2,514
824098 비누 어떤 거 쓰세요? 8 ... 2018/06/17 3,040
824097 무법변호사) 보는데 503생각 나는건 저뿐인가요? 4 나나 2018/06/17 1,238
824096 이희호 여사가 찰스 환대한 사건도 기레기들 왜곡인가요 7 ㅇㅇ 2018/06/17 2,991
824095 마카롱 다섯개 먹었어요 6 .... 2018/06/17 2,805
824094 40대 분들, 비타민 질문이요. 13 2018/06/17 4,047
824093 과일은 어쩜 이리 있는 그대로 맛있을까요? 16 ..... 2018/06/17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