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재능 없는데 노력으로 갈수 있는 직업은 멀까요?

공부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18-05-31 07:59:24
공부는 재능도 플러스 노력이 더할때 의사나 머 그런쪽으로
나갈수 있다 하는글이 있었어요
제가 공부 타고 나지 않아도 열심히 함 의사 될수 있나 하는
질문을 했고 결론은 공부도 타고 나는거고 노력이 더해졌을때
결과가 좋다. ..의사는 어느정도 공부재능이 있어야 한다면
공부를 타고 나지 않고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어떤 일을 가질수 있을까요?
약사는 어떤가요?
전 공부를 엄청 싫어하고 직업도 공부 쪽 아니라 자식이
공부 욕심 있다고 하니 어떡해 이끌어 주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닮아 무조건 싫어 할줄 알았더니
아주 싫어 하지 않고 공부쪽으로 하길 가장 원하다 하네요
지금 현재는 상위권 인데 아직 6학년이라 그때는 다 잘하니까
그건 큰 의미 없다 생각 합니다.제가 볼때 머리가 아주 좋은 아이는
아닌거 같은데 공부쪽으로 하고 싶다니 노력을 한다는 가정하에
그래도 갈수 있는길이 있을까요?
IP : 1.132.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1 8:08 AM (175.113.xxx.64)

    근데 아직 진로를 정하기에는... 중고등학교 가서 애 성적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또 애도 그때 되면 생각이 달라질수 있는데.. 지금 고민한다고 의미가 있을까요..???저희집만 해도 제동생은 대학교 가서도.... 진로 바꿔서 지금은 완전 다른길을 가고 있거든요.. 대학은 진짜 성적에 맞춰서 갔구요...

  • 2. 김정숙
    '18.5.31 8:09 AM (211.246.xxx.35)

    아직 어리니까 더 두고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학교 전교 1등하는 애도 고등학교가서 확 떨어져서 부모가 잠 못자고 고민하는거 봤어요 그집딸은 머리가 좋아 2~3일 공부하고 전교 1,2등 했어요 선행많이 안했고 고1까지 문과보내려고 했다가 갑자기 이과로 변경하면서 수학 과학에 구멍 이 났다고 하네요
    지금은 열심히 하도록 응원해주고 자라는거 보면서 결정해도 늦지않아요

  • 3. 공부
    '18.5.31 8:51 AM (1.132.xxx.88)

    답변 감사해요. 맞아요 아직 어려 멀 결정해서 밀고 미기기 보다는
    그냥 알고 싶었어요.제가 그쪽에 전혀 몰라서~^^
    그냥 지켜봐주며 응원 해 주는게 가장 좋겠지요!!
    행복한 오늘 보내세요

  • 4. ㅇㅇㅇㅇ
    '18.5.31 9:25 AM (121.188.xxx.237)

    교대 정도.. . .

  • 5. ...
    '18.5.31 10:06 AM (222.111.xxx.182)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공부는 공부머리가 있어야 하는 것들이 별로 없어요.
    꾸준히 노력하면 대충은 다 잘 따라가고 할 수 있어요.
    석박사받고 연구하는 사람들도 다 머리좋아서 하는 거 아니고요.
    평균정도면 다 가능해요.

    분명 중요한건 관심과 노력인데요.
    무한한 관심과 노력을 투입할수록 좋은 결과를 얻는 건 맞아요.
    그러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좋아하는 걸 해야해요.
    아직 어리니 여러가지 경험해보게 하시고 좋아하는 걸 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잘 설명해주세요.
    본인이 꽂혀야 싫은 과목도 지루한 공부의 과정도 다 이겨내고 할 수 있어요.

    지금 괜찮은 직업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없어진 직업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뭔가를 지금 결정하려고 하지 마셔요

  • 6. ..
    '18.5.31 11:23 AM (211.224.xxx.248)

    서울은 어떤가 몰라도 지방에서 지방교대갈때 고등학교서 반에서 일등해야 가는것 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940 머리 안아프게 사는 사람이 어디았냐 무례 00:54:12 13
1668939 호주 동포들, 헌재 제출 위한 윤석열 엄벌 탄원서 운동 시작 light7.. 00:52:48 38
1668938 죄송) 인하대vs항공대 어디가 나을까요? 1 .... 00:51:29 81
1668937 중절수술했던 때가 쥴리 20대였군요 2 모회장의첩 00:50:43 306
1668936 서울의봄) 끔찍 행주대교 장악됐어요ㅜㅜ 1 ..... 00:49:03 267
1668935 다른 원룸에서 쓰레기를 갖다놓는데 어떡하죠? ..... 00:44:48 115
1668934 기숙 재수학원 입소 시기는 보통 언제쯤인가요? /// 00:44:27 47
1668933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보는데 이런 00:43:35 140
1668932 강릉에서도 난리가 났어야 하죠!!! 9 00:32:47 1,067
1668931 전세를 최저가보다 더 싸게 올렸더니 8 ,,,,,,.. 00:32:40 699
1668930 사회대개혁 1 종달새 00:25:56 144
1668929 4성장군 김병주의원 소녀시대 가사외우고 집회 참석 6 응원봉 00:24:52 895
1668928 로제 아빠 멋지네요 1 123 00:23:59 1,305
1668927 아니 어떻게 노태건이 대통령선거에서 이긴건가요 9 ..... 00:23:27 690
1668926 오늘 광화문에서 7 ... 00:17:24 723
1668925 문가비 인스타에 2차 입장문 냈어요 19 문가비 00:15:24 2,701
1668924 오늘 떡돌린 사진이랑 현장 배경들입니다 17 유지니맘 00:05:48 2,170
1668923 서울의 봄 결론을 아니 재미가 없네요 10 ㄷㄹ 00:04:18 848
1668922 서울성모~여의도성모 몇분거린가요? 5 택시로 00:02:36 258
1668921 줄리할 사간도 없다던 건희가 김어준 가족 해친다? 2 나빠요 00:02:27 1,196
1668920 이제 고3되는 아이 엄마인데 6 ... 00:01:02 719
1668919 윤석열, 검찰 수사 못믿어 21 ... 2024/12/28 1,912
1668918 여기 도움으로 푸켓 잘 다녀옴요 1 Hk 2024/12/28 327
1668917 오겜2 다시 보니까 재밌어요.. 1 .ㅇㅇ 2024/12/28 604
1668916 친정엄마가 안티인 분들 계세요? 5 나르시 2024/12/28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