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자기 고1 딸아이 푸념합니다.
공부 안한다. 잔다. 성적 안나온다. 미치겠다.
하루도 안빼놓고요.
그럴 수 있는데.. 문제는 제가 고3엄마에요.
전 별말 없는편이구요.
그냥 계속 듣기가 힘드네요.
한마디 하려다 참았는데.. 제가 속이 부족한건지..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자기아이 푸념하는 동료.
베이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8-05-31 12:39:24
IP : 223.38.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31 12:51 PM (117.111.xxx.55)공부안한다 잠만잔디
히는데 2년뒤 서울대 입학 이러는 경우 많아요2. 원글
'18.5.31 1:17 PM (223.38.xxx.161)뭐 서울대를 가던 뭐하던 상관없는데 왜 발등에 불떨어진 수험생맘 앞에서 그러는지 몰라요. 속이 속이 아닌데..ㅠㅠ
3. ...
'18.5.31 1:22 PM (119.69.xxx.115)듣는 고3 엄마 힘들다 그정도는 말해도 됩니다..
4. 그게
'18.5.31 1:48 PM (211.245.xxx.178)제가 남 앞에서 걱정한다는게 아니라요~~
우리 아이하고 고1,2때는 무지하게 싸웠거든요?
공부하라고...
그런데 성적 윤곽 나온 고 3때는 안 싸웠어요.ㅠ
하나마나...싶더라구요.고3때 오히려 맘이 편했어요.ㅎ
지금 재수중인데 고3때보다 맘 편해요.
지 인생, 지가 급하면 하겠지..싶어서요.
고1엄마의 애타는 마음도 이해가 가요.
그 동료도 현실에 순응하는 때가 오겠지요..5. ....
'18.5.31 2:37 PM (116.34.xxx.185)고3, 이어서 재수하는 아이둔 저 앞에두고 매일 죽겠다 울고불고 하는 고1이제 고2엄마 있어요.. 진심 눈치라고는 없어 우리아이 떡준다고 보자해놓고도 그 진상을 떨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