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마귀 치료 도움되는 모든 것 알고 싶어요

fm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8-05-31 09:47:12

평소 영양제 종류는 안 먹는 집입니다. 식구 모두 감기도 거의 안합니다.
20대 아이 발가락에 사마귀가 심해 답답한 마음에 약국에 갔더니
오메가 3, 프로폴리스, 유산균, 스피리루나 이렇게 6개월에서 1년 정도 먹으면 괜찮아질거라 합니다.
사마귀가 보기가 흉할 뿐 아프거나 또 남한테 보일 일도 없다보니 아이는 절대 피부과에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피부과에서 냉동치료 몇 번 하고 너무 아파 중도에 포기했어요.
율무 먹고 바르고 홍삼, 유산균 먹었지만 전혀 반응이 없어요. 기숙사에 있어 이것도 방학 동안만....
약값은 6개월에 30만원이 좀 넘어요.
이번 여름방학 때 건강해진다 생각하고 먹이면 도움이 될까요?
사마귀 치료 경험 있는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IP : 121.144.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18.5.31 9:53 AM (112.163.xxx.10)

    어릴적 경험입니다.
    사마귀 껍질? 을 제거하고, 무화과 잎을 따면 나오는 흰 점액을 발라서 말리세요.
    한번에 두번, 세번 말리면 더 좋겠죠.
    가능하면 다음 날도, 또 다음 날도, 여러번 하면 더욱 좋겠죠.
    그러고 나서 두세달 지나면 저절로 없어 질 겁니다.

  • 2. 폴리
    '18.5.31 9:57 AM (121.138.xxx.89)

    사마귀하고 물사마귀하고 다른 거죠? 저희 아이는 물사마귀가 생겨서 목초액 원액을 몇번 발라줬더니 흉터없이 싹 없어졌어요.

  • 3. 쁨이맘
    '18.5.31 10:01 AM (223.54.xxx.58)

    다른거하지마시고 그냥 피부과가시는게 젤 빨라요
    피부과도 여러군데 가보세요
    면역요법하라고해서 겨드랑이 물집만잡히고
    고생은 있는대로하고
    결국 다른피부과가서 냉동치료로 간단히 해결
    그렇게 간단한것을 고생만 했어요
    아픈건 순간이니 참아야죠

  • 4. 쁨이맘
    '18.5.31 10:02 AM (223.54.xxx.58)

    그리고 식생활을 바꿔보시는게
    늘말하는 야채위주
    그리고 유기농을 주로 먹으니 사라지네요

  • 5. ...
    '18.5.31 10:04 AM (175.223.xxx.213)

    생율무가루 개어 바르세요.
    실제로 율무가루 성분은 세포분열억제제로
    치료약성분으로도 들어가있습니다.

  • 6. 현미밥
    '18.5.31 10:19 AM (14.35.xxx.234)

    아이가 손가락에 생겨서 레이저로 제거도 해봤는데 다시 올라 왔어요.
    확실치는 않지만 현미밥 100%로 먹었는데 어느날 보니 없어지고 몇 년 지난 지금도 괜찮아요.

  • 7. 저는
    '18.5.31 10:24 A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와트원더 추천이요
    손목에 생긴 사마귀때문에 한의원 갔더니 약값이 어마어마해서 포기하고 이거라도 발라보자 했는데 어이없게 사라졌어요
    솜같은거에 적셔서 사마귀부위에 얹어놓는건데 주변 다른 피부에 닿지 않게 조심해서 쓰셔야 해요~

  • 8. 초등학교때 우리아들
    '18.5.31 10:30 AM (182.226.xxx.163)

    발에있는 사마귀 대추붙여서 없앴어요. 마른대추 씨발라내고 사마귀부위에 붙이고 테이프붙여놓고.. 학교안가는 방학에 집중적으로.. 진짜 사마귀가 없어졌어요..신기..검색해보세요~~

  • 9. 기숙사
    '18.5.31 11:29 AM (61.99.xxx.122)

    저도 82쿡에서 보고 효과본 방법입니다.
    작년에 고등학생 아들 발에 사마귀가 큰거 1개 작은거 3~4개 났는데 피부과에서 냉동치료하라 했지만 기숙사에 있는 녀석이라 일단 바르는 약(2만원정도)만 처방 받아와서
    이 약을 바르고 반건조대추를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라고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살있는 쪽이 사마귀에 닿게 붙여 거즈와 테이프로 고정시켰어요.
    5~6일에 한번씩 교체해줬고 율무 볶은물도 먹였어요.
    이렇게 해서 한달정도 안되서 사마귀가 다 떨어졌어요.
    점점 위로 부풀어 올라오면서 떨어져나가고 지금은 깨끗하답니다.
    예방차원에서 한두달 율무섞은 밥도 먹였구요.
    냉동치료가 많이 고통스럽고 재발도 잦다고 하니 먼저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 10. 제방법
    '18.5.31 12:39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어릴때 가난해서 고기못먹고 영양불균형이다보니
    사마구생겼었어요 부모님은 전혀신경도안쓰시구ㅠ
    어릴때 친구들과 놀면서 중간에뜯으면 흰액체나오는 풀이있어요
    입사귀도작고 긴줄기에. 아주작은잎사귀있는풀요
    그걸 뜯고 흰액체나오면 매번 사마귀난곳에 수시로발랐는데 어느순간사라졌었어요
    요즘 들이나 밭에가면있을텐데 시골분들은 아실거예요
    풀이름을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117 삶의 단계마다 너무 힘든 이유 7 ㅇㅇ 2018/06/02 4,268
818116 청록이나 다크그린색상 옷 많이 튈까요?? 7 블라우스 2018/06/02 1,616
818115 일을 찾고있어요. 6 50대 2018/06/02 1,325
818114 우리집 티비 불나요 7 프로듀서 2018/06/02 2,103
818113 성추행 신고하니 선거 핑계로 무마…사과받고 끝내라 1 ........ 2018/06/02 581
818112 공복에 한약 먹고 속이 울렁거린다 하네요. 8 2018/06/02 3,125
818111 흰옷이 좋은데 깨끗하게 관리하기가 어렵네요. 10 .... 2018/06/02 4,620
818110 킬리만자로의 가짜총각...jpg / 펌 5 미치게따 2018/06/02 1,949
818109 초6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남자아이도 해야해요!! 12 당연히 2018/06/02 2,716
818108 민주당인가 민중당인가.jpg 3 이건또 2018/06/02 822
818107 뒤통수, 특히 머리랑 목이랑 연결되는 부분 ? 이 너무 아프면 .. 4 머리아프다... 2018/06/02 1,597
818106 남경필이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다면?? 15 생각만 해도.. 2018/06/02 1,885
818105 일반과세자 세금이 최소 17%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12 자영업 2018/06/02 1,637
818104 여행이 안되는 모임 20 불편 2018/06/02 5,857
818103 ㅋㅋㅋ 읍사무소 매크로 돌리는 증거라고 봐도 무리 없을 듯 2 아마 2018/06/02 832
818102 선관위ㅡ혜경>지지합니다 문제될 것 없다 결론 13 읍읍이 낙선.. 2018/06/02 1,693
818101 서울근교 가평이나 춘천 1박하며 바베큐시설도~~ 2 6월시작 2018/06/02 1,042
818100 바람직한결혼생활은 아내가싫어하는건 절대안해야하나요 22 부부갈등 2018/06/02 4,977
818099 다음주 처음으로 남도 여행해요(여수-남해-통영-거제) 아무팁이나.. 6 .... 2018/06/02 2,061
818098 슈돌에 조정치네 동네 어디에요? 3 .... 2018/06/02 7,423
818097 서울근교에 바람쐬러 어디로 가세요 17 --- 2018/06/02 3,523
818096 이런 아파트는 사면 안되겠죠 5 머리 아프네.. 2018/06/02 2,588
818095 폴리에스터 세탁 어떻게 하세요~? 1 ... 2018/06/02 1,928
818094 부동산 스터디 2 스터디 2018/06/02 1,495
818093 명품 디자이너 옷은 정말 품질이 다른가요? 21 도대체 2018/06/02 6,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