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수함이나 철없음을 질투할수도 있을까요?

메이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8-05-30 23:26:57
뭔가 사람이 찌들지않고
귀하게만 자란것같은
세상물정 모를지언정....
순수한느낌있잖아요. 그걸 질투할수도 있을까요?
IP : 175.223.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30 11:35 PM (59.5.xxx.247)

    그런 사람이 잘풀려서
    꽃길만 걷는다 하지요
    그러면 질투 당연히 사지요

  • 2. ...
    '18.5.31 12:05 AM (223.33.xxx.196)

    질문에 답이 있는거 같은데요.

    뭔가 사람이 찌들지않고 귀하게만 자란것같은,
    세상물정 모르고 자랄 수 있었던 환경!에 질투를 하는것 아닐까요.

  • 3. ...
    '18.5.31 12:05 AM (175.113.xxx.64)

    철이 없으면 몰라도.. 그럼 좀 걱정은 되긴 할것 같기는 하지만. 사기 같은거 쉽게당할까봐서요..ㅠㅠ 아니고서는.. 뭐 꼬인데 없고... 전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더 낫던데요.. 질투야 날수도 있겠죠... 내가 그런 환경에서 못살아왔다면요...

  • 4. ...
    '18.5.31 12:05 AM (118.176.xxx.202)

    집에 쌀 떨어져 끼니 걱정하는데
    내일 어느 호텔뷔페 갈지 걱정하는 사람

    전세값 올려달래서 이사걱정하는데
    어디에 있는 상가건물을 사야할지 고민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질투나지 않을까요?

  • 5. ..
    '18.5.31 12:08 AM (39.119.xxx.128)

    회사에서 옆 사람 피해릉 주던 말던
    해맑게 자기 갈 길만 가는.. 부러워서 질투나기도 했어요. 안 그런 사람이 일주러 그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한결같은 멘탈이 부러웠네요.

  • 6. ...
    '18.5.31 1:24 AM (223.62.xxx.138)

    순수함이란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느낌이고 감정이잖아요(철없는건 부정적 의미가 더 크므로 잘 모르겠지만)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것은 다 질투의 대상이 될수죠.
    편안함, 여유로움, 귀여움 신비로움 다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830 남편이 다짜고짜 이혼을 요구합니다.. 99 kima 2018/05/31 39,707
816829 밀회장소가 오피스텔이었나요? 26 읍읍 2018/05/31 5,317
816828 목동역 근처에 사시는 82언니분들! 요가 2018/05/31 767
816827 딸아이 늦은 귀가시 데릴러 가야하나요 8 두딸맘 2018/05/31 1,919
816826 그래도 이읍읍 아웃.. 그리고 삼성 아웃이에요 8 ㅇㅇ 2018/05/31 480
816825 39인데 체형변화 10 2018/05/31 3,219
816824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소개해주신 분 3 감사 2018/05/31 1,148
816823 말 느린 아기들 괜찮은거죠? 16 애기엄마 2018/05/31 3,992
816822 서울 체감날씨 어떤가요? 3 날씨 2018/05/31 872
816821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 어떤게 있을까요? 9 ㅇㅇ 2018/05/31 4,146
816820 청양고추를 샀는데 2 .... 2018/05/31 1,121
816819 김부선과 김영환은 고소한다면서 13 왜죠 2018/05/31 1,858
816818 JTBC, 서울시장·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취소 34 현금살포 2018/05/31 3,399
816817 인류의 기원 1 oo 2018/05/31 412
816816 중2아이가 학교에서 다쳤는데요.. 10 이럴땐 2018/05/31 1,924
816815 대학생 되면 이성친구 사귄다는 의미를.. 8 요즘 2018/05/31 2,843
816814 독감에 걸려서 못가게 되었다고 알리자 마자 6 무슨뜻? 2018/05/31 2,013
816813 상사가 제 모니터와 책상을 다 닦더니 10 :;;; 2018/05/31 3,050
816812 초대형 사이즈 생리대 없을까요?ㅜㅜ 39 흑흑 2018/05/31 4,213
816811 이재명 건 혼란스럽네요 40 바보고모 2018/05/31 2,944
816810 공진단은 꼭 아침에 먹어야하나요? 2 2018/05/31 1,738
816809 소위 진보는 분열이 아닌 친목질로 망하는 겁니다 14 .. 2018/05/31 803
816808 정말 죽고싶은데...아이들이 눈에 밟히네요.. 38 힘든하루 2018/05/31 6,696
816807 볶은귀리드시는분들 한번에얼만큼씩드시나요? 7 귀리 2018/05/31 1,365
816806 잔소리하는 엄마입니다. 멈출수가 없어요. 16 40대중반 2018/05/31 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