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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증후군이라고 아세요?

사람과 사람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8-05-31 12:47:52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본인의 능력이 증명되어도 가식적인 겸손이 아닌 항상 자신이 부족해 보이고 남들에게 들통날까 두려워하고 하는 마음이라는데요.
원인중의 하나가 가족력 또는 성장환경에서 부모가 최대치를 강요하거나 남과 비교하는 등에서 좌절을 겪으며 본인이 무능력하다 느끼고 불안해하며 형성 되겠죠... 극복하는 방법은 일단 본인을 믿는거 부터라는데.
저 엄마한테 원망을 이젠 하지 말아야 해도 저런 글 읽으면 안그러게 되요.아주 어렸을 때 부터 엄마랑 살래? 아빠랑 살래? 엄마한테 울며 매달리게 만들고
고기 진찬 먹을 때 살짝 오빠나 남동생 한 테 미루워 주고.... 전 엄마에게 사랑을 못 느껴요. 그져 뭔가의 조건하에 나를 좋아하거나 내새울수 있는 딸.

이러한것들 때문인지 저 자존감 낮고 사림들과 깊이 못 사귀어요. 나를 알고나면 실망할거라는 마음이 항상 있어서...저 자신을 믿고 진정한 사랑도 하고 싶어요. 엄마도 진정으로 용서하고 싶고요.....

쓰다 보니 자신의 믿음 조다는 애정결핍 주절주절이네요. 50가까이 남자를 가까이 못하는 이유중의 일부겠죠?.ㅠ
IP : 222.234.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8.5.31 12:53 PM (175.223.xxx.95)

    완전 저네요!!!!!
    그래서 놓친 큰 프로젝트가 한두개가 아님.


    일에서도 그렇고
    연애에서도
    ㅡㅡㅡ
    나를 알고나면 실망할거라는 마음이 항상 있어서..
    ㅡㅡㅡㅡㅡㅡ

    이거 저도 똑같애요.
    ㅠㅠ

    제가 직업이 좋아서
    같은 업종의 좋은 남자분들 많이 만나는데
    저에게 만나보고 싶다.
    좋아한다.
    이렇게 고백하는 남자들한데
    제가 하는말이 뭔줄아세요?

    잘못보셨을꺼예요.
    저 별로예요.....
    나중에 실망하실지도 몰라요...

    이렇게 대답하며 내뺍니다.
    ㅠㅠ

  • 2. 제 상태
    '18.5.31 12:56 PM (222.234.xxx.88)

    자랑은 아니고 10억 자가아파트 있고 노후까지 해외여행 해마다 2번 정도 다닐수 있는 경제력 있고 꾸미고 나가면 멋쟁이란 소리 듣거요.
    그런데 여태 상글이요. 남자들을 만날 때마다 안 돼는 이유만 찾으려 해요. 또 마음에 드는 남자들은 내가 너무 부족한거 같고요. 우리 가족도 부끄럽고요.....ㅠㅠ 이런 내가 더 부끄럽구요.ㅠ

  • 3. ㅇㅇㅇㅇㅇ
    '18.5.31 12:57 PM (211.196.xxx.207)

    무슨무슨 증후군이 한 50개 돼고
    읽어보면 그 중에 나한테 해당돼는 게 꼭 한 개는 있게 돼는 거죠.

  • 4. 헐;;;
    '18.5.31 1:07 PM (121.150.xxx.49)

    그정도 능력이신데 왜.... 저는 마냥 부럽기만 하구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5. ..
    '18.5.31 1:14 PM (183.98.xxx.13)

    너무 기준이 높으셔서 부족하다고 느끼시는건 아닌지.
    어차피 다른 사람들도 다 부족한 존재에요
    그런가운데 서로 연민의 정으로 살아가는거지요

  • 6.
    '18.5.31 2:40 PM (118.34.xxx.205)

    부모님이 끊임없이 아무리 잘해도 단점만 지적해대면
    저런 생각들거같아요

  • 7. ㅇㅇ
    '18.5.31 5:52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많이 낮으신 상태인가보네요.


    님의 가족이 부끄러운 이유가 뭔가요?

    님의 조건이나 가족 형편등을 문제 삼아 님을 깎아내리고 부적당한 사람으로 느끼게 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도 아닐뿐더러 님이 위축감을 느낄 필요도 없어요.

    아 네~ 제가 너~~~무 부족하고, 제 가족이 미천해서 님은 안되겠네요 죄송합니다~ 좋은사람 만나시죠

    이러고 차버리면 그만입니다.


    너무 남들에게 보여지는데만 집착하는거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8. ㅇㅇ
    '18.5.31 5:56 PM (218.152.xxx.112)

    자존감이 많이 낮으신 상태인가보네요.


    그리고 님의 가족이 부끄러운 이유가 뭔가요?
    누구 부모처럼 뻔드르한 직업이나 떵떵거릴 재산 없어서?

    님의 조건이나 가족 형편등을 문제 삼아
    원님을 깎아내리고 부적당한 사람으로 느끼게 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도 아닐뿐더러 저급한 가스라이팅에 위축감을 느낄 필요도 없어요.

    아 네~ 제가 너~~~무 부족하고,
    제 가족이 미천해서
    님은 저에게 너무 과분해서 안되겠네요
    죄송합니다~ 부디 좋은사람 만나시죠~

    이러고 차버리면 그만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남의 하찮은 평가에 의존하려 하지 마세요.


    너무 남들에게 보여지는데만 집착하는거 아닌지 생각해보시구요.

  • 9. .....
    '18.5.31 7:16 PM (211.36.xxx.166)

    헉 찔리네요 가면증후군

  • 10. ....
    '18.5.31 8:30 PM (223.62.xxx.207)

    저요. 많이 나아졌지만 그런 면이 있어요. 나에 대해 항상 창피해 하고 제가 잘난 면에 대해서는 남들도 다 할 줄 아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마음속 깊히 엄마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구요.

    그래도 남편을 만나고 난 다음엔 많이 나아졌어요. 남편앞에서는 잘난 척도 할 수 있고 마음이 편하거든요. 그게 난편과 결혼한 가장 큰 이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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