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재능 없는데 노력으로 갈수 있는 직업은 멀까요?
나갈수 있다 하는글이 있었어요
제가 공부 타고 나지 않아도 열심히 함 의사 될수 있나 하는
질문을 했고 결론은 공부도 타고 나는거고 노력이 더해졌을때
결과가 좋다. ..의사는 어느정도 공부재능이 있어야 한다면
공부를 타고 나지 않고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어떤 일을 가질수 있을까요?
약사는 어떤가요?
전 공부를 엄청 싫어하고 직업도 공부 쪽 아니라 자식이
공부 욕심 있다고 하니 어떡해 이끌어 주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닮아 무조건 싫어 할줄 알았더니
아주 싫어 하지 않고 공부쪽으로 하길 가장 원하다 하네요
지금 현재는 상위권 인데 아직 6학년이라 그때는 다 잘하니까
그건 큰 의미 없다 생각 합니다.제가 볼때 머리가 아주 좋은 아이는
아닌거 같은데 공부쪽으로 하고 싶다니 노력을 한다는 가정하에
그래도 갈수 있는길이 있을까요?
1. ...
'18.5.31 8:08 AM (175.113.xxx.64)근데 아직 진로를 정하기에는... 중고등학교 가서 애 성적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또 애도 그때 되면 생각이 달라질수 있는데.. 지금 고민한다고 의미가 있을까요..???저희집만 해도 제동생은 대학교 가서도.... 진로 바꿔서 지금은 완전 다른길을 가고 있거든요.. 대학은 진짜 성적에 맞춰서 갔구요...
2. 김정숙
'18.5.31 8:09 AM (211.246.xxx.35)아직 어리니까 더 두고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학교 전교 1등하는 애도 고등학교가서 확 떨어져서 부모가 잠 못자고 고민하는거 봤어요 그집딸은 머리가 좋아 2~3일 공부하고 전교 1,2등 했어요 선행많이 안했고 고1까지 문과보내려고 했다가 갑자기 이과로 변경하면서 수학 과학에 구멍 이 났다고 하네요
지금은 열심히 하도록 응원해주고 자라는거 보면서 결정해도 늦지않아요3. 공부
'18.5.31 8:51 AM (1.132.xxx.88)답변 감사해요. 맞아요 아직 어려 멀 결정해서 밀고 미기기 보다는
그냥 알고 싶었어요.제가 그쪽에 전혀 몰라서~^^
그냥 지켜봐주며 응원 해 주는게 가장 좋겠지요!!
행복한 오늘 보내세요4. ㅇㅇㅇㅇ
'18.5.31 9:25 AM (121.188.xxx.237)교대 정도.. . .
5. ...
'18.5.31 10:06 AM (222.111.xxx.182)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공부는 공부머리가 있어야 하는 것들이 별로 없어요.
꾸준히 노력하면 대충은 다 잘 따라가고 할 수 있어요.
석박사받고 연구하는 사람들도 다 머리좋아서 하는 거 아니고요.
평균정도면 다 가능해요.
분명 중요한건 관심과 노력인데요.
무한한 관심과 노력을 투입할수록 좋은 결과를 얻는 건 맞아요.
그러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좋아하는 걸 해야해요.
아직 어리니 여러가지 경험해보게 하시고 좋아하는 걸 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잘 설명해주세요.
본인이 꽂혀야 싫은 과목도 지루한 공부의 과정도 다 이겨내고 할 수 있어요.
지금 괜찮은 직업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없어진 직업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뭔가를 지금 결정하려고 하지 마셔요6. ..
'18.5.31 11:23 AM (211.224.xxx.248)서울은 어떤가 몰라도 지방에서 지방교대갈때 고등학교서 반에서 일등해야 가는것 같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8844 | 집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뭐하시겠어요?~~ 10 | 뒹굴 | 2018/08/03 | 2,073 |
838843 | 오래된 컴퓨터 버리려는데요 1 | 컴맹 | 2018/08/03 | 1,372 |
838842 | 강남역 식당 추천 좀~ 5 | ㄷㄷ | 2018/08/03 | 1,256 |
838841 | 제가죽어서 사망보험금 아이들한테가게하면 돈관리 아빠가? 17 | 루루 | 2018/08/03 | 4,634 |
838840 | 해외여행시 면세점 이용 여쭤요 6 | ㅇㅇ | 2018/08/03 | 1,237 |
838839 | 린넨과 레이온이 섞인것도 시원할까요? 6 | ^^ | 2018/08/03 | 1,557 |
838838 | 명절 선물세트 포장 규제 좀 했으면 좋겠어요 7 | .. | 2018/08/03 | 629 |
838837 | 강아지를 첨으로 키워보려고 하는데 7 | ........ | 2018/08/03 | 921 |
838836 | 검색하다 영양가있는 옛날 글 발견했어용~~ 4 | 오 좋아 | 2018/08/03 | 2,112 |
838835 | 드라마 '라이프' 수다 12 | ... | 2018/08/03 | 2,407 |
838834 | 오늘 김밥집에서 있었던 일 32 | 그남자랑꼭결.. | 2018/08/03 | 13,022 |
838833 | 지난 년도 기출문제 한곳에 모아놓은 싸이트 없을까요? 3 | 고3 | 2018/08/03 | 963 |
838832 | 환경부장관에 박선숙 추천이라니 22 | 더위에 기름.. | 2018/08/03 | 3,594 |
838831 | 세종시 치과 추천 좀... 7 | 이가 흔들려.. | 2018/08/03 | 2,679 |
838830 | 뼈 잘붙는 음식이나 영양제좀 추천해주세요 3 | .... | 2018/08/03 | 2,330 |
838829 | 예전 일 이야기를 자꾸 꺼내는 사람이요. 4 | say785.. | 2018/08/03 | 2,647 |
838828 | 일본여자들 옷차림 38 | 옷차림 | 2018/08/03 | 18,211 |
838827 | 수영 하면서 모자 써야 하는 이유가 뭐에요? 19 | 수영 | 2018/08/03 | 14,358 |
838826 | 79.3 5 | 다이어트중 | 2018/08/03 | 1,176 |
838825 | 굶다시피해서 배 들어간분 7 | .. | 2018/08/03 | 2,906 |
838824 | 개인머그잔을 들고 다니면 어떨까요?? 23 | 1회용품 줄.. | 2018/08/03 | 3,582 |
838823 | 김성태 와 기무사 8 | . | 2018/08/03 | 1,094 |
838822 | 커튼 벗기고 다리 벌려’ 성추행 폭로하자 “생활부 잘 써주겠냐”.. 10 | 생기부 | 2018/08/03 | 6,629 |
838821 | 외제차 대리점에서 갑질한 가수? | j | 2018/08/03 | 1,171 |
838820 | 에어컨 틀고 지낸 이후로 아이가 밤마다 두통을 호소해요 9 | ... | 2018/08/03 | 2,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