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자기아이 푸념하는 동료.

베이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8-05-31 12:39:24
계속 자기 고1 딸아이 푸념합니다.
공부 안한다. 잔다. 성적 안나온다. 미치겠다.
하루도 안빼놓고요.

그럴 수 있는데.. 문제는 제가 고3엄마에요.
전 별말 없는편이구요.
그냥 계속 듣기가 힘드네요.
한마디 하려다 참았는데.. 제가 속이 부족한건지..ㅠㅠ
IP : 223.38.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1 12:51 PM (117.111.xxx.55)

    공부안한다 잠만잔디
    히는데 2년뒤 서울대 입학 이러는 경우 많아요

  • 2. 원글
    '18.5.31 1:17 PM (223.38.xxx.161)

    뭐 서울대를 가던 뭐하던 상관없는데 왜 발등에 불떨어진 수험생맘 앞에서 그러는지 몰라요. 속이 속이 아닌데..ㅠㅠ

  • 3. ...
    '18.5.31 1:22 PM (119.69.xxx.115)

    듣는 고3 엄마 힘들다 그정도는 말해도 됩니다..

  • 4. 그게
    '18.5.31 1:48 PM (211.245.xxx.178)

    제가 남 앞에서 걱정한다는게 아니라요~~
    우리 아이하고 고1,2때는 무지하게 싸웠거든요?
    공부하라고...
    그런데 성적 윤곽 나온 고 3때는 안 싸웠어요.ㅠ
    하나마나...싶더라구요.고3때 오히려 맘이 편했어요.ㅎ
    지금 재수중인데 고3때보다 맘 편해요.
    지 인생, 지가 급하면 하겠지..싶어서요.
    고1엄마의 애타는 마음도 이해가 가요.
    그 동료도 현실에 순응하는 때가 오겠지요..

  • 5. ....
    '18.5.31 2:37 PM (116.34.xxx.185)

    고3, 이어서 재수하는 아이둔 저 앞에두고 매일 죽겠다 울고불고 하는 고1이제 고2엄마 있어요.. 진심 눈치라고는 없어 우리아이 떡준다고 보자해놓고도 그 진상을 떨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866 김어준 너무 귀엽네요 4 tree1 2018/07/10 2,051
830865 사타구니~무릎 걸을때 불편한 느낌 뭘까요? 1 2018/07/10 897
830864 샷시가 돈 많이버는직업인가요? 9 꿀단지 2018/07/10 4,688
830863 전세만기다가오는데 집이 안구해질경우 어떻게 하셨어요~? 6 이사 2018/07/10 1,211
830862 강아지 족발 살코기줘도되는거죠 9 2018/07/10 2,940
830861 요즘 이사 얼마에 하셨나요? 1 궁금 2018/07/10 903
830860 매트리스 비닐커버 째로 쓰시는분 계시나요?(비염, 알러지때문) 3 . 2018/07/10 3,073
830859 요즘 임플란트 얼마하나요? 3 수입 임플란.. 2018/07/10 1,957
830858 우울한데 영화추천해주세요 9 무념무상 2018/07/10 2,353
830857 중고등 상위권 영어 수학 학원은 반드시 필수인가요 6 2018/07/10 2,036
830856 코스트코 굴비 어떤게 나은지요? 3 레드향 2018/07/10 2,242
830855 다들 행복하세요 이상한 남자들 댓글로 빈정상하지마세요 8 미드좋아요 2018/07/10 1,451
830854 바쁜 직장맘. 6세 여아 튼튼영어 시작해도 될까요? 3 82쿡스 2018/07/10 1,561
830853 대통령은 삼성하고 싸우고 있는데 민주당의원들.. 7 ... 2018/07/10 1,280
830852 기무사문건 황교안이 알았을가능성? 7 ㄱㄴ 2018/07/10 952
830851 너무 단 케이크 어떻게 소비해야 할까요? 7 스위트 2018/07/10 2,056
830850 소고기 고추장 볶음 2 여행 2018/07/10 1,437
830849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4 ㅇㅇ 2018/07/10 1,119
830848 성악설이니 성선설이니 그런 고민을 왜 하세요 14 tree1 2018/07/10 1,881
830847 너무 하기 싫은 회사 업무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9 00 2018/07/10 2,214
830846 형제 자매 혹은 남매끼리 대화 안하고 사는 집 많나요? 8 우애 2018/07/10 3,987
830845 지방사는 아줌마 서울갑니다. 여행코스 한번 봐주실래요? 3 관광코스 2018/07/10 1,583
830844 옷장속에 길게 끼워넣어사 양복걸이를 1 82cook.. 2018/07/10 692
830843 이 정도는 참고 견딜수 있는걸까요 ? 5 2018/07/10 1,904
830842 아파트 재건축 잘 아시는분 ~~ 7 재건축 2018/07/10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