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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 어떤게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4,139
작성일 : 2018-05-31 11:46:52
사료랑 영양제 개껌 가끔가다 간식(시판간식) 먹이고 있는데요
고구마 삶은거 먹여도 되나요?
요즘 사료를 잘 안먹네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 소개 부탁드려요 ^^
IP : 61.106.xxx.2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1 11:48 A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집 댕댕이 고구마 너무 좋아해요ㅋㅋㅋ저는 단호박도 줍니다.

  • 2. ㅇㅇ
    '18.5.31 11:49 AM (61.106.xxx.237)

    고구마 삶아서 줘야하나요?
    아참 그리고 8개월이에요 ^^

  • 3. 삶아서 식혀 줘야죠.
    '18.5.31 11:50 AM (112.155.xxx.101)

    고구마, 단호박, 오리고기, 생선살등
    양념안한 식품이면 사료보다 낫죠.

  • 4. 늑대와치타
    '18.5.31 11:51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먹여도 되는 음식보다 먹이면 안되는 음식을 기억하는 게 나아요.
    포스트잇에다 써서 냉장고에 붙여두시면 도움될거에요..

  • 5. ....
    '18.5.31 11:52 A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

    앗 저희집 댕댕이랑 같은 나이네요ㅋㅋㅋ네 삶아서 줍니다. 단호박도 삶아서 줘요. 아주 납작 엎드려서 더 달라고 쳐다봅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주진 마세요. 겨울에 댕댕이들 병원가는 이유중에 고구마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불량때문이란 얘기도 있어요ㅋㅋㅋ

  • 6. ddd
    '18.5.31 12:01 PM (222.110.xxx.73)

    고구마 삶아서 주시면 되는데 많이주면 살쪄요ㅠㅠ
    저희강아지는 7살됐는데 살 너무 쪄서 요번에 빼느라
    엄청 고생했거든요
    애초에 살 안찌우는게 나아요
    고구마 조금 먹이고 단호박 더 자주주세요
    닭똥집 오리똥집 이런거 삶아서 줘도 아주 잘먹어요
    대신 한번에 삼키면 목에 걸려 큰일나니 잘게 썰어주시구요
    방울토마토 한개나 데친 당근스틱 이런것도 좋아요^^

  • 7. 사람도
    '18.5.31 12:04 P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

    각각 체질이 다르고 안맞는 음식이 있듯이
    강아지도 그래요
    잘지켜보고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음식이 뭔지 주인이 알아내는거죠
    저희 강아지는 특정 사료 외는 다 알러지 반응이라 사료만 먹어야하는 가여운 견생ㅠㅠ

  • 8.
    '18.5.31 12:05 PM (210.123.xxx.188)

    사료 안먹는다고 간식을 주거나 고구마 같은거에 섞어 주면 앞으로 더더 밥 먹이기 힘들어져요 습관 들이면 평생 그리 해야해요 밥주는 시간 지키시고 안먹으면 밥그릇 치우시고
    밥 먹으면 이쁘다고 포상으로 간식을 주셔야지 사료 안먹는다고 더 맛있는거 찾으면 아니 되옵니다 경험상...

  • 9. ㄷㅊ
    '18.5.31 12:09 PM (183.103.xxx.129)

    사료가 입맛에 안 맞나 봐요
    기호성 좋은 걸로 바꾸시든가 집에서 자연식으로
    주세요 얼마나 맛이 없으면 ..살기 위해 조금이라도 먹나 봐요 기름기 없는 육류 생당근 생고구마 사과 수박 배 등등
    찐고구마는 이빨에 들러 붙어서 안좋을 것 같아요

  • 10. ㄷㅊ
    '18.5.31 12:11 PM (183.103.xxx.129)

    시판 개껌 해로워요 표백제에 인공본드로 붙인다네요
    수제간식 주세요 통으로 말린 메추리 캥거루꼬리 송아지목뼈 등등 여러가지 많아요 가격도 그닥 안 비싸요

  • 11. 메추리
    '18.5.31 12:15 PM (14.36.xxx.12)

    메추리 정말 좋아요
    전 통째로 줘요
    날로줘도 익혀줘도 말려줘도 좋아요
    뼈째 잘먹을수있어요.
    똥집도 기름한방울없고 고단백이라 정말 좋구요
    각종살붙은뼈랑 닭발도 좋아요
    개는 내장도 먹어줘야하니 간이나 허파같은것도 사다가 그냥 물에 대충삶아서 먹여보세요

  • 12. 도대체
    '18.5.31 12:30 PM (218.155.xxx.137)

    저희도 밥 은 왜 싫어 하는지ㅠㅠ

    저흰
    당근,고구마,단호박,양배추,브로컬리,파프리카,완두콩, 강남콩등
    요것들을 익혀서 으깨서 주면 조금씩 먹어요.

    소화 안될까봐요.
    그리고
    파프리카는 생으로 좀 먹는데 다른건 생으로 안먹더라구요.

    과일은 사과,단감,망고,복숭아 요것만 먹는데
    그것도 뛰엄띄엄 줘야 눈꼽만큼 먹어요.ㅠㅠ

    과일이나 야채들도 맵거나 시거나 자극적인
    이런건 안주고요.

    그런데 저도
    개가 오리고기,닭가슴,기름없는 돼지고기,쇠고기를 중심으로 이렇게 줘도 되는지 걱정이에요.

    밥은 무슨 밥을 갖다 대령해도 안먹네요.
    갈아서 다른것이랑 섞어주면 아예 입도 안대니 ㅠㅠ

    먹는거 잘먹는 개들이 참 부럽네요.
    편식하는게 얄미워 어떨땐 한 대 쥐어박고 싶은 심정 ㅎㅎ

  • 13. 전 매일
    '18.5.31 12:32 PM (121.143.xxx.204)

    양배추, 당근, 피망, 닭가슴살, 고구마, 브로콜리 섞어서 사료 조금 줘요.

  • 14. 늑대와치타
    '18.5.31 12:45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호박고구마를 한번 줬는데 완전 빠져서 한동안 날이면 날마다 삶아줬어요.
    근데 울 강아지는 고구마먹이면 방귀대장 뿡뿡이되서 돌아다녔는데, 울 강아지만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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