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대글로벌 캠퍼스 외고아이들도 많이 있나요

고3맘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18-05-31 12:59:17

경기도 일반고 다녀요

내신은 2중후반 정도이구요


비교과는 영어만 좀 있고 나머진 별루고

아이가 외대 글로벌 캠퍼스 소수어학과 가고 싶다고 하네요


근데 선생님이 교과는 안되고

학종으로 써야하는데


자기가 지금껏 입시결과 보면

소수어학과는 거기 살다오거나 외고출신이 많아서

일반고 아이는 잘 않된다

그렇게 말씀 하셨다고 하네요


얼마전 외대 통합되어서 입결도 많이 올라가고

이중전공으로 본교에서도 들을수 있다는데


정말 외대 글로벌 입결이 많이 올라갔나요

외고아이들이 학종에 많이 될까요


아예 원서도 안쓸지 고민이네요

IP : 1.241.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1 1:09 P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

    좀 조심스러운데....
    외고 아이들중 정말 성적이 너무 안나오는 아이들만 씁니다.
    경쟁 치열해서 내신 안나와서 수시로 원서 쓸 학교레벨이 낮아지는 애들은 아예 수능으로 돌리구요.
    외대정도에 만족하는 경우가 없어서...아예 재수하더라구요. 그래서 외대에서 아예 외고 애들 안뽑는다는 말도 있어요. 어짜피 뽑아놔도 안다니니까요.

  • 2. 외고는
    '18.5.31 1:12 PM (211.245.xxx.178)

    학종아니면 수시 쓸수가 없어요.
    외고에서는 내신 등급 1등급 나오기가 정말 힘들어요.
    외고뿐 아니라 전국권 고등, 외고, 과고가 다 그래요.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가기는 많이 힘들어요.
    광역시 일반고 문과가 본교 외대 1.8등급으로 갔어요.교과로요. 외대 프로그램으로 돌린 등급은 좀더 높게 나왔다는데 ,지인 아이라 옆에서 들은 얘기예요. 수능 최저도 있었다고 들었구요.
    지방 외고 아이가 수시로 용인 외대 갔다고 들었는데,
    본교 외대 간 아이한테(일반고) 서울대 수시로 간 외고 친구가 외대는 외고애들 갈데없으면 다 간다고 해서 아이가 상처받아서 외대 합격하고도 안가려고 해서 지인이 맘 고생 좀 했거든요.
    그만큼 많이 간다는 소리겠지요.

  • 3. 가도
    '18.5.31 1:22 PM (122.38.xxx.224)

    외고출신이라는거 말안해요.
    외고들 중에서도 전문대 가는 애들도 있으니까...다 잘 되는건 아니지만..
    근데 제가 아는 한 없어요.

  • 4. 퓨쳐
    '18.5.31 1:26 PM (223.62.xxx.81)

    소수어학과는 취직도 잘돼 커트라인 높아요.
    졸업전에 기업체서 인턴식으로 현지 파견시키더군요.
    물론 대기업이고요. 교환학생으로 가도 대기업에서 알바자리 만들어주는 거 직접 봤습니다.

    요즘 같은 불황에 연고대 문과라도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저게 얼마나 꽃놀이인지!

  • 5. 소수언어
    '18.5.31 1:32 P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사실..소수언어를 쓰는 나라는 낙후된 곳이 많아요.
    기업에서야 좋아하지만 당사자는 가기 싫어서
    언어가 가능해도 말 안해요.
    담당자로 발령 낼까봐..

  • 6. ...
    '18.5.31 8:21 PM (220.117.xxx.161)

    저희애가 외대 글로벌 소수어과 다니는데
    얘는 일반고 출신 정시라 잘 모르지만 외고출신 아이들 있긴 있어요
    학종인지는 잘 모르겠고 만약 학종이라면 아마도 지방 외고출신일 것 같구요
    해당어 전공한 아이들은 2학년부터 전공수업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753 화이팅이 콩글리쉬면 진짜를 알려주세요 8 ... 2018/06/03 1,938
817752 제모·브래지어·화장 NO! '脫코르셋' 폭발 17 oo 2018/06/03 3,827
817751 일본 편든 前 여가부 장관 '낙선 시위'하는 위안부 할머니.gi.. 6 헐... 2018/06/03 1,113
817750 미니멀라이프 18개월 실천 후기 121 dma 2018/06/03 36,368
817749 우리 82도 레테엄마 도와야하지 않을까요? 28 또릿또릿 2018/06/03 2,551
817748 읍읍 광화문단식때 김부선 직접찍은분 트윗 28 성남악귀 2018/06/03 3,432
817747 남자가 불편하고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하죠? 1 ..... 2018/06/03 1,114
817746 핸드폰 변경시 번호같아도 전화번호 저장안하면 카톡에 안뜨나요? .. 2018/06/03 2,868
817745 이재정교육감이 얼마나웃긴인간인데요 18 ㅇㅇ 2018/06/03 3,379
817744 아침부터 창문으로 육개장 냄새가 솔솔 3 ... 2018/06/03 1,189
817743 직구 다이슨 청소기 A/S 1 mm21 2018/06/03 1,451
817742 우리동네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분 4 지방선거 2018/06/03 410
817741 '단가라'라는 단어 일본어인가요? 4 122018.. 2018/06/03 1,941
817740 인덕션이 부분적으로만 열전달 9 2018/06/03 1,947
817739 자한당 CVID D-10 1 ^^ 2018/06/03 332
817738 국방장관 송영무가 이번엔 말 실수 안하고 잘했네요. 5 일본꺼져 2018/06/03 1,415
817737 문재인 정부 성공을 이룬대....by 정의당. 19 개나소나 2018/06/03 1,685
817736 지금 sbs 스페셜 스마트폰하는아이들에 대해 나오는데.. 9 예비맘 2018/06/03 4,171
817735 우리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참 자식 쉽게 길렀던거 같아요 6 ... 2018/06/03 2,437
817734 전국 진보 교육감 명단입니다. (이재정교육감 추천) 40 다스뵈이다 2018/06/03 3,718
817733 층간소음 너무 심해서 두통 생기네여.. 9 잠실레이크 2018/06/03 2,028
817732 읍이 형수님 인물좋고 교양있는 느낌 20 오호 2018/06/03 5,442
817731 세살배기 아들 수족구 진단받았는데요, 이상하네요 5 이상 2018/06/03 1,955
817730 해외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7박 12 첨으로 유럽.. 2018/06/03 2,405
817729 억류 국민 송환 급문살..북 "조건없는 송환 검토&qu.. 4 희소식 2018/06/03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