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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비혼출산에 200년 된 제도 바꾼 프랑스

oo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8-05-31 14:13:50

◇ '68혁명'으로 붕괴한 결혼제도… 비혼출산에 대한 편견 옅어진 프랑스

◇ "불완전한 가족"에서 새로운 생활 방식으로 

◇ '한부모가족의 날' 제정하고 대지급제 도입 검토하는 한국 정부


http://v.media.daum.net/v/20180531090002710?d=y


양육비 때매 허우적대는 건 비혼기혼 마찬가지인데.

혼인신고질이 벼슬이라 멀쩡한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낸 거죠.

공공 육아 개념이라 니나내나 정부로부터 지원받으며 당당하게 육아하는 게 정답인건데.

우리도 저 방향으로 가고 있죠.

구청 서류에 배우자 있음이 뭐 대단한 일이라고.

결혼식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벤트에 제3자들까지 발광하고.

생각해보면 다들 집단으로 미쳤던 것.

IP : 211.176.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1 2:16 PM (122.34.xxx.6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조만간 프랑스 따라간다에 한표입니다.

  • 2. ㄹㄹㄹㄹ
    '18.5.31 2:20 PM (211.196.xxx.207)

    일단 유부녀들부터 이기고 가야 겠군요.

  • 3. 포도주
    '18.5.31 2:21 PM (115.161.xxx.253)

    결혼식은 부족단위로 살 때는 필요한 이벤트였겠지만
    지금은 정말 세상이 파편화되고 급변화되어 저런 부족시절 가치관들이 더 이상 지탱되지 못할 거에요
    결혼이벤트, 합법적으로 결혼하고 산다는 안도감 이런 것보다
    개인이 추구하는 것, 방향성이 더 중요해질 거에요

    아이도 인간사회가 지속될려면 필수불가결하니까
    결혼제도 안이 아니더라도 어떤 식으로 낳더라도 수용하고 사회가 키우는 방향으로 가게 될 거고요.

  • 4.
    '18.5.31 2:45 PM (175.212.xxx.9)

    혼인과 양육을 별개로 바라보는 것이 양육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미혼모 미혼부도 그렇지만 혼인신고를 하고 아이를 낳았으나 상대의 큰 결함때문에 별거하녀 혼자 아이를 키우는 사람도 많습니다. 서류상 정리도 안해주는 ㅆㄹㄱ들도 많고요.
    소송까지 가기엔 돈도 필요한데 당장 하기엔 어렵구요
    양육자체를 바라봐주고 단독양육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가 우리나라에도 도입되면 좋겠네요

  • 5. 솔직히
    '18.5.31 4:18 PM (223.62.xxx.167)

    미혼 출산은 여자 혼자 독박 쓰는 일이죠. 미혼임신은 준비되지 않은 임신, 피임 실패의 결과물인데 똑똑한 여자라면 미혼임신 절대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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