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앞에서 아이전화번호를..

중2딸엄마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8-05-30 22:05:01
여중생딸이 있습니다.
하교시 학교앞에서
S**뷰티아카데미란 곳에서 아이한테 부채를 나눠주며
이름이랑 전화물어봤나봐요.
아이는 어이없이 불러주고..
오늘전화와서 메이크업해줄테니 오랬데요.
그얘기를 듣고 어찌나화나던지
애를 혼내긴했는데...

이거 미성년 개인정보를 이런식으로 취합하는거
불법아닌가요?
IP : 222.117.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걸
    '18.5.30 10:06 PM (116.127.xxx.144)

    얘기할데가없을거에요.
    아무데서도 들어주지 않을듯해요

    예전에 우리애 초딩때 학교앞에서
    교회에서 떡볶이 주면서 어쩌고해서
    하도 열받아서 엄마들이 교회까지 갔는데도....별 방법이 없더라구요
    제가 그때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아무 해결책을 못찾았어요

    일단은 아이단속을 하세요
    모든 전화번호는 엄마번호를 대라고 하세요. 이름도 엄마이름 하든지(왜냐하면 그들이 질겨서...뭐라도 불어야 풀어줄거 같아서요)

  • 2. .........
    '18.5.30 10:12 PM (216.40.xxx.50)

    거기다 전화해서 한바탕 해야죠

  • 3. ...
    '18.5.30 10:12 PM (211.209.xxx.97)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 뷰티아카데미 전화하셔서 한마디 하세요. 미성년자에게 이게 뭐하는 거냐고... 읽는 저도 어이없네요. 요즘 중딩들 화장품 소비가 많아지면서 타겟을 중딩으로 바꿨나보네요.
    예전에 친구 5명 교회 데려오면 자전거인가 게임기인가 준다 했다고 친구따라 갔는데요. 아이 전번도 다 받아놓은거 같았어요. 그러고는 내내 학생부 담당교사가 전화를 줄기차게 해서 계속 제가 받았더니 아이 바꾸라고 하길래 참다가 한마디 했네요. 교회를 가도 친구통해서 갈거고 아이 전번까지 모아놓고 뭐하는 거냐고....
    그 담부터는 연락 없습니다. 점잖게 돌려서 바쁘다 하면 안되더라구요.

  • 4. ...
    '18.5.30 10:14 PM (211.209.xxx.97)

    엄마가 그 뷰티아카데미 전화하셔서 한마디 하세요. 미성년자에게 이게 뭐하는 거냐고... 읽는 저도 어이없네요. 요즘 중딩들 화장품 소비가 많아지면서 타겟을 중딩으로 바꿨나보네요.
    예전에 아이 친한 친구가 친구 5명 교회 데려오면 자전거인가 게임기인가 자기 받을 수 있다고 가자해서 친구따라 갔는데요. 아이 전번도 다 받아놓고는 내내 학생부 담당교사가 전화를 줄기차게 해서 계속 제가 받았더니 아이 바꾸라고 하길래 참다가 한마디 했네요. 교회를 가도 친구통해서 갈거고 아이 전번까지 모아놓고 뭐하는 거냐고....
    그 담부터는 연락 없습니다. 점잖게 돌려서 바쁘다 하면 안되더라구요.

  • 5. 전화번호
    '18.5.30 10:24 PM (117.111.xxx.219)

    바꿔야죠. 스팸 엄청 올걸요..

  • 6. 샬랄라
    '18.5.30 11:04 PM (124.122.xxx.65)

    별별 쓰레기가 다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994 동네 작은 체육관에서 운동 시작했는데 4 ... 2018/07/07 2,172
829993 뭐니뭐니 해도 맘충의 최고봉은... 44 맘충 맘카페.. 2018/07/07 21,543
829992 생리전 하는 유방초음파신뢰도.. 2 sewing.. 2018/07/07 4,447
829991 미국사는 언니들에게 질문 4 후니맘 2018/07/07 1,400
829990 파리여행갑니다. 승무원분들이 선호하는 향수 알려주세요. 9 ㅇㅇㅇ 2018/07/07 4,713
829989 밤을 떡찌듯이 쪄봤는데요 1 찐밤 2018/07/07 1,711
829988 연어는 생연어사시나요? 훈제연어 사시나요? 13 ... 2018/07/07 3,771
829987 흠... 근데 정말 사주가 좋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요... 16 ..... 2018/07/07 4,739
829986 난민 때문이 아니라 극렬이슬람때문이잖아,이 바보야~~ 60 2018/07/07 2,067
829985 로스쿨이 도전해볼 만한 거죠? 22 ... 2018/07/07 5,555
829984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위층 할머니가.. 3 ... 2018/07/07 3,738
829983 카스와 채널은 어떻게 다르나요? 컴맹. 2018/07/07 388
829982 강남역 근처 안과 2 ..... 2018/07/07 896
829981 분당경찰서 확실한 증거 잡았다? 16 또릿또릿 2018/07/07 4,847
829980 영어 좀 하시는 분들 해석 좀... 2 비빌곳은82.. 2018/07/07 1,061
829979 칠순이나 팔순은 만으로하는거아닌가요? 13 .. 2018/07/07 3,674
829978 가볍게 바를 선크림이나 선로션 추천해 주세요. 5 포니 2018/07/07 1,184
829977 위 내시경 조직검사 후 흰죽만 먹어야 하나요? 5 건강검진 2018/07/07 8,141
829976 난민 수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35 예상을 2018/07/07 1,776
829975 자식들 성향에 맞춰 다르게 키우시나요? 8 어머님들 2018/07/07 1,362
829974 해열제 어른거 뭐사면되나요 5 ,,, 2018/07/07 2,670
829973 급질) 소고기 간 것으로 뭘 만들까요 16 Dd 2018/07/07 1,934
829972 2mm 정도 흉터 프락셀 레이저. 회당 15만원이면..? 1 궁금 2018/07/07 1,807
829971 기프티콘을 선물했는데 상대방이 안쓴 경우.. 18 카카오톡 2018/07/07 17,832
829970 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4 ㅇㅇ 2018/07/07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