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보건실교사 교육청에 신고할수있나요

..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18-05-31 00:16:25
두 아이모두 같은 증언을 합니다.


다쳐서와도 본인은 혼자있으면서 눈은 스마트폰에 고정. 저기 밴드있으니까 약바르고 스스로 밴드붙여라.


제가 잘못붙이겠다하면 니가 애냐??


실에 베어 피를 줄줄훌리며 가니 환부가 예리해 잘 안보이니 잘안보이잖아!!하며 아이에게 짜증. 그리고 니가 약바르고 밴드붙이라고..


기타 등등 이러한 증언들이 두 아이에게 봇물터지네요..


교장에게 얘기해봤자 씨알도 안먹힐것 같고


교육청에 신고하고싶습니다.


익명으로 될까요?


가장 나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IP : 58.120.xxx.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미
    '18.5.31 12:27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익명은 아마 안될거예요 익명이라 해도 다 알게되거든요..

  • 2. 우선
    '18.5.31 12:27 AM (211.192.xxx.2) - 삭제된댓글

    학부모대표에게 학교에 말해달라고 이야기하고 학교에서 조치를 안해주면 그 때 교육처에 신고해도 늦지 않아요.

  • 3. ..
    '18.5.31 12:29 AM (180.66.xxx.164)

    교육청 신고할만큼의 사안은 아닌거같아요 교장실로 바로전화하세요~~시정되지않으면 교육청에 얘기하겠다하세요

  • 4. ~~
    '18.5.31 12:30 AM (211.212.xxx.148)

    교육청 무조건 실명입니다

  • 5. 2학기때
    '18.5.31 12:32 AM (210.100.xxx.239)

    전화가 힘드시면
    온라인 교원평가있잖아요.
    그때 보건교사 평가항목이 있어요.
    그때 자세히 쓰세요.
    본인도 보고 교장도 보고
    문제있는 경우 경고가 될꺼예요.

  • 6. ....
    '18.5.31 12:34 AM (121.125.xxx.138) - 삭제된댓글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교장은 덮을려고 할거에요. 대중은 개돼지라 시간 지나면 잊는다는 말이 괜히 교육부 공무원 입에서 나온게 아니에요

  • 7. 교장쌤보다는
    '18.5.31 12:34 AM (124.53.xxx.190)

    교감에게. . 교장은 이미 짱 드셔서 큰 액션이 없으나 승진을 위해 점수관리 하시는 교감쌤은
    경력에 티가 묻을까봐 엄청 조심하고 피드백 빠릅니다. 경험자입니다.

  • 8. 진정하세요
    '18.5.31 12:35 AM (222.106.xxx.19)

    교육청 신고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그리고 그 정도는 교육청 신고거리도 안돼요.
    님의 신고로 보건교사가 감사받게 되어 예측하지도 않은 일이 발생하면 어떡하려구요.
    아무리 화가 나도 앞 뒤 분간을 하고 행동하세요.

  • 9. 교무실로
    '18.5.31 12:35 AM (58.120.xxx.80)

    홈피보니 따로 교장이나 교감 번호는 없는데요. 교무실로 연락해 교감 바꿔달라고하면 순순히 바꿔주나요??

  • 10. 아울렛
    '18.5.31 1:03 AM (175.197.xxx.111)

    그런것들은 신고해야해요 왜거기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보건교사 월급은 왜주는지 그것도물어보세요?

  • 11. 학부모대표
    '18.5.31 7:41 AM (123.111.xxx.10)

    에게 말할 필요없고 교원평가나 혹은 교무실에 전화하면 교감한테 말하면 됩니다.
    저도 수년 전에 비슷한 일 있었어요.
    우리애들 둘 다 같은 말 하고 제가 학생들 가르치고 있었는데 이구동성으로..
    보건교사가 정교사가 그리 많지 않아 1-2년에 한번씩 바뀌거든요.

    결정적으로 제 아이가 체육시간에 다리를 다쳤는데
    아파서 간 아이한테 나대서 다쳤느니 어쩌고저쩌고..
    담임도 수업 중 다친거라 놀래서 전화도 주셨던데..
    또 다른 아이는 고열인데 꾀병이라하고.

    나이 많고 애들 귀찮아하는 분. 그 전은 계속 친절한 분이었는데 애들도 힘들어했죠.
    전 교평기간에 있는 그대로 서술 다 했습니다.
    저도 학부모 임원이었는데 애들 말만 믿을 수 없어서 지켜보던 중 교평 기간이 왔죠.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 교무실 전화가 제일 빠를 거 같아요

  • 12. 귤이
    '18.5.31 7:56 AM (223.62.xxx.228)

    담임도 아닌데 실명이면 어떱니까?
    화가 나네요
    제가 다친아이 담임이면 화날일이네요
    제가 담임이면 그 보건교사한테 뭐라 할겁니다

  • 13. 아마
    '18.5.31 7:58 AM (58.120.xxx.107)

    동료 교사들도 알고 있을 겁니다.

  • 14. 귤이
    '18.5.31 7:58 AM (223.62.xxx.228)

    그런사정 알고 보건교사한테 뭐라 안할 교감교장 없습니다
    제대로 된 교감교장이면 보건교사한테 시정하라 하겠다고 하겠지요
    좋은 보건샘들 많은데 그분 참 이상하네..
    어이가 없어서..

  • 15. ..
    '18.5.31 8:3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학교로 전화해서 교감선생님 바꿔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시정이 되는지 안되는지 지켜보겠다고 하시고
    시정되지 않으면 교육청에 민원 넣겠다고 하세요

  • 16. 편지
    '18.5.31 8:49 AM (211.108.xxx.4)

    저는 다른일로 교장실에 전화하려다가 주변서 그것보다는
    글로 보내라길래
    편지로 썼어요
    말로 할때보다 훨씬 객관적으로 전달할수 있었습니다
    그일 말고 다른 여러 불만 사항까지 번호 매겨 시정요구한다
    이유와 설명들을 썼습니다

    그리고 시정되지 않거나 조치가 없으면 교육청에 똑같이 보낸다고 했습니다
    전화로 말하면 아무래도 앞뒤 말 달라질수도 있고 할말 못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먼저 편지 써서 우체통에 넣어보세요
    학교주소 쓰고 받는사람 교장이나 교감샘으로 하구요

    편지 도착하고 교장샘이 읽었겠구나 싶었을때 바로 전체 공문이 내려오더군요
    그리곤 많은사항들이 변했고 그리 공문이 나기니까 학부모들도 따르게 됐구요
    물론 익명으로 했습니다
    그냥 학교사랑하는 학부모라구만 적었네요

    교육청에는 실명으로 해야합니다

  • 17. 보건교사
    '18.5.31 10:21 AM (175.223.xxx.72)

    어머 세상에 :::::::::::::::
    제가 사과 대신 사과드릴게요
    그리고 교감샘께 꼭 말씀 드리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779 이읍읍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나봐요 25 보아하니 2018/05/31 1,090
816778 중년 나이에 배 안나온 주부님들은 비결이 뭐세요? 29 궁금 2018/05/31 14,216
816777 김영환 김부선 남경필 장제원 다 고소한다네요. 27 역시나 2018/05/31 3,156
816776 뇌mra상 좁아진 혈관이 있다네요 12 00 2018/05/31 2,913
816775 공무원 직업의 단점은 뭘까요? 11 토스트 2018/05/31 3,541
816774 양배추 올리브유찜 말씀하신분~~~~ 16 ... 2018/05/31 2,922
816773 라돈배출엔 녹차가탁월... 녹차와라돈 2018/05/31 633
816772 사마귀 치료 도움되는 모든 것 알고 싶어요 8 fm 2018/05/31 1,734
816771 (도움필요)진짜 안번진다 하는 아이라이너랑 마스카라 없을까요 6 ... 2018/05/31 1,513
816770 공시준비하면서 일할 수 있는 직업 있나요? 3 ㅇㅇㅇ 2018/05/31 743
816769 헤어롤의 끝판왕은 뭘까요? 15 찍찍 2018/05/31 3,463
816768 이 가는 이재명 "김영환, 김부선, 남경필, 장제원 법.. 20 현금살포 2018/05/31 1,678
816767 구미 시장 의외로 접전 1.7%p 차이.ㅎㄷㄷ 5 ^^ 2018/05/31 1,200
816766 과자. 젤리 끊겠다는 고딩 딸^^ 6 . 2018/05/31 1,541
816765 모교 중학교에 가서 섹시댄스췄단 BJ, 삼촌까지 팔고..뭐죠? 1 뭥미 2018/05/31 1,479
816764 천주교 신자는 이혼하면 대죄지요? 30 ... 2018/05/31 5,735
816763 달맞이꽃 종자유 500mg, 1000, 1300. 어떤거 먹을까.. 지난번 2018/05/31 814
816762 스포츠브라 Y자가 편한가요 X자가 편한가요? 2 스포츠브라 2018/05/31 1,061
816761 도봉동사시는분들 2 조치미조약돌.. 2018/05/31 843
816760 와..집회시위가 24시간이라네요 ㅠㅠㅠㅠ 1 ㅠㅠ 2018/05/31 1,077
816759 짭짤한 구운계란 만드는 법~ 10 햇살 2018/05/31 3,601
816758 중 3 딸아이가 남자친구가 있대요ㅜㅜ 4 중 3딸 2018/05/31 1,993
816757 부부가 연애하듯이 산다는 건 어떻게 사는 걸 의미할까요? 7 .... 2018/05/31 3,066
816756 "화장 안하면 찐따 취급" ..'#탈코르셋 운.. 22 oo 2018/05/31 3,940
816755 남편과 점점 대화하기 싫어져요.... 5 대딩맘 2018/05/31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