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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성격이 혼내는게 심한가요?

aa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8-05-30 18:50:35
초6아이가 시간관념이 없어요.
아침 등교 임박한 시간에도 늘 천하태평에 

심지어 양치도 거실에 나와 책을보며해요.. 


제가 그러지 말라고 혼내도 그때뿐이고,

심지어 지각해서 명심보감 같은거 남아서 몇차례 쓰고와도 그래요..





오후에 학원가는데 
학원갈 시간에도 그러구요..





늘 제가 닥달하게 하네요..





좀전에도 학원 강 시간 10분경전 

화장실에서 큰일보다가  휴지끝부분이 마름모꼴로 나왔나봐요..

얼른 하고 나와도 시원치 않은데 그 상황에서 동생도 휴지구경하라며  부르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완전 화내고말았네요....





아이 상처받았을까요?

평생 안고쳐지고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공부머리는 있는거 같은데  사소한 거에 호기심발동하고

엉힘이 부족하고 근성이 안되고
생활머리가 꽝이라서 걱정이에요..
고칠수 있을까요?

IP : 112.148.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0 6:53 PM (223.62.xxx.56)

    잔소리 하지 마시고 행동교정이 되도록 훈육하세요. 지각 시 용돈삭감이나 티비시청 금지 식으로요

  • 2. 그게
    '18.5.30 7:19 PM (49.196.xxx.124)

    ADHD 성인 경우 그래요.
    만성 지각.. 근성없고.. 호기심 꽂히면 그거 해야하고.. 한번
    자료 찾아보세요

  • 3. 그게
    '18.5.30 7:20 PM (49.196.xxx.124)

    뇌에서 틀어진 거라 방법 없구요..
    관리만 잘..

  • 4. 원글
    '18.5.30 7:37 PM (112.148.xxx.86)

    그런데 학교샘한테는 아이의 adhd 들어본적이 없어요..
    아이가 주로 책읽느라 할일을 못하는 스타일인데
    검사받아봐야할까요?
    중요한걸 모르고 우선순위를 모르니 속터지네요

  • 5. ..
    '18.5.30 7:39 PM (119.64.xxx.178)

    보통은 한번 지각해서 벌받음 두번은 안그러는데
    자각 못하고 계속 반복하는건 문제 있어요
    검사받아보세요

  • 6. 시간을
    '18.5.30 7:47 PM (112.169.xxx.30)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정해주세요
    이는 몇분까지 닦아라
    밥은 지금 한시니까 한시 삼십분까지 끝내라
    무조건 8시에는 학교로 출발하니 알아서 해라 등등

  • 7.
    '18.5.30 8:30 PM (117.111.xxx.223)

    혹시나 모르니 검사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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