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자존감 자신감 업 시키는 방법 없나요?

@@@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8-05-31 15:38:58

제가 아이 낳고 부터 우울증이 심해서

잘 돌보지 못했어요

아이 낳고 부터는 쭉 우울증이 있어요. 만성이 됐죠

지금 중학생이 됐는데 너무 자신감이 없어요

기가 팍 죽어 있고...

자신감 업 시키는 방법 머 없을까요?

우리 아이는 저와 달리

삶이 행복했으면 정말 좋겠어요


IP : 211.223.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땡이맘
    '18.5.31 3:41 PM (117.111.xxx.128)

    아이를 그냥 아이자체로 인정해주는거요~~~

  • 2. 이제부터라도
    '18.5.31 3:42 PM (203.228.xxx.51)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얘기 아끼지 말고 해주세요.
    엄마가 너를 끝까지 지켜주겠다 라고요.
    세상에 내 편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은 자신감을 줘요.

  • 3. 경청
    '18.5.31 3:43 PM (116.45.xxx.45)

    아이가 하는 말을 눈을 마주치고 경청해주고 호응해주기요.

  • 4. 억지로 긍적적 칭찬 마시고ᆢ
    '18.5.31 3:44 PM (112.152.xxx.220)

    혹시나 아이가 노력한일ㆍ잘한일 있을때
    너~정말 대단하구나! 해주세요
    몇번 이상황이 반복되면 뭔가 하고싶은 의지가
    생길꺼예요
    그땐ᆢ 너 낳은게 내인생 최고 축복이구나~!!해주셔요

    중학생은 뻔한 칭찬 언먹혀요

    가끔 해주는~ 대단한 존재감을 심어주시면 됩니다

  • 5. ....
    '18.5.31 3:48 PM (220.116.xxx.73)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해집니다

    내가 불행한데

    아이한테 잘해 줘도 티가 나거든요

  • 6. ..
    '18.5.31 4:03 PM (125.178.xxx.222)

    사랑받는다는 걸 물씬 느끼게 해주시고요.
    선택을 스스로 하게 해서 만족감을 자꾸 느끼게 해주세요.
    오랜 시간이 걸려요.

  • 7. ..
    '18.5.31 4:06 PM (121.159.xxx.74)

    10년이 넘는 세월을 우울한 엄마를 보고 자랐을텐데 아이가 어찌 삶이 행복했을까요..

    엄마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도 안바뀝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했던 아이들도 사춘기에는 부모와의 관계가 힘들어지는데 혼자힘으로 가능하시겠어요?

    소아정신과나 심리상담 전문으로 하는 곳의 도움을 받으세요.

  • 8. 무명
    '18.5.31 4:10 PM (211.177.xxx.4)

    뭐 하나라도 잘하는걸 만들어주세요.
    중학생쯤 되면 말만 잘한다 최고다 의미없어요. 애들도 알거든요.
    학습 체크해주시고 하나라도 발전하면 그 내용을 정확하게 칭찬해주세요. 그니까 1점이라도 오르면 칭찬.

  • 9. 그냥
    '18.5.31 4:12 PM (211.206.xxx.52)

    소소하게 성공경험을 많이 주면됩니다.
    이영자씨 말중에
    정말 인상깊었던데
    너무 큰 목표아래서 자존감 떨어지고 힘들어질때
    소소한 일하면서
    성취감을 느낀다고

    그말에 정말 공감많이 했어요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366 지프 체로키 어떤가요? 3 .. 2018/07/09 1,312
830365 송혜교 박보검, 드라마 결국 같이 하네요 18 .. 2018/07/09 7,404
830364 임산부용 철분제 먹어도 될까요 2 마음이 2018/07/09 938
830363 길가에서 만난 할머니 14 .... 2018/07/09 5,532
830362 피디수첩ㅎㅎㅎㅎㅎ 4 ㅋㅋ 2018/07/09 1,719
830361 산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얘기할까요? 8 유쾌 2018/07/09 1,626
830360 심각하게 아침에 못일어나는데 병원을 가야할지요..ㅠㅠ 24 1313 2018/07/09 8,410
830359 17개월아기 선크림바르나요? 11 모모 2018/07/09 1,585
830358 어머니들은 무엇에 가장 약하신가요? 2 . 2018/07/09 862
830357 동네커뮤니티에 이슬람관련 글올리시는분 18 ㅈㄴ 2018/07/09 1,480
830356 기무사 사건이 조용히 덮히네요. 17 ㅇㅇㅇ 2018/07/09 2,525
830355 카페사장이 말하는 알바 외모의 중요성 (알바사진 O ).txt 9 2018/07/09 8,886
830354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12 .. 2018/07/09 1,957
830353 조선학교 학생 수학여행 기념품 압수, 전 세계 한인 규탄 이어져.. 1 light7.. 2018/07/09 1,109
830352 한효주 예쁜거 모르겠어요. 24 ... 2018/07/09 7,033
830351 7~80대 지병 없는 분들 드문가요? 9 건강 2018/07/09 2,422
830350 이재명 트윗 리트윗하는 신생계정들 9 찢어진보호수.. 2018/07/09 1,043
830349 미스터 션샤인, 배우 얼굴이 낯익어 막 찾아보니 6 조연이더흥미.. 2018/07/09 3,970
830348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어떠신가요? 14 어머님들 2018/07/09 4,303
830347 '문재인 재기해'가 이런 뜻이었나요? 18 메갈들 2018/07/09 3,127
830346 급) 베트남에서 사 갖고 갈거 뭐가 있나요? 16 첫 여행 2018/07/09 3,790
830345 장충기 문자에 나타난 성공하는 법 3 정신차려야 2018/07/09 1,788
830344 '6만 여성시위'에 여성장관 "송구", 행안장.. 15 oo 2018/07/09 2,382
830343 봉쇄수녀원의 하루는 5 밥/국/김치.. 2018/07/09 3,429
830342 "인사이드 아웃" 보다가 눈물이 났어요.(스포.. 7 ... 2018/07/09 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