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재능 없는데 노력으로 갈수 있는 직업은 멀까요?

공부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8-05-31 07:59:24
공부는 재능도 플러스 노력이 더할때 의사나 머 그런쪽으로
나갈수 있다 하는글이 있었어요
제가 공부 타고 나지 않아도 열심히 함 의사 될수 있나 하는
질문을 했고 결론은 공부도 타고 나는거고 노력이 더해졌을때
결과가 좋다. ..의사는 어느정도 공부재능이 있어야 한다면
공부를 타고 나지 않고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어떤 일을 가질수 있을까요?
약사는 어떤가요?
전 공부를 엄청 싫어하고 직업도 공부 쪽 아니라 자식이
공부 욕심 있다고 하니 어떡해 이끌어 주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닮아 무조건 싫어 할줄 알았더니
아주 싫어 하지 않고 공부쪽으로 하길 가장 원하다 하네요
지금 현재는 상위권 인데 아직 6학년이라 그때는 다 잘하니까
그건 큰 의미 없다 생각 합니다.제가 볼때 머리가 아주 좋은 아이는
아닌거 같은데 공부쪽으로 하고 싶다니 노력을 한다는 가정하에
그래도 갈수 있는길이 있을까요?
IP : 1.132.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1 8:08 AM (175.113.xxx.64)

    근데 아직 진로를 정하기에는... 중고등학교 가서 애 성적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또 애도 그때 되면 생각이 달라질수 있는데.. 지금 고민한다고 의미가 있을까요..???저희집만 해도 제동생은 대학교 가서도.... 진로 바꿔서 지금은 완전 다른길을 가고 있거든요.. 대학은 진짜 성적에 맞춰서 갔구요...

  • 2. 김정숙
    '18.5.31 8:09 AM (211.246.xxx.35)

    아직 어리니까 더 두고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학교 전교 1등하는 애도 고등학교가서 확 떨어져서 부모가 잠 못자고 고민하는거 봤어요 그집딸은 머리가 좋아 2~3일 공부하고 전교 1,2등 했어요 선행많이 안했고 고1까지 문과보내려고 했다가 갑자기 이과로 변경하면서 수학 과학에 구멍 이 났다고 하네요
    지금은 열심히 하도록 응원해주고 자라는거 보면서 결정해도 늦지않아요

  • 3. 공부
    '18.5.31 8:51 AM (1.132.xxx.88)

    답변 감사해요. 맞아요 아직 어려 멀 결정해서 밀고 미기기 보다는
    그냥 알고 싶었어요.제가 그쪽에 전혀 몰라서~^^
    그냥 지켜봐주며 응원 해 주는게 가장 좋겠지요!!
    행복한 오늘 보내세요

  • 4. ㅇㅇㅇㅇ
    '18.5.31 9:25 AM (121.188.xxx.237)

    교대 정도.. . .

  • 5. ...
    '18.5.31 10:06 AM (222.111.xxx.182)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공부는 공부머리가 있어야 하는 것들이 별로 없어요.
    꾸준히 노력하면 대충은 다 잘 따라가고 할 수 있어요.
    석박사받고 연구하는 사람들도 다 머리좋아서 하는 거 아니고요.
    평균정도면 다 가능해요.

    분명 중요한건 관심과 노력인데요.
    무한한 관심과 노력을 투입할수록 좋은 결과를 얻는 건 맞아요.
    그러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좋아하는 걸 해야해요.
    아직 어리니 여러가지 경험해보게 하시고 좋아하는 걸 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잘 설명해주세요.
    본인이 꽂혀야 싫은 과목도 지루한 공부의 과정도 다 이겨내고 할 수 있어요.

    지금 괜찮은 직업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없어진 직업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뭔가를 지금 결정하려고 하지 마셔요

  • 6. ..
    '18.5.31 11:23 AM (211.224.xxx.248)

    서울은 어떤가 몰라도 지방에서 지방교대갈때 고등학교서 반에서 일등해야 가는것 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260 여수 여행....? 15 궁금 2018/07/21 3,873
834259 실외기는 냉방이든 송풍이든 계속 돌아가나요? 6 ........ 2018/07/21 6,777
834258 참나..거짓말을 2 ㅇㅇ 2018/07/21 1,098
834257 이 더위에 고양이들 괜찮을까요? 1 길냥이 2018/07/21 1,325
834256 불사용하지 않고 뚝딱 입맛으로 2018/07/21 912
834255 카시트 제거뒤 무릎에 아이 태우고 성묘간 시집 가족들이 용서가 .. 88 하... 2018/07/21 15,455
834254 개명 및 사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개명 2018/07/21 764
834253 너무 더워서 불앞에서 요리하기가 싫은데요... 8 더워서 2018/07/21 2,478
834252 고졸도 돈 잘 벌고 성공하면 사회적으로 상위 계층 대접 받을 수.. 24 .. 2018/07/21 6,585
834251 말코씨 보세요(부제:민주당대표 누굴 밀까요) 56 또릿또릿 2018/07/21 1,082
834250 촛불집회때 기억나는 아저씨 7 두고두고궁금.. 2018/07/21 1,796
834249 뜬금없이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10 ㅁㅁ 2018/07/21 5,096
834248 오피스텔 세입자인데요 4 ... 2018/07/21 2,292
834247 휘발유·경유·등유 가격 일제히 연중 최고치…3주째 상승 3 ........ 2018/07/21 619
834246 혹시 제가 진상마인드인가요?? 130 ㅇㅇ 2018/07/21 20,525
834245 댕댕이 시저캔 괜찮을까요?? 3 푸들엄마 2018/07/21 860
834244 직장의 새 직원의 남편 사랑 8 아담 2018/07/21 4,627
834243 옛날 자개장요, 지금돈으로 치면 13 ㄱㄴ 2018/07/21 4,418
834242 고흥식 열무김치가 먹고싶어요.. 12 큐큐 2018/07/21 3,869
834241 부모님 모시고 서울 호텔 예약 도와주세요 ㅜㅜ 8 어려워 2018/07/21 1,334
834240 운전면허 기능시험 엄청 고난이도로 바뀌었네요 9 .. 2018/07/21 3,742
834239 이 시각 여의도ifc몰 주차장 7 Jj 2018/07/21 2,465
834238 ktx여승무원 사무직 경력직으로 채용됐네요. 32 참.. 2018/07/21 5,780
834237 하루1리터씩 물을 먹어보니 7 ㅇㅇ 2018/07/21 7,428
834236 노인들은 여름에도 많이 돌아가시나요? 12 루비 2018/07/21 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